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실시한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30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는 대도시 자치구 69개 지역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된다. 올해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행한 사업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총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계양구는 특히, 이번 평가 결과 상위 20%로 선정된 우수 기간 중에서도 타 지역의 평균과 비교해 ‘조직 구성‧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향후 사업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3년 기초연금 사업 평가’에서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 평가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예산집행 실적(2023년 상반기 실집행률) 등 사업실적 분야와 교육 수료, 개선 의견 제출 등 업무협조 분야의 총 11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20개 지자체를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했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소득 인정액 기준 하위 70% 정도인 어르신에게 최대 323,180원을 지급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올해 10월 기준 35,692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65세 생일 도래자에 대한 사전 신청 안내 및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어르신 발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되는 기초연금 사업을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청 남측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30일 점등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행사는 시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 점등식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걸맞은 초대형 전원 코드를 함께 연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트리의 불을 밝혔다. 이후 재즈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연말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이날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13m에 달하는 대형 트리로, 내년 1월 31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빛을 발할 예정이며, 인천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제2회 계양 빛 축제’와 연계해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는 이와 함께 ‘빛으로 물든 계양’을 주제로 사진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날 점등을 시작한 크리스마스트리를 포함해 ‘계양 빛 축제’와 ‘아라뱃길 빛의 거리’가 담긴 야경 인물사진을 찍어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2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지역사회 관련 기관이 모여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구의회 인천시 서구 자립 준비 청년 정책연구회,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 민간기관(아디주 커뮤니티, 예비사회적기업 언니네 파라솔), 서구 청년참여단과 청년 정책위원회와 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관내 예비자립준비청년과 자립준비 N년차 청년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혜진 인천자립지원전담기관 총괄팀장은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기 위해 서구는 인천시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하여 당사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라고 전했다. 진로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선택이 맞는지 언제나 고민이 든다는 청년의 질문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른이 된 지금도 매 순간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며 수도 없이 헤매며 살고 있다. 그러나 도전하고 실패하고, 후회하고 또 도전하는 그 과정이 나를 성장하게 할 것이다. 모두 다른 특별한 능력이 있으므로 사회가 정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송도에 위치한 HLB바이오스텝(주)에서 관계 기관 및 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해 김현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김동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박흥규 가천대길병원 부원장, 최광성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약속했다. 센터는 국산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목표로, 국내외 전문의 및 관련 의료인력들이 국산 의료기기 직접 사용해 보고 실제 구매까지 연계되도록 교육·훈련·전시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HLB바이오스텝(주)가 컨소시엄으로 5년간 188억 원을 투자해 센터 조성과 운영을 맡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세계 1위 도시로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이 30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제3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지난 23일, 34팀이 참가한 예선에서 열띤 경쟁을 통해 본 공연에 진출한 노래․댄스․밴드 총 13팀이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초청 가수 비오, 비비지, 별은의 특별 무대로 축제가 더욱 화려하게 빛났으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마음 톡톡 이벤트까지 더해져 오늘의 주인공이 청소년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소방서와 경찰서가 합동 점검을 시행했고, 참석한 관내 11개 중·고등학교 1,100명의 학생은 질서 정연한 환경 속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강화군 청소년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황효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와 함께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의회 및 각 부서 방문을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 부시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는 행보에 속도를 더했다. 2024년 국비 확보,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등 인천시 당면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천지역 국회의원실과 상임위원장실, 주요 의원실 등을 돌며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공감 여론을 강화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인천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 행정과 정치권, 시민들이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시 정무부시장으로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항상 국회와 소통하며 인천 발전을 위해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비 확보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으로 예산안과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인천시 중앙협력본부에 “국비 확보 합동상황실”을 구축·운영해 인천시 기획조정실 및 관련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30일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를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양 국가 간 협력 및 글로벌 중추도시 인천의 비전을 공유하면서 미국 내 주요 도시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자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이 되는 해로, 한미정상회담 이후 한미동맹에서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양국 대통령 간 긴밀한 협력으로 한반도 지역 정세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9월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기원하며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개최했고 앞으로 기념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소개하며,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인천시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외에도 유정복 시장은 한인 이민 역사의 시작점이자 전 세계 193개국, 708만 재외동포들의 거점인 재외동포청이 위치한 도시로서, 재외동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공유했다. 유정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6일 ‘2023 인천 중구 꿈의 댄스팀 – 댄스로 나르샤’ 결과발표회 공연이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고 밝혔다. ‘2023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용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전국에 총 20개의 거점기관이 선정됐고, 그중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지역 내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개 그룹(원도심, 영종국제도시)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날 발표회는 꿈의 댄스팀 단원의 가족과 친구, 지역주민,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보잉 댄스팀 와일드몽키즈의 멋진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은 아이들의 희망을 담은 축사에 이어 비보잉 댄스팀과 함께 ‘슬릭백 챌린지’까지 선보여, 공연장의 흥을 더욱 돋우기도 했다. 특히 장구보 무용감독을 필두로 교육 강사진들이 함께 준비한 ‘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8일 중구보건소 대강당에서 가축 살처분 예비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대비하고 살처분 예비인력의 인체감염을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류인플루엔자의 전파경로와 인체 감염 경로,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방법, 손 씻기 등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했다. 조류인플루엔자(A) 인체감염증은 제1급감염병이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야생조류나 닭·오리 등)와 접촉하거나 감염된 조류의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사물과 접촉했을 때 인체감염이 가능하다. 잠복기는 최대 10일이고, 주요 증상으로 38℃ 이상의 발열, 근육통은 물론, 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심할 경우 폐렴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국내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으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살처분 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