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6일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사례관리를 수행함에 있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전문가가 제공하는 전문적 조언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이윤주 교수를 초빙해 치매와 함께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대상자, 건강관리의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하나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는 대상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행동 발생의 원인을 다각도에서 접근해 효과적인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유사 사례에서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도 이루어졌다. 또한 사례관리자의 역할과 임무, 한계에 대해 명확히 해 현장에서 실무자의 소진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사례관리 사업 운영에 전문성을 갖추고, 궁극적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질적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의료기관 및 의약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 봉사하고 있는 의료기관 및 의약 관련 단체와 유기적 상호 협력 관계를 이루고 각종 보건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계양지사 및 관내 지역 응급의료센터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인천 세종병원과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종 보건사업의 달라진 사항 및 애로·건의사항 공유,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대응 수행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의료환경 향상 방안 등 현안 업무를 논의하며 협력을 다졌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한의사회 등과 연계해 추진 중인 ‘2023년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로당 주치의’는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한방 전문인력의 맞춤형 건강교육과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경로당 20개소를 83회 방문, 94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상담과 더불어 근골격계 질환, 위장장애, 스트레스 관리 등 노인성 질환과 자가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한방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사업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4일과 7일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열린 도원동 복사골 경로당과 운서동 운서역푸르지오더스카이 경로당을 방문, 의료진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8일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7호점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구는 2020년 도화동 서희스타힐스에 1호점을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6개소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7호점은 숭의2동에 있으며, 5세 이하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 부모 교육, 자조 모임 등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형성 및 부모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의 운영이 미추홀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 백서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가 펴낸 코로나19 대응 백서 중 본선 진출한 60개 지자체 백서의 현장 전시와 모바일 투표를 통해 최종 6개 지자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구보건소 코로나19백서는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우수백서로 선정됐다. 인천 서구의 백서에는 ‘다시 찾은 나날’ 희망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대응했던 지난 4년간의 역사를 담았다. 백서에는 ▲코로나19의 발생과 대응 ▲신속대응 시스템 구축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 ▲민생안정 및 경제회복 지원 ▲우리가 함께 감당한 시간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26일 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 백서 출간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동안 함께 했던 의료기관 관계자, 의사회, 약사회, 소방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기념회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백서는 코로나19 재난에 대한 대응 과정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한 기록물이라며, 추후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일 연수역CGV에서 나눔과 문화가 있는 2023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연수구지회 강선애 회장, 청학동자율방범대 이상철 대장, 동춘여성의용소방대 이순희 대장, 청학동통장자율회 전경아 회장, 개인자원봉사자, 노인자원봉사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년회는 한 해 동안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여식이 진행됐고 이어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영화관람을 했다. 정현배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분들이 있기에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잊지않고 2024년에도 더욱 발빠르게 움직이는 청학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가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수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및 사례관리 절차의 이해’를 주제로 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또 강사들이 효율적으로 강의안을 만들고 효과적인 강사 교수법을 마련해 강의력을 향상시키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해룡 관장은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부터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사례관리와 사후관리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식의 개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화를 통해 부모는 물론 전 시민의 인식개선이 필요한데, 여기에는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확대,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와 학대 피해 아동쉼터 2개소 등을 신규 구축하는 한편, 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역 광장 일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부평역 광장에 높이 11m, 폭 5.5m로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별 모양의 장식과 반짝이는 빛이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소년소녀댄스팀의 공연과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캐럴 합창을 시작으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부평구기독교연합회가 행사 후원과 함께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쾌척해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성악 공연과 중창단의 합창이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성탄 트리의 불빛이 사랑과 화합의 빛으로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 구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역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빛을 밝힐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과 6일 각각 하늘문화센터와 한중문화관에서 개최한 ‘2023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가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3년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난 3월 김영하 작가, 이홍렬 개그맨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타일러라쉬, 가수 션에 이어 이번 양재진 원장과 이혜정 요리연구가 강연을 마지막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심신 힐링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제공, 올해 총 1,900여 명 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5일에는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급변하는 사회 속, 현명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일에는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이혜정 강사를 초청해 ‘소중한 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희로애락 인생사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며 행복한 삶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율목동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및 우수 구민 제안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15명에 대해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13일 개최된 ‘인천광역시 중구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2023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국민신문고 구민 우수 제안’ 참가자에 대해 수상자와 수상 등급을 심의·결정한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선 ‘중구청 광장 디자인’과 ‘자유공원 르네상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분야’로 동상 5명, 장려상 8명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국민신문고 구민 우수 제안 분야’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개정’이 은상, ‘버스정류장 명칭 변경’이 동상을 차지, 총 2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정 발전에 애정을 갖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적인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