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가 제277회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3년 미추홀구 21개 동 행정사무감사를 24일, 27일 이틀간 실시했다. 미추홀구의회 의원 14명이 총 4개 반으로 편성하여 미추홀구 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의 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1년간의 동 행정 전반에 대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선 질책이 있었고,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앞으로 구민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전체 동에 일반적으로 지적된 사항들이 있었는데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고가의 웨어러블 캠 장비를 구입했는데 실제 업무 장소에서는 착용을 하지 않은 채 업무를 보고 있다”며 “착용에 불편한 부분이 있겠지만 구 예산을 투입해 구입한 장비인 만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민방위 장비가 부족하게 구비된 행정복지센터가 많고 담당자가 장비 사용 방법에 대한 숙지에 미숙한 경우가 있어 “앞으로 꼼꼼히 장비의 관리 및 수량 확보를 하고, 사용 방법에 대한 숙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대청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대청공립 요양원의 첫 문을 여는 개원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군수, 지역 유관기관장,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식을 축하하는 축사와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대청공립 요양원은 100세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내가 나고 자란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맞이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대청공립 요양원은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540.47㎡ 규모로 지어졌으며, 이용시설인 노인주야간보호센터(정원 15명)와 생활시설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정원 9명)으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샘에서 운영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 가족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어르신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30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회를 맞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행사는 시비를 지원받아, 구청 남측광장에서 11월 30일 목요일 저녁 5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12월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장 중앙에 자리 잡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혀, 구민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전문 공연팀이 크리스마스트리 앞 무대에서 따뜻한 분위기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가 13m로, 은하수 LED와 유등 조명을 더 해 연출되며, 현재 진행 중인 ‘계양 빛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계양구는 이와 함께 ‘빛으로 물든 계양’이라는 주제로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회 계양 빛 축제(크리스마스트리 포함)’ 및 ‘아라뱃길 빛의 거리’가 담긴 야경 인물사진을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에 제출하면 된다. 점등식이 있는 11월 30일부터 12월 26일까지 계양을 찾는 방문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과 24일, 영종 하늘문화센터 대공연장과 한중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범죄와 같은 아동 범죄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하늘꿈 극단’의 레크리에이션과 인형탈을 쓴 전문 배우들이 다양한 춤과 노래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였다.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주인공 도도와 라라가 위기에 처한 상황을 통해, 잘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따라가지 말 것,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표현할 것 등을 강조하여 아동들에게 안전한 행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폭력·유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구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민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22~24일까지 열렸다. 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43개 사업 2천64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45개 사업 2천93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가회는 2023년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강연,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안전하고 활기차게 활동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시니어클럽은 27일 미추홀구청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클럽은 평가대회에서 우수참여자 표창, 기부 물품 전달, 우수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나눔이(e)음사업을 통해 마련한 재생 물휴지 2,010개를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고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우수참여자로 표창을 받은 김윤자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이 생겼다.”라면서,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하루하루 일상이 즐거워졌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총833개소의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2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71개소의 안심식당이 추가되어, 현재 서구에는 총 833개소의 안심식당이 있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과 실천과제 수칙을 준수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을 3개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인 ▲음식 덜어먹기(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인천 서구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배부했으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는 식품위생과 식생활개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구민에게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서구는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심지킴이2 기기 108대를 지원·배부한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발달장애인 실종시에 보호자들이 경찰서를 방문, 사건접수를 하고 수색을 시작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발생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스마트 안심지킴이2’를 사용할 경우 약 1시간 이내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발달장애인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이동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종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의 일환이다. 서구는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을 위하여 안심지킴이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2021년 7월 인천시 최초로『인천광역시 서구 지적 장애인 등 실종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3년 동안 총 601명의 발달장애인들을 지원했다. 올해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한 총108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이번 주 중으로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위 기기의 주요 기능으로 ▶실시간으로 위치 알림 기능 ▶안심존 이탈시 보호자 알림 기능 ▶긴급 호출 ▶건강정보(심방수 등) 등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가 2,5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게임 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이터널리턴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등 4개 종목에서 전국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11월 25일, 26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T1의 ‘제우스’ 선수를 비롯해 약 2,500명 이상의 관객이 전국에서 방문했다. 또한 DRX 발로란트 팀의 팬사인회와 토크 콘서트가 부대행사로 진행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리그오브레전드 우승 인천계산공업고등학교 ▲리그오브레전드 준우승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이터널리턴 우승 통진고등학교 ▲이터널리턴 준우승 단대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발로란트 우승 서인천고등학교 ▲발로란트 준우승 태광고등학교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우승 인천산곡고등학교 ▲카트라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무의동84번지에서 개최된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하나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공영주차장의 개방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하나개해수욕장이 그동안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했던 이미지를 벗고 편리하고 쾌적한 관광지로 탈바꿈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길 기대하며, 나아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