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일 오후 2시 누들플랫폼 1층에서 ‘중구의회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이 바라는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 손은비 의원이 참석했고,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임관만 건설교통위원장, 신성영 의원을 비롯하여 중구의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온라인으로 사전접수된 질의 및 건의사항을 취합한 영상을 시청했으며, 현장에서도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중구의 청년고용지원정책이나 청년기업의 세금감면 혜택 등 청년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후공 의장은 “청년들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들고 청년이 직접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참여할 수 있는 창구가 확대되어야 한다”며 “중구의회는 새로운 시대의 주역으로서 청년들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22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5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6년만에 보수도 인상되어 공익활동형은 2만 원이 오른 월 29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4만 원이 오른 월 63만 4천 원을 받게 된다. 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3384명, 사회서비스형 130명, 시장형 16명이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참여가 가능하며 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경로당실버시터 등 공익증진 봉사활동 일자리에 배치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0세 이상(기초연금 수급 무관) 군민 중 경력과 활동 역량 평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헬스케어매니저, 강화해설사, 공공시설 민원 안내 등 일자리에 배치된다. 시장형 일자리는 60세 이상(기초연금 수급 무관) 군민 중 카페 근무가 가능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버카페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 증명사진,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강화군노인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모집일 기준으로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기관별로 중구청 120명,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234명, 중구노인복지관 370명을 각각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증, 통장을 지참하고 각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2개 이상 타 재정일자리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중구 노인복지관 등에서 관리하는 사업단 등에 배치돼 환경정비, 사회복지서비스 도우미, 학교 돌봄도우미,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손길로 거리와 공원 깨끗해지고,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해지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가정에서 쓰고 남은 의약품’ 수거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구는 관공서 외에 일부 동네약국(약 10여 곳)에서만 가정에서 쓰고 남은 의약품을 수거해왔다. 올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약물 오·남용 문제나 약물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수거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운영되는 곳은 ▲중구청(제1청, 제2청) 민원실,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 보건소(보건지소 포함), ▲관내 모든 동네약국(68개소)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중·동구약사회, 구청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폐의약품 수거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또 관내 모든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용 봉투를 배포했다. 특히 영종1동·운서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외부에 수거함을 비치, 퇴근 후나 공휴일 등 편한 시간에 언제든지 가정에서 쓰고 남은 의약품을 버릴 수 있다. 가정에서 쓰다 남은 의약품을 버릴 때는 종이상자·유리병 등 재활용품은 분리 배출하되, 약은 포장된 상태여야 한다. 가루약·물약·연고 등은 약물이 밖으로 나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일 공항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청소년 통일 공감 북콘서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전승호 협의회장)의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참석하여 공항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통일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오늘 북콘서트는 신천희 작가의 저서인 ‘남북공동초등학교’를 통해 두 동강이 난 채 엇갈려 살아온 분단 70년 동안의 남북 갈등을 넘어 새로운 평화를 그리기 위한 뜻 깊은 자리”라며,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평화통일을 꿈꾸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마을복지계획 추진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지역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후 금년에 실행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추진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난 실행과정을 되돌아 보고, 내년 계획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면서 마을복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의 미래먹거리사업의 핵심인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임관만(국·중구1) 위원장을 비롯해 조성환(민·계양1)·유승분(국·연수3)·박종혁(민·부평6)·김명주(민·서구1) 의원 등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 대한항공 엔진테스트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항공우주산업융합원과 파브항공산업센터에 각 40억여 원(2023년 기준)을 지원해 항공정비(MRO)산업 및 UAM·드론 등 미래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실제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 사업 유치 이후 항공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항공우주산업분야 연구개발과 교육·훈련을 중심으로 인천의 항공우주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달 16일 개최된 ‘2023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랩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지구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는 기업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셋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참석한 이번 페스티벌은 민주, 평화, 통일의 사랑셋이란 주제로 공연,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홍성유 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달성해야 할 민족적 과제이며 통일 한국은 청소년들의 어깨위에 있으며 평화, 통일 이라는 커다란 꿈을 이뤄 나갈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관심과 제고를 위해 주니어 민주평통 발대식과 사랑셋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롭고 밝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가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선봉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 ·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3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소래찬 김치 등 건강한 음식문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장려하고 좋은 식단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2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는 응모작 총 97점에 대해 아동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7명 등 총 35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그림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참여해주신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선진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대회 수상작 중 우수 작품을 12월 중 남동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여성 대상 범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시스템을 지원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여성 1인 가구 80가구에 실내용 CCTV, 스마트 초인종 등 4종의 ‘안심홈세트’를 지급하고, 여성 1인 점포 60곳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여성안심드림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인천에서는 남동구가 최초로 시작했다. ‘안심 홈 세트’는 ▲실내용 CCTV ▲실시간 방문자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 ▲비상 시 휴대용 비상벨을 누르면 위치정보와 녹음정보가 경찰 및 지인에게 전송되는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돼 있다. ‘안심 벨’은 위험 상황에 벨을 누르면 인천지방경찰청 112상황실로 즉시 연결돼 경찰이 바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관내 경찰서와 협업하여 범죄 피해 가구를 우선 접수했다. 1인 점포는 동 행정복지센터, 대한미용사회, 노래방협회, 전통시장 및 상인회 등의 홍보를 통해 다양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