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청주오스코 민간위탁 적격업체로 ㈜메쎄이상을 선정해 28일부터 2027년 6월27일까지 3년간 청주오스코를 운영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접수된 신청업체에 대해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수행계획 등을 심사해 ㈜메쎄이상을 적격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메쎄이상과 위ㆍ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청주오스코 운영을 위한 인력 및 조직 등을 구성하고 전국적인 홍보를 통한 전시관 홍보유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청주오스코는 ㈜메쎄이상이 대표운영사로 도내지역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 운영하며 한국 MICE협회 또한 자문기관으로 참여한다. ㈜메쎄이상은 마이스업계 최초의 코스닥 상장사로 수원메쎄 및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를 통해 전시장 운영의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 연간 18개 산업군에 걸쳐 80회 이상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청주오스코의 초기 운영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미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생기업과 협력업체, 노사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 운용과 상생협력기금 조성 등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형 일자리'는 직․간접고용 1,000명과 8,277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하는 정부 상생형 일자리로, 전국 최초로 대기업의 직접투자 일자리 유치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작년 8월 ㈜LG-HY BCM 양극재 공장이 완공돼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시는 이차전지 양극재라는 최첨단 소재분야에 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공했고 산자부 공모사업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LG-HY BCM과 협력할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협력기업의 지역인재 채용과 기술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원 중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서로 머리를 맞대 구미형 일자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제일고등학교와 함양고등학교 등 2곳에 각각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는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학업에 충실하고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하여 꿈을 이루는데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함양고등학교 강순옥 교장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좋은 기회를 주시고 뜻깊은 장학금을 매년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 양미하 회장은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관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봉사단체이며, 함양지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금 전달,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염원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든든종합건설자재 황주연 대표가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별도의 기탁식 없이 장학금을 기부한 황주연 대표는 “우리 군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함양군 교육 발전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후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장학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의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함양군장학회를 건실하게 운영하여 우리 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양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2024년도 항노화바이오 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에서 경남도 미래산업과와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경남도 추경 예산에 편성되며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다. 이 사업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내면과 외면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른바 ‘웰 에이징(Well Aging)’ 시대가 열리면서 항노화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의약품 제조업, 의료기기 제조업, 화장품 제조업,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양군에서는 관내 우수 농축임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사업화와 집중 마케팅 지원, 시험분석 인증, 임상시험 등 분야별 패키지로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부가세 별도, 지원 불가)를 참여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국민들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외모와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고 소비력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미시가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연구소기업, 창업기업 설립 등 6대 핵심 지표를 목표 대비 160%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와 함께 지자체 재정지원 등 구미시의 직·간접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구미강소특구)는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된 R·D특구로, 올해로 사업 4년차를 맞이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공공기술 이전·사업화·재투자를 통한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6.33억 원으로 추진 중이다. ▶ 구미강소특구 지난 3년간의 성과 맞춤형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지원 구미강소특구는 지난 3년간 기술이전·출자를 통해 유망 우수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하고,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과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적인 특허권을 보유한 첨단기술기업 설립을 맞춤 지원했다. 그 결과, 23년까지 연구소기업 30개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7일,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유성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 전라남도 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방문해, 개소를 축하했다.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생존을 돕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난해 7월 20일 개설됐으며, 약 1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간판을 설치해, 소상공인이 언제든 찾아와 고민 상담에서 지원책까지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는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사비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에 따른 상금 1억 5천만원으로 충당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센터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업, 성장, 안정, 특화 4단계로 나눠, 지역 소상공인의 처음부터 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강진 상권의 핵심인 오감통 시장길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3분기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는 총 971억원 규모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531억원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5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원 ▲경영안정자금 350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특히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반 중소기업들에게 수요가 가장 높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전 분기 대비 381억원 증액했다.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2.82%,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82%이며, 경영안정자금은 은행이 설정한 대출금리에서 도가 지원하는 이차보전율 2~3%를 제외한 금리를 부담한다. 여기에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자금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할 경우, 보증서 발급 수수료 1.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자금별 신청일자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7월 1일부터 5일, ‘경영안정자금’은 7월 8일부터 12일,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7월 15일부터 19일,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7월 24일부터 7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목포시가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계적인 친환경화 패러다임과 환경규제 강화는 조선‧해운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30 온실가스 감축 전략’ 채택과 2050 Net-Zero 실현 발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관련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목포시는 이러한 환경변화와 산업 동향에 발맞춰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하고, 연관산업 생태계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조선‧해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4건(약 1,500억원 규모)을 중심으로, 다양한 친환경선박 신기술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목포 남항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 집적화단지를 구축 중에 있다. 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향상 기술개발 ▲친환경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 등이며, 주관기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의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회사 등이다. 참여기업 모집을 마치면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중순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이며,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또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상담과 판로개척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광주시는 예비사회적기업 13개 업체를 신규 지정하고 지금까지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 141개 기업에 408명의 인건비 58억원, 58개 업체에 사업개발비 1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