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지난 14일,15일 이틀간 강화군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열린 '2023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는 ‘가자! 오色 낭만 속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사진 명소가 마련됐고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개산 전망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북녘을 관람하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달하며 낭만과 즐거움을 더했다. 에코백 꾸미기·화분 옮겨심기·플로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체험 행사도 마련됐으며, 특히 복고풍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체험은 5060세대에게는 추억을, 2040세대에게는 색다른 경험으로 인기를 끌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많은 관람객이 함께 축제를 즐겨주셔서 기쁘며, 다가오는 '와글와글 행사'와 '10월 愛 콘서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신청기간은 10월16일부터 11월10일까지다.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연 1회(최대 5년) 지급으로 상반기 지원 받은 가구는 중복 신청을 할 수 없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다. 구는 신청자가 많으면 다자녀 가구를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1순위로, 저소득 세대는 2순위, 동구 장기거주자를 3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에서 지원받은 대상 가구는 제외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정주여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동구는 1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정신건강의 날’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동구보건소가 주최하고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다. 동구 주민과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열렸다. 구는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아름다운 글씨 쓰기 행사(캘리그래피), 자살예방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뮤지컬 공연은 ‘메리골드,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는 주민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민들은 아름다운 글씨를 쓰면서 정신건강을 보듬는 희망의 메시지 나눔 시간도 가졌다.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은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상을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2일 원당동 ‘경로위안잔치’와 연계하여 이동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서 지난달 “제4회 검단동 주민총회 및 제2회 검단동 주민의 날” 행사에 이어 ‘2023년 원당동 경로위안잔치’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관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소개하고, 혈압과 혈당 체크를 하여 기초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은 “이동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관심을 두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외에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원스톱 건강상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서구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제2기 하하웃음 건강운동교실을 10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총 1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웃음운동은 웃음과 율동을 결합한 운동으로 심박수를 높여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 심신의 건강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에 1시간씩 운영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신청자만 50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가 2016년 웃음운동 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하게 확대 추진한 중점사업으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역주민 스스로 결성한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분들이 많이 웃고 운동을 통해서 삶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신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주민 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2023년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그동안 사회적 교류가 부족했던 꿈드림 청소년들이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릴레이 달리기, 판 뒤집기, 신발 양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꿈드림 청소년 26명과 함께 컬링 종목을 함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꿈드림 청소년은 “오랜만에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즐겁고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3년 남동구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남동구 아동정책 제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 체육 프로그램’ 제안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에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생활문화예술동아리연합놀이터가 주관한 제7회 인천생활문화축제‘우리가 인천!’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참가동아리들이 워크숍과 토론을 통해 기획에 참여하고 축제의 내용을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올해는 ‘우리가 인천!’을 주제로 14일과 15일 양일간 월미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제59회 시민의 날 주간행사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80개 생활문화동아리 공연과 20여 개의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했으며 일요일 폐막행사의 피날레는 오디션을 통해 뽑힌 30명이 협연한 생활 악기오케스트라 공연과 200여 명이 함께 만든 전체 콜라보레이션 공연, ‘인천 동아리, 아리랑’이 장식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생활문화축제를 통해 동아리들간 교류가 증가하고 전문예술가 및 생활예술인들 간의 소통이 활발해져 생활문화 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지속적으로 변이를 발생하며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천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질병 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등) 입원·입소·종사자로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백신(XBB.1.5 단가백신)을 활용한다. 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등)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19일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하며 12세 이상은 18일부터 사전 예약한 후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전화 예약(1339 콜센터) 혹은 사전 예약 없이 접종 기관방문을 통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신바람·흥바람 나들이’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9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그간의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화역사박물관, 자연사박물관, 화개정원을 탐방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아 나들이 가기가 쉽지 않은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 감사드린다.”며, “특히, 최근 개장한 화개정원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북녘까지 보이는 화개산 전망대에 올라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노인복지관 관장은 “상반기에 문화활동을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앨리웨이 인천이 13일부터 숙골광장에서 미추홀구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대규모 점포인 앨리웨이 인천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상생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플리마켓은 13일부터 15일, 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운영 기간 중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을리마을 대축제’도 진행하며, 에어바운스, 포토존,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앨리웨이 인천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플리마켓을 준비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대규모 점포와 지역 소상공인, 구청의 협력체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