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용산구 소재 ‘양짓말 경로당’을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용산구청 노인복지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현황을 점검하며 난방상태 등 시설 현황과 일상생활에 불편은 없으신지 확인하고, 동절기 한파에 건강과 안전을 유의하여 주시길 요청했다. 정부는 전국에 촘촘하게 소재한 6만 9천 개의 경로당을 거점으로 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 주 5일 식사제공 사업’을 ‘24년 5월부터 중앙-지방자치단체 협업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올해 경로당 지원 정부 예산 800억 원(냉난방비, 양곡비 포함) 외에 양곡비로 63억 원을 추가 지원했으며, 식사제공 도움 인력도 9천 명을 추가 배치하여 6만 5천 명이 노인일자리를 통한 경로당 지원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부지원 예산 중 집행 잔액은 반납하는 것이 원칙이나 경로당에 지원한 예산의 잔액은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보조금법시행령)을 개정(‘2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인공지능(AI) 모델·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제공할 때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모델이 제시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AI 기업이 자율적으로 프라이버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을 위한 AI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 모델'(‘리스크 관리 모델’)을 공개했다. 이러한 리스크 관리 모델에는 AI 생애주기에 걸친 프라이버시 리스크 관리의 방향과 원칙, 리스크 유형, 경감방안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AI 시대의 데이터 처리방식은 개인정보 유·노출 등 전형적 프라이버시 리스크는 물론 딥페이크로 인한 인격권 침해 등 새로운 리스크를 유발하고 있다. 이러한 리스크를 적정하게 관리하는 것은 정보주체의 보호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해 필수적이고,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비례적, 합리적 경감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 국내외 정부기관, 학계·연구계를 중심으로 AI 전반의 리스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가 마련되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다. 더구나, 프라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BIPA’) 등 주요 참여기관과 함께 '동남 정보보호 산학 협력지구(클러스터)'사업 성과 및 ‘25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남 정보보호 산학 협력지구(클러스터)'는 지방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도의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23년도에 구축됐으며, 실전형 사이버훈련장, 지역 특화산업(지능형 해양'스마트오션',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지능형 공장'스마트공장') 보안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27년까지 지역 신생기업 발굴(12개사), 지역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2,000명), 양질의 일자리 창출(500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 수요 기반 인력양성 교육과정,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기술사업화, 사업 모형 발굴), 지역 현안 공유 협력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보안 상담 전문가 등 전문인력 585명을 양성하여 기업 채용 연계를 통해 1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유망 지역 정보보호 신생기업(시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15일부터 35일간 진행된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였던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예산안과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12월 4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8건의 안건과 1건의 의견청취안이 처리됐다. 특히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맨발길 조성 및 맨발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의원 등 9인) 등 13건은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의원 등 15인) 등 6건은 수정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간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실시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조 3,737억원 규모의 ‘2025년도 강남구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효과성 검토 후 사업 시급성이 낮다고 판단되는‘강남라이프TV 운영’사업 외 36개 사업에서 57억 8,072만원을 일부 또는 전액 삭감하고,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작구의회는 19일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6회 동작구의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6번째 개최됐다. 수상 대상은 의회 또는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의회운영과 제도발전 및 행정사무의 능률 향상을 위해 창의적인 제안을 함으로써 의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정재천 의장은 시상식에 앞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동작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동작구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구정질문, 2025년 예산안 등 심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18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했으며, 최종 확정된 2025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3.28% 증가한 9,228억 4,983만원으로 일반회계 8,960억 6,134만원, 특별회계 267억 8,848만원이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9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의 첫 정례회로 더 나은 영등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이었다”며 “바쁜 일정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2025년 새해는 우리 영등포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내실을 가지고 신중하게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영등포구의회는 언제나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울이며 작은 변화가 큰 미래로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내 해상공사 동원선박 등 입출항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실시하며, 황 함유량 기준에 적합한 연료유의 사용 여부 및 관련 법적서류의 비치·작성 상태에 대해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은 국내항해 선박의 경우 경유 0.05% 이하, 중유 0.5% 이하(국제항해 선박의 경우 유종에 관계 없이 0.5% 이하)를 준수하여야 한다. 황 함유량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연료유 사용자 및 공급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박 종사자의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황 함유량 기준치에 적합한 연료유 사용 등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9일 마곡동 서울창업허브M+에서 열린 ‘경력잇기 성공수다 잡(JOB) 콘서트’를 찾아 경력보유 여성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일자리를 갖는 것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나아가 사회와 연결되는 통로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일자리를 확충하고 경력보유 여성들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들이 실행력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나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끊긴 여성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했다. 취·창업을 준비하는 구직 여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특별강연과 2부 경력단절 후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특별강연은 이다인 잡그레이드 대표가 나서 ‘새로운 도전을 위한 마인드셋’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토크콘서트에는 드론정비사, 직업상담사, 교육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들이 패널로 나와 성공하기까지의 경험과 과정들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대덕구 관내 학교시설 39개소 중 대전생활과학고를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 19일 대전생활과학고에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부착식을 개최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는 대전대덕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주·야간 교육기관으로 현장 진출, '범죄예방진단 시설 체크리스트'에 근거한 범죄예방 진단결과 총점 80%이상인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생활과학고는 CCTV 사각지대 최소화, 우수한 조도 수치, 자연적 감시성 우수 등 시설에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을 적용, 유지·관리가 매우 우수한 기관으로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수여로 교사, 학생 등 학교 이용자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학교 내 외부인에 의한 범죄가 발생하여 학교 이용자들이 안전에 큰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만큼 관내 교육기관과 지속 협업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2.19. 08:00부터 08:40, 대전 관평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등 30여명이 모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추위로 몸을 움츠리고 보행하여 시야가 가려져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아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강조하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 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수시로 정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