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강소특구 특화발전 지원을 위한 종합평가’에서 후속 특화발전 지원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과기정통부는 2019년 지정된 6개 강소연구개발특구(진주시, 창원시, 김해시, 포항시, 안산시, 청주시)를 대상으로 특구의 사업성과, 지역경제 혁신 효과, 특화발전계획 및 자립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강소특구 1단계 기반조성사업의 후속 특화발전 지원 특구로 진주강소특구를 선정했다. 2019년 특구 지정 이후 진주강소특구는 △연구소기업 설립 36건 △창업 47건 △기술이전 및 출자 83건 △매출액 776억 원 △일자리 창출 438명 △투자연계 65억 원 등의 성과를 내 2025년부터 5년간 국비를 계속 지원받게 됐다. 특히 진주강소특구는 전체 14개 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대평가인 2023년 연차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았다. 기술핵심기관인 경상국립대와 공동연구개발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융합얼라이언스를 갖추어 특화분야 전문기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한 결과,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가 논개시장 고용복지센터 뒤편 아케이드 구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하는 ‘올빰토요야시장’이 장마와 더위를 피해 7월 한 달 휴장한다. ‘올빰토요야시장’은 남강유등축제 이외에도 진주만의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나이트’ 즉 ‘올밤’이라는 말과 ‘올빼미’의 이미지를 합쳐 ‘올빰토요야시장’이란 이름으로 매주 행사를 개최하며, 이제는 매주 2000여 명이 찾는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했다. ‘올빰토요야시장’에 방문하면 15개 매대에서 인생쫀드기, 육전, 새우꼬치, 납작비빔만두, 크레페 등 다양하고 구미를 당기는 음식들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으며, 매주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올빰노래방,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밤이면 인적이 드문 전통시장을 많은 사람들로 생기가 넘치는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인근 논개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도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 동안 꿀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창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7월 1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창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 매출이 1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 되겠으며, 단 유흥업소·사행성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수수료의 0.5%에서 1.25%로 최대 50만 원까지 1회 지급하며, 여신금융협회· 국세청 홈택스 등에서 카드매출액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사업장 소재지 읍 ·면 사무소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심재국 평창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2년간(2022년부터 2023년) 1,201개 업체에 2억 7천여만 원이 지원되었으며, 카드수수료 지원 비율과 지원금을 매년 상향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기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평창군은 올해 지원 사업에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공고) 등을 참고하면 된다고 하였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지난 2월 1차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차로 1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구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와 도․소매, 음식, 서비스업 등은 5인 미만인 업체로서 소상공인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0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건설기계교육원은 지난달 27일 부여군에 ‘굿뜨래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최병필 건설기계교육원 부원장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했다. 건설기계교육원은 건설기계 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한 건설 현장을 조성하고, 건설기계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건설기계교육원에서는 매년 일정 금액을 부여군에 기탁 할 예정으로,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병필 건설기계교육원 부원장은 “부여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굿뜨래장학금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건설기계교육원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장학금은 부여군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장학금은 부여군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관광 업계의 경영안정을 돕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광진흥기금의 운영자금 상환을 한시 연장하고 신용심사를 추가하는 등 지원 문턱을 낮춰 2024년 하반기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과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의 시설 확충 및 운영 자금이다. 하반기 융자 규모는 50억 원으로, 대출금리는 자체 최저금리인 1.0%다. 상반기에는 68억 원을 지원했다. 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과 용도에 따라 1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이다. 상환 조건은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증축은 3년 거치 4년,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다. 특히 하반기 융자부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관광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운영자금 상환 기간을 한시적으로 2년 연장하고, 융자 조건도 기존 담보심사에서 신용심사를 추가했다. 2024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사업체 소재지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기업의 대규모 공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건축허가 과정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절차 개선에 나선다. 이는 지난 5월 개최된 기업현장지원 전담팀(TF) 회의에서 기업체들로부터 ‘기업체가 대규모 공장부지 내에서 여러 건의 건축행위를 동시에 할 경우 개별적으로 건축허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에 따른 것이다. 현재 공장부지는 다수의 필지임에도 법령상 하나의 대지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한 건의 건축허가만 가능해, 이전 건축허가 사항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다음 건축허가를 신청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대규모 공장의 경우에는 에이(A), 비(B), 시(C), 디(D)동 등 여러 동의 건축행위가 수시로 발생하는데, 에이(A)동의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면 비(B)동의 건축허가는 에이(A)동의 허가가 완료된 후에야 접수할 수 있다. 시(C)동과 디(D)동도 마찬가지로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건축물 준공의 경우도 유사한 상황이다. 며칠 간격으로 에이(A)동과 비(B)동의 공사가 완료되면 먼저 완료된 동의 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제11차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 당사국총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의장국인 이번 총회에는 당사국 및 협력적 비당사국, 조업참가국 대표단 외에도 옵서버 기구, 관련 업계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남인도양의 저서어류 관리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최근 해양자원 보호 필요성과 이행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SIOFA 관할 수역 내 해저보호구역 관리 강화 방안과 선박 등록부 개선 방안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김명진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최근 SIOFA를 비롯한 국제적인 수산관리 관련 내 논의가 조업 규제를 넘어서 보호구역 설정, 해양생태계 보전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이번 총회 의장국으로서 남인도양 공해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논의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논의 진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총허용어획량(Total Allowable Catch)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TAC는 어종별로 자원평가를 거쳐 정한 어획량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제도로,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9월에 모든 연근해 어업에 TAC를 도입하고, 기존의 불필요한 어업규제는 완화하는 “연근해어업 선진화 전략”을 수립한 바가 있다. 이번 시행계획의 핵심은 10t 이상의 근해어업 중심으로 적용하고 있는 TAC를 10t 미만의 연안어업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근해어업에 비해 영세한 연안어업도 TAC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용단계를 나누어서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많은 연안어업인이 이용하는 수산자원인 꽃게와 붉은대게의 TAC의 적용 해역과 어종을 각각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해양수산부는 TAC를 즉시 이행할 수 없는 연안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해서 적용단계를 '준비', '연습', '정착'의 3개로 나누었으며, 제도의 이행수준과 어업인의 수용성 등을 감안하여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준비' 단계에서 TAC 시행을 위해 필요한 정보인 어선별 과거 어획량 정보 등을 수집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산시는 자동자부품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현대기아차 등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에서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당사자인 원청과 협력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정부·지자체가 협력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경상남도 및 자동차 협력사가 밀집된 창원·김해·양산시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전국 최다인 국비 16억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는 20억이다,(국비 16억, 지방비 4억). 사업의 지원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자동차부품업 2,3차 협력사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에 속하는 기업과 신규 취업자다. 사업 내용은 △협력사 신규 취업자가 근속기간별 근속 시 연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는 일채움지원금 △ 정규직 근로자를 최저임금 120% 이상 조건으로 체결한 사업주에게 월 10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일도약장려금 △근로자 고용 환경 개선 목적(기숙사, 통근버스) 투자기업에 최대 2000만원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