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일~3일 경기도 포천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간의 화합과 자치의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주민자치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회 사무국 근무자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및 견학 ▲문화체험 ▲구청장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그간의 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얼마 남지 않은 주민자치회 2기 임기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출범할 3기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소통 시간 및 직무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아동문화축제를 개최했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고 끼를 발산할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가족,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와 댄스, 합창 등 8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모범 어린이 표창 등 15명의 아동에게 상장이 수여됐으며, 공연 마지막에는 참석 아동 모두가 ‘문어의 꿈’을 부르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아동 돌봄 기관의 중추로,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는 김영희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각 센터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지역아동센터는 42개로 인천 내 자치군·구 중 가장 많은 수를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등으로 보호자가 안심하고 자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오는 4일,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 마당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단체, 개인 등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이웃사랑을 전한다. 봉사자들은 총 10L 600통의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수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마음마저 추워지는 계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돌봄과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11일~12일 이틀간 만의골에서 ‘2023 소래산 가을 페스티벌 'All Good Fall Good(울긋불긋)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만의골 상인번영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 소래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플리마켓,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축제 장소를 기존 소래산 공영주차장에서 만의골 상권 거리로 변경했으며,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야외 공연은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재즈, 어쿠스틱,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ALL Good 업사이클링 체험(병뚜껑 업사이클링 팔찌만들기,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과 ‘Fall Good 가을 공방(가을 우드 아트 만들기, 라탄 공예체험, 캐리커쳐)’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더불어 업사이클링 제품과 가을에 어울리는 공예 제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만의골 상인번영회와 연계해 만의골 내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쿠폰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24일까지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에서 활동할 재능있는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이 있는 자로,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의 여성, 풍물단은 만20~70세인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 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지원서는 남동문화재단 또는 남동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15명 이내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오디션을 실시해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풍물단 12월 4일, 여성합창단은 12월 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남동문화재단 및 구 주관 각종 행사·초청 공연 등에서 활동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립풍물단의 창단 15주년 기념 정기공연'대장풍악'을 9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단된 남동구립풍물단은 문화행사 참가와 초청 출연 등 각종 대내외 활동은 물론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남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남동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장풍악’을 주제로, 1시간 30분간 풍류놀이가 진행된다.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및 삼도사물놀이 등 한국전통의 가락이 소개되고, 신명나는 연희극인 ‘팔도유랑’을 전통타악그룹 천지가 진행한다. 또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경기소리 이수자인 주민지, 정은선이 경기민요를 선보여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소고 명장 이동주 풍물단 감독과 정서희 훈련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남동구립풍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 참가차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11월 2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한·일·중은 아시아의 중심 국가로, 인천은 요코하마-텐진과 함께 삼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니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으니 오염수를 안전하게 관리해 주시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기시다 총리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한일지사회의에 참여한 한국 시도지사 4명(세종, 강원, 전북, 경북)이 함께 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이 2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70회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993년에 구성되어 30년째 운영되고 있는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는 수도권 8개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하며, 상호 균형 발전과 효율적 광역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개최지인 인천 강화군을 비롯해 계양구, 서구, 경기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서울 강서구, 양천구의 8개 자치단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안건으로는 ▲신도시 생활 SOC시설 확보대책 마련 공동 대응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조기 완화 공동대응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을 방문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자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및 강화~영종 교량 건설로 서부수도권은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며, “생활권을 공유하는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가 앞으로도 힘을 합해 현장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며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31일 옹달샘 공원에서 개최된 영종국제도시 자연형 실개천 개통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의 운북사업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의원이 참석하여, 실개천 개통을 축하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깨끗이 정화된 재이용수를 실개천에 공급하여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통된 영종국제도시 자연형 실개천은 옹달샘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후공 의장은 “실개천에 깨끗이 정화된 하수재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까지 애써주신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에 감사를 표한다”며, “맑은 실개천이 흐르는 이곳 옹달샘 공원이 많은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8일 송월동 동화마을에 개최된 코스튬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주민들 및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이종호, 윤효화 의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메인 프로그램인 동화 코스튬 페스티벌과 함께 서커스 및 인형극 등의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캘리 그라피 등의 체험행사가 펼쳐져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후공 의장은 “오늘 축제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동화 코스튬 페스티벌을 통해 화려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나며 행복한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며, “송월동 동화마을이 계속해서 아름답게 발전해나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