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6일 도원동 70계단 광장에서 개최된 에버문화교류 봉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 및 축하공연과 함께 어르신 무료 급식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과 이종호 의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에버문화교류봉사단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후공 의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봉사단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의회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3일 중구 운남동에서 개최된 영종본동 자율방범대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손은비 의원이 참석해 대원 및 지역주민들과 자율방범대 활성화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영종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율방범대를 조직하여,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한다”며, “경찰의 치안 수호 동반자로서 범죄 예방 및 치안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율방범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안보 일번지 인천을 넘어 세계평화 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 인천시의회는‘제29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날이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종료 후 허식 의장 등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결의대회를 열고, 결연한 안보 태세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신영희·박용철·장성숙·김명주 의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선창하며 더욱더 굳건한 안보 환경 조성과 세계평화 도시로의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다짐에 임했다. 그동안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상흔이 채 아물지 않은 인천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무인기까지 동원한 영공 도발 행위에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또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무력 충돌 등으로 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북한의 지속적인 핵무기 실험과 탄도 미사일 개발 행위로 위협받고 있어 한반도 안보 현실을 냉철히 따져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북한과 최접경 지역이자, 다수의 국가 주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 및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하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백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서지역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을 실시하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운전면허 갱신 시 만 75세 이상의 운전자는 반드시 2시간의 법정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관내 도서지역 거주자의 경우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서 고령의 주민들이 육지의 운전면허시험장까지 직접 배를 타고 장거리 이동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옹진군 및 옹진군보건소는 올해부터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 및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하여 도서지역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 및 이동민원실 운영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직접 도서지역을 찾아가 고령운전자의 참여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고령자의 안전운전 능력을 함양하고, 면허갱신에 필요한 서류작성 및 옹진군 보건소를 통한 치매검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대상자가 육지에 나오지 않고도 당일 현장에서 면허갱신을 위한 모든 절차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상반기 덕적면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1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락(Rock)·재즈(Jazz), 밴드음악 등 근대 대중음악의 중심지 인천 중구 신포동에서 특별한 음악 문화 축제가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신포동 소재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2023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SSMF)’을 개최한다.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인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음악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축제다. 개항희망문화상권 통합브랜드 캐릭터인‘씬나(SSINNA)’와 지역, 음악, 문화, 청년 등을 주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차 온라인 예선’, ‘2차 현장 예선’, ‘본선’ 등을 거치는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예선에서는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연주 영상을 올린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2차 예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어 7일 오후 1시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2차 예선을 개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망의 본선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 무대에선 열띤 경쟁을 통해 대상 1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의 주관으로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효성동 소재 9개의 센터로 구성된 ‘새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작품 전시회, 합창,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려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계양구이역아동센터연합회 양경자 회장은 “오늘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아동들이 마음껏 뒤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계양구에는 현재 2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열리는 ‘제5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해 계양구 도시 홍보와 관내 우수 기업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 강소성 염성시는 계양구의 우호교류도시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한중 무역 투자박람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지방정부와 기업들이 참가해 국제우호도시관, 무역관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관이 설치됐다. 개막식에 앞서 지난 2일 진행된 연회에서는 한국 참가 도시의 대표단이 참석해 경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방안을 논의했으며, 계양구와 염성시는 향후 상호 간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이번 한중무역투자박람회가 국제사회에 계양구와 관내의 우수기업들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향후 염성시 정부와 기업들도 홍보와 판로 개척 등을 위해 계양구를 방문한다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중무역투자박람회는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염성시 대표 박람회로, 참가 업체, 바이어, 관람객 수가 누적 10만 명을 넘었다. 지난 제4회 박람회에서는 총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4일 효성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인천지부 계양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이날 130여 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공굴리기, 줄다리기, 신발 양궁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고, 댄스대회 등 장기자랑 무대를 통해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내내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으며,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모두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계양산 목상동 솔밭길에서 ‘숲속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음악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성악과 관악 클래식 연주(트럼펫, 오보에, 트롬본), 국악 연주(해금)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구민이 많이 찾는 계양구의 주요 명소에서 매회 다른 콘셉트의 음악 공연을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장소에서 구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연주와 국악 연주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해 숲속 음악회에 낭만을 더했다. 성악 무대에서는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의 주역인 질다 역의 박은영, 만토바 공작 역의 이동혁이 참여해 오페라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숲속 음악회가 구민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6회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공연 ‘마음의 노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한 이래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인천합창대축제, 인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등에 초청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기량을 인정받아왔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이번 공연은 노르웨이의 민요 ‘귀여운 꼬마’와 우리의 전래 민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를 섞어 만든 ‘귀여운 꼬마와 여우야’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우리에게 익숙한 반달, 고향의 봄 등 동요 무대와 아카펠라, 무반주곡, 가사 없이 두 개의 발음만으로 연주되는 곡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공연의 다양성을 꾀한 두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사운드오브뮤직(Sound of Music)의 삽입곡 모음을 마지막으로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여기에 계양구립교향악단 단원들로 이루어진 트리오 G와 팝페라 그룹 트루바의 공연을 더해 공연의 품격을 높였으며,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음악적 역량이 한층 성장했음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