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4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제6회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차이를 넘어 배움으로 하나 되는 평생학습도시 계양’을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41개의 다양한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인천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클론 강원래의 축하공연과 8개의 동아리팀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계양문화로 빛 축제와 연계해 ‘찾아가는 음악회’, ‘시민참여 노래방’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오셔서 배움의 열정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계양구청 잔디광장과 남측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3 계양구민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알리고 건강 인식 제고와 구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체험 부스에서는 ▲감염병 질환 정보 제공, ▲금연 클리닉, ▲보행 분석 검사, ▲구강보건 캠페인, ▲치매 상담, ▲가상 음주체험 등 건강 관련 다양한 행사가 운영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지역의 건강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다수의 관내 보건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해 혈압, 혈당, 심전도검사, 물리치료, 한방치료 및 전문의 건강상담 등 전반적인 건강검진을 시행했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풍선아트, 투호, (손)제기 체험 및 종이접기 퍼즐게임을, 계양안마봉사단에서는 효도안마 시연을 실시해 구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계양소방서와 인천성모병원에서는 심폐소생술 시연, 응급처치 교육, 소방안전 체험 등을 실시해 일상에서의 재난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홍보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계양구민 건강체험 한마당을 통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계양구 서운동 계양체육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K-마켓 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전통시장 최대 규모 행사로, 개최지 공모 선정을 통해 올해는 계양구에서 행사를 유치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통시장관, 먹거리장터 등 109여 개의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해 각 지역의 농산물, 수산물, 특화음식 등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먹거리를 판매·홍보했다. 또한 각종 문화공연, 부대행사,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일 개막식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전국 전통시장의 최대 행사인 이번 박람회가 계양구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통시장이 국민의 삶에 더욱 친근하게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계양구를 방문한 라오스 사바나켓주 카이손폼비한시와 두 도시 간 의료, 체육, 경제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5월 두 도시 간 체결한 우호교류 의향서의 연장선에서 양 도시가 국제우호교류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과 프라송신 카이손폼비한 시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의 번영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은 양 도시가 우호교류의 공식적인 체결을 알리는 중요한 날”이라며 “향후 두 도시가 적극 협조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 사바나켓주는 라오스 중남부에 위치해 라오스의 사반-세노 경제구역을 중심으로 현재 수많은 다국적 기업을 유치한 라오스의 경제 중심지이며 수도인 비엔티안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카이손폼비한시는 사바나켓주의 주도이며 주의 유일한 시급 도시로 경제, 무역, 운송 서비스 등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인구는 약 13만 명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축제·행사·명소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트래블쇼 2023’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쇼’는 다양한 기업·기관이 참여해 여행 정책과 여행상품, 특산품, 여행 정보 등을 소개하는 여행·관광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에만 약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 올해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구는 이곳에 홍보 부스를 구성, 홍보 영상(관광 명소, 열린 관광지 등) 상영, 기념품 증정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10월 개최 예정 행사인 ‘인천문화재 개항장야행’과 ‘송월동 동화마을 축제’를 중점적으로 소개해 참관객들의 흥미와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개항장, 차이나타운, 해수욕장 등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인천 대표의 여행·관광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트래블쇼 참가를 관광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는 11일부터 10일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답을 맞힌 선착순 100명에게 5천 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보건소는 이번 이벤트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심뇌혈관질환 응급 상황 시 나타나는 조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큐알(QR)코드 인증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카카오톡 채널에 접속해 건강정보와 퀴즈를 확인한 후 일대일 채팅창을 통해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차남희 소장은 “이번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증상을 빨리 인식해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라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은 가슴 통증, 식은땀,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 통증 확산 등이며, 뇌졸중의 조기 증상은 한쪽 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다. 갑자기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사망과 장애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3일 옛 시만회관 쉽터와 문화창작지대 틈에서 ‘제13회 미용경연대회 및 미추 헤어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미용인재 발굴‧육성과 미용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문화창작지대 틈에서 진행하는 1부 미용경연대회는 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커트, 퍼머,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4개 종목에서 우열을 가린다. 2부 미추 헤어쇼는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진행하며, 최신 유행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 등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비보이 댄스 등 문화공연과 헤어·네일아트 작품 전시 및 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용인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주민들이 뷰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7일 송현근린공원에서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과 평생교육 발표회가 함께 열리는‘모두의 축제, 동구동락(樂)’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인천 관내 청소년 동아리와 자치 조직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동구청소년수련관의 평생교육 발표와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축제는 공연, 체험, 먹거리마당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마당과 퀴즈, 과녁판 맞히기, 키링, 손수제작열쇠고리(DIY키링) 제작 등 많은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체험마당,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핑거 푸드, 에이드, 쿠키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 마당이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울림 마당은‘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의 장’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며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올해 6회째 열린 ‘강화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용흥궁공원 및 소창체험관 일대를 중심으로 7야(夜) 총 2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강화초등학교 관악단, 강화주니어외교관, 열두 가락 농악단 및 전문 배우가 참여하는 팔관회 개막 퍼레이드와 유천호 군수의 개막선언으로 본 행사를 시작했다. 고려 문양으로 제작된 조명 빛을 따라 용흥궁, 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등 야간 개장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은 물론 승마체험, 스탬프 투어, 고려궁지에서 목성, 토성 관측 등은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강화군민들이 운영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단, 드럼 및 기타 동아리단의 공연과 함께 성공회 강화성당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버스킹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 문화재 야식 코너에서는 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를 방문해 재외동포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0월 9일,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Dave Bronson) 앵커리지시장 등을 각각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을 만나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것과 인천시의 재외동포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지역 교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고, 양 도시 간 교역 등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7천여 알래스카(앵커리지) 교민들의 숙원이자 국내 관광객들의 바람인 인천-앵커리지 직항 노선의 정기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도 이에 공감하며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내년이면 환승객을 포함해 연 1억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