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페이스페인팅전문봉사단은 지난 8월31일에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생명나눔 축제에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재능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과 희생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함으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참여했다 생명나눔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참여한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차 있었으며,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 특히 어린이들은 화려한 색깔로 그려진 다양한 캐릭터와 동물들을 얼굴에 옮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문적인 기술로 아이들의 얼굴을 아름답게 꾸미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페이스페인팅 재능봉사단은 단순한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생명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한 아이들은 즐거운 경험을 통해서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봉사자들은 나눔의 기쁨을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생명나눔축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페이스페인팅 너무 재미있고,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하니까 정말 신이 났어요“ 라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행사가 6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대미문의 대규모 행사다. 올해 기념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을 넘어 인천을 ‘평화와 화합을 위한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내년부터 국제 행사로 치러질 기념행사의 틀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다. 본격적인 기념 주간(9.6~9.12)에 앞서 다양한 행사들이 기념 주간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8.19~9.13·6회 진행)과 ▲큰별샘 최태성의 강연‘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의 이야기(9.2·9.12)’는 다양한 평가를 반영해 단순 전승이 아닌 평화의 관점에서 상륙작전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도우며 ▲팔미도 해상순례 군함 체험행사 ‘함 타보자’(9.1·9.8) ▲영흥도 X-RAY 작전기념 추념식 및 문화행사(9.3) ▲콜롬비아군 참전기념 추모행사(9.4) 등을 통해서는 최초 작전지로서의 역사적 고증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인다. 특히 올해 74주년 기념행사는 국제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가치에 대해 공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사회의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환경공무관의 사기를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워크숍과 체육대회 같은 행사에 대한 지원도 같이 논의됐는데, 미추홀구의회는 환경공무관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전 의장은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미추홀구의 거리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구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구의회와 환경공무관이 하나되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는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려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질병청에서 지정한 기간으로, 해당 기간 전국 보건소에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한다. 계양구보건소는 9월 첫째 주 노인복지시설, 대학교,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지하철 역사, 군부대 등 다양한 곳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혈압·혈당 측정과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으로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성인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의 저자 이현혜 교수와 대중평론가 정덕현이 ‘경계존중, 경계침해’를 주제로 성평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제2회 신중년 꿈을 품다’를 주제로 신중년(50세~69세)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구가 마련한 인생2막 직업탐색 프로그램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정리수납 전문가의 현직자(멘토)가 직접 직무소개 및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참여자와 공유하고, 전문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전략 강의도 진행한다. 또한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업으로 참여자에게 개별 취업상담을 연계·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동안 구청 로비에 양성평등 전시물을 선보인다. ‘양성평등 부평 사진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사진을 전시물로 제작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김창원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29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긍정적인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 보호 및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영모 경인일보 사장과 이규생 인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8 부터 29일 이틀간 구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위한 물품 홍보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에 등록된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12개소가 참여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조명기기, 식품, 마스크 등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선보였다.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제도다. 구는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접해보고 상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부서별 필요한 물품 구매도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행사를 개최하도록 협력해 주신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중증장애인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안정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예그리나’는 지난 29일 가온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주제로 유니버셜 디자인의 정의, 디자인의 중요성, 디자인의 실생활 접목방법 등을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진행하여 아동들의 호기심과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가온누리지역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교실 및 학교 등 우리 일상에서 디자인이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깨닫고,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예그리나 봉사단에 감사를 전했다. 예그리나 정회원 회장은“예그리나는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봉사하는 것이 목적이며, 특히 아동교육 증진을 최우선으로 역사․ 디자인․ 과학 ․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아동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9월 5일 CGV인천 10관에서 기념식 및 ‘마음 두드림, 톡(Talk) 톡(Talk)’을 주제로 시민강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를 초청해 ‘인천 시민을 위한 삶의 행복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고, 이어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시민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인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챌린지’는 9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시민강연과 참여 이벤트를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는 인천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9월 10일‘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법정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개교 예정인 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교육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했다. 인천송빛초등학교는 지난해 1월 송도 6·8공구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대지면적 1만4천㎡, 건축 연면적 2만1천719.18㎡,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종 학급수는 초등학교 53학급(특수 1학급) 총 1천625명, 병설유치원 4학급(특수 1학급) 총 71명 등 총 57학급 1천696명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학교 시설을 면밀히 살펴보며 교실, 유치원, 급식실, 강당, 도서관 등 주요 교육 공간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각 실별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인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설이 갖춰지고 있는지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문제와 통학로 확보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