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 일자리)’ 참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18일 양일간 문화체험 활동 ‘동춘서커스 공연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동춘서커스 공연 관람을 통해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받으며 참여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서커스 공연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고 탄성이 절로 났다. 묘기들을 보면서 나도 따라 긴장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같이 기뻐했을 정도로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문화체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한 해 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동참해 어르신들을 격려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야말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세계평화의 숲에서 흥겨운 음악과 단풍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28일 세계평화의 숲 중앙잔디마당과 숲 산책길에서 ‘세계평화의 숲 음악 축제- 알록달록 가을숲’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 축제는 인천 중구청과 '2023년 두드림 생태학습관 운영사업' 참여 기관인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알펜로제 어린이 요들단, 영종 우쿨렐레 앙상블, 현악 앙상블 라메르,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밴드부, 영종초 학부모 플롯 앙상블, 바다소리 우쿨렐레 앙상블, 인천 공항중 밴드부 등이 참여, 가을 풍경에 걸맞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평화의 숲에서 진행해왔던 각종 프로그램 활동을 소개하는 사진전은 물론, 자연을 이용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꽃차나눔, 포토존,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할 전망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 축제는 주민들에게 중구의 아름다운 숲을 소개하는 기회와 함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공연 ‘추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은 함석헌 예술감독과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이 4년 만에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로, 여성합창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아름다운 하모니에 바이올린 김나연의 연주가 곁들여져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첫 곡 꽃구름속에를 시작으로 파란마음 하얀마음, 과수원길 등의 동요로 어린시절의 추억을 소환하고, 이어 옛사랑, 광화문 연가, 회상 등 옛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익숙한 OST 모음으로 뮤지컬 ‘렌트’의 Season of Love, 뮤지컬 ‘캣츠’의 Memory,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영화 ‘국가대표’의 Butterfly를 공연하며 공연을 보러 온 모든 관객들이 앞으로 만들어 나갈 새로운 추억을 응원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행복누리음악회, 점심시간의 짧은 공연으로 구민에게 활력을 주는 로비음악회, 구민의 날 기념식 등 계양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할 계획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가 ‘시민친화형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방안’을 과업으로 진행해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연구회 소속의 정한솔, 박영훈, 손대중, 황미라 의원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5월 22일 출범한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는 부평구에서 추진 중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굴포천의 온전한 생태하천 복원 및 시민친화형 생태하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부천 심곡천 및 시민의 강 등 인근 지자체의 생태하천 복원사례 등을 탐방하고 해당 주제의 연구용역을 발주, 약 3개월간 관련 정책연구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부평구민들의 오랜 숙원 이었던 굴포천 복원사업이 온전한 시민친화적 생태하천으로 구민들 품에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사후 활용방안에 대한 사례 연구와 생태하천 복원의 긍정효과 뿐 아니라 전국 생태하천 복원현황 중 우수사례를 발굴, 굴포천에 적합한 활용모델을 제안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정한솔 의원은 “향후 구민과 마주하게 될 굴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주안역 남광장 일원에서 ‘제20회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올해부터 명칭이 바뀐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는 현장에서 즐기는 공연과 체험 이외에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디어기기를 통해서 일상 속 소소하지만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우선 주안역 남광장에 마련될 특설무대에서는 미디어 퍼포먼스와 함께 린, 키썸, 다이나믹 듀오 등 연예인들의 초청 공연, 유튜버 사회자(MC) 섭이가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초청 프로그램, 학생 및 생활문화동아리 등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1일 진행하는 개막식에서는 제8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인 ‘미추홀의 매력, 60초 영상공모전’의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와 학산문화원,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들도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미디어아트 작가와 주민들이 함께 꾸미는 미디어아트 포토존도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안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오는 2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맨발 걷기의 효능과 주의 사항, 맨발 걷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처방안과 인천시 공원조성과에서 향후 수행할 맨발 조성로 등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맨발 걷기 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김태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책임연구위원, 도형호 법무법인 에이파트 파트너변호사 등이 맨발 걷기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인 공원조성과(유광조 과장)에서 내년부터 조성할 맨발 걷기 산책로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맨발 걷기 운동본부 이선규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동섭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시의 맨발 걷기 정책 및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민 모두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등 총 14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5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관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도의 행정사무감사가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이루어질 수 있게 상정된 계획안을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하며,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서는 담긴 의미와 취지를 명확히 파악해 구민의 권익증진에 기여하는 법과 제도로 기능하도록 깊이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중구의회는 10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 상임위원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며 ▲인천광역시 중구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및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 촉구 결의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4건, ▲영종지역 공원시설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종지역 공원시설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가 있어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의 2023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시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이 계획된 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안건에 대하여 심도있게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이 지역의 관심과 존경을 받고 대접을 받는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3년 부평구 채용박람회 with 뿌리산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청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인천테크노파크가 협업해 개최하는 것으로,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6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20개 기업에서는 1:1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40개 기업은 이력서만 접수해 별도로 면접을 진행한다. 전체 구인 인원은 총 5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부평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과 연계해 국민취업연계제도 안내와 다양한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캐리커처·캘리그래피, 스트레스 상담과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다른 신청 없이도 행사장에 방문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 진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굴포먹거리타운 내 중앙광장(갈산동 380번지) 인근에서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9일 동안 총 4개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문화행사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행사는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 2023년 낭만굴포 맛남축제, 굴포 시간여행, 커피따라 청리단길 등이다. 구는 부평구민과 상인의 참여로 함께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굴포의 달밤 금요극장’은 야외 영화상영회로, 10월 20일과 27일 각각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개최된다. 영화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빅히어로(20일)’와 ‘주토피아(27일)’가 상영되며, 좌석은 예약석과 현장접수 좌석으로 나눠진다. 이 밖에도 포토카드 발급,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023년 낭만굴포 맛남축제’는 구민과 상인이 참여하는 마을축제로,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부평구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