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베트남을 다녀온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지난 26일 현지 오후 시각으로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계약이 이루어져, 총 82건 상담, 16건 계약체결, 697만 달러(한화 약 96억)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무계바이오(비료제조업), ㈜데이웰즈(건강식품제조업), ㈜천연식품(식료품제조업), ㈜심박(과실가공처리업), ㈜이비채(인삼음료제조업), ㈜시루와방아(떡류제조업)등 10여 개 업체의 생산품이 베트남 현지 40여 명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추가계약(계약추진액 750만 달러)이 성사됨으로써 영천시 中企제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아울러 지난 27일 무역사절단은 하노이를 거점으로 1992년에 설립해 10,000여 개 社가 소속된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홍선)와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등이 참석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기업 우수 제품 및 우수 농식품 글로벌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 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상호 간 교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9시 30분 벡스코에서 '글로컬대학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동명대-신라대 연합모델 ICT(양자) 기반 미래모빌리티스쿨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동명대 총장, 신라대 총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체결기관은 시, 동명대학교, 신라대학교, 르노코리아㈜, ㈜성우하이텍, ㈜금양, ㈜코렌스EM, ㈜KT, 한국퀀텀컴퓨팅㈜, 메가존클라우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기계연구원 총 13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된 동명대-신라대 연합의 ICT(양자) 기반 미래모빌리티 특화 분야에 대한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 등 지역기업, 연구소, 대학과의 협력 생태계 구축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및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등 지역상생 발전 생태계 마련, 동명대-신라대 연합은 캠퍼스 디지텍혁신타운조성 및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수군과 전북연구원은 28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전북자치도 주요 특례 사업을 위한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최훈식 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이 함께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수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논리를 점검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및 조성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통합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및 조성 ▲주요관광 거점 연계 활성화사업 총 6개 사업이 손꼽힌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오늘 논의된 농생명산업지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과 같은 이런 현안 하나 하나가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에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 사업들이다”며 “장수군과 전북도, 전북연구원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대·협력하며 함께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전북연구원과 정책 마련에 협력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전북 유일 S등급 달성을 비롯해 농촌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6월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동해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하였으며 총 6명이 구직신청 하였고 직업훈련, 사후관리 등에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 6회차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천곡동 로타리에서 진행 될 예정이나 장소는 추후 변경 될 수 있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취업상담사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와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연 12회 이상 지역주민센터, 아파트, 마트, 지역행사 홍보 등을 통한 직접적인 구인, 구직정보제공과 1:1 직업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ABB 산업 육성과 ICT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ABB 테스트베드 대구 실증지원’ 사업에 최종 5개사를 선정했다. 본 사업은 첨단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제품 및 서비스)의 수요중심 평가·검증을 통해 완성도를 제고하여 사업화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신력 있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지역기업이 실증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사업 성과로는 지원기업 5개사 모두 공인시험분석기관이 평가한 고도화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식재산권 3건, 사업화 매출 31억 원, 신규고용 33명을 창출했다. 올해 기술성, 사업성, 공공 적합성 등에 대한 심층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선도적 ABB 기술을 보유한 ▲㈜일만백만(대표이사 김유석)를 비롯하여 ▲㈜루트랩(대표이사 김종현) ▲㈜담비(대표이사 김진섭) ▲㈜아이커넥트(대표이사 김혜영) ▲㈜멜라카(대표이사 홍정호)이다. ▲㈜일만백만의 ‘5분 만에 공공문서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AI 서비스’는 글과 그림이 담긴 문서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통해 쉽고 빠르면서도 완성도 있는 공문이나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루트랩의 ‘Sa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인천반도체포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했으며, 현재 산업계·유관기관·연구기관·대학·고등학교 등 48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및 인천시 후원으로 개최된 기술교류회는 회원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재료 기술 로드맵 및 산학연 정부과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술교류회는 국가정보원 지부의 ‘경쟁국의 기술 탈취 및 대응방안 실태’에 대한 주제로 시작됐다. 국가정보원은 발표에서 첨단기술은 기업의 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므로, 기술보호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강조했다. 성균관대학교 양원석 교수가 ‘반도체 관련 기술동향’을 주제로 현재 반도체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와 필요한 기술 등을 소개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 서산시 성연면의 지역 단체가 출산 장려 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성연면은 27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도담 성연,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 추진을 위한 5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성연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기업인협의회, 농업경영인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사업 추진을 위한 비용을 매월 분담하고 선물꾸러미 전달, 출산 장려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출산 축하 선물 꾸러미 사업은 지난 2020년 성연면 인구 1만 5천 명 달성 이후 2만 명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작된 출산 장려 시책이다. 성연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에게 아이 이름을 담은 캘리그라피 액자, 이유식 용품, 동요책, 치발기 등의 육아용품이 제공된다. 2020년 9월 시작으로 올해 6월 말까지 992개의 선물꾸러미가 성연면 출산 가정에 전달됐으며 현재까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리앙에이지는 지난 6월 28일에 창작웹툰 ‘향단뎐’의 수익금 500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리앙에이지는 남원시와 공동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웹툰 ‘향단뎐’을 지난 4월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중 하나인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웹툰 ‘향단뎐’은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맨스코디미 장르물로, 현대의 여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춘향전 속의 ‘향단’에 빙의하여 사또 변학도로부터 춘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루며, 매주 수요일에 1화씩 무료 공개하고 있다. 현재 평점 10점 만점에 9.9점과 누적 조회수 90만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향단뎐’은 총 54회 분량으로 1년간 웹툰 연재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최경식 이사장은 “지자체에서 웹툰을 온라인 플랫폼에 정식 연재하여 수익금을 장학사업에 기탁 한 성공적인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격려와 함께 “기탁금은 우리지역 우수 학생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고창군선주협회에서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군선주협회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채열 회장은 기부성금을 전달하면서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는 것처럼 우리의 작은 도움이 그분들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고창군선주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탁식을 개최하지 않았지만, 지난 17일 아산면에 거주하시는 오수석씨가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하기위해 양파 20㎏를 기부하였다. 오수석씨는 노인들의 영양 상태 개선과 식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수석씨는 “어린 시절에 어르신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이번에는 직접 농사진 것으로 도움을 드리고싶다”며 이번 기부가 노인분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모든 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27일 황도(조단장) 복숭아를 공동 선별하여 홍콩으로 수출하는 상차식을 염산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에서 육성중인 기후변화대응 과수 시설재배 복숭아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자리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및 영광군 관계자, 신성과수영농조합법인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의 고품질 복숭아 생산은 차별화된 기술지도와 해외 수출을 위한 많은 관계자 및 생산자의 노력이 결합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영광군 복숭아 시설재배는 천연 갯벌과 천일염 생산 지역으로 미네랄 함량이 높고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풍복숭아의 수출물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출로 영광군의 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광군 복숭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농업발전과 함께 농가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