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선옥(국·남동2) 제1부의장이 인천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와 소통하고 현안 사항을 공유해 새마을부녀회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이선옥 부의장은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황금덕 인천시새마을부녀회장, 임양숙 남동구새마을부녀회장 및 회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새마을부녀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 개최에 대한 노고 격려와 함께 새마을부녀회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이 부의장이 직접 회원들을 만나 시정의 다양한 소식,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 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양숙 남동구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회원들의 열정으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라며 “더 많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려고 하지만, 회원 모집에 어려움이 있으니 수당 지급 등 인센티브가 필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주변 금연구역을 17일부터 30m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국민건강증진법'개정에 따른 조치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시설 경계선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하고, 초중고교는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 30m 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 또한, 확대된 금연구역 내에서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흡연자 단속도 실시할 계획으로 적발 시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보건소는 이러한 내용을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SNS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강화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학교 절대 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적발 시에는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확대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별빛줄넘기클럽에서 수강하는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2,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어린이 수강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뜻깊은 나눔의 실천이다. 이두일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자신들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 가정에서 조금씩 라면을 모아 중구청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이들 스스로 나눔에 참여해 모은 라면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 향후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영종1동 차상위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부평5동 우미린아파트 상가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꿈열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구 의원,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 김정미 대표, 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꿈열음은 앞서 지난달 17일 지역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문을 열었다. 전용면적 380.7㎡로 인천시 돌봄센터중 가장 큰 규모며 활동공간 2실, 교육실 2실, 주방, 사무실 및 아픈 아동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꿈열음은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지도,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부평구 굴포천역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2차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수호기사단, 부평구다별세계시민봉사단·지엠사랑나눔봉사단 단원 1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구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 450개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생수 나눔 캠페인은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앞서, 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달 30일 1차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해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샘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4일 계양구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유아보육 최일선 현장에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환 구청장은 출생률 감소로 인해 일선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여러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보육 정책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윤환 구청장은 “저출생 문제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시는 보육분야 관계자 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육 정책 추진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함께 행복한 계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바지 브이 스쿨(V-School, 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푸른숲·하천 생태이야기 ▲직업체험 주니어 폴리스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쓰담 달리기 ▲재난안전체험 ▲자원순환V 캠페인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자원봉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 덕분에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학기 중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를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아이사랑꿈터’ 8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로 부모들이 공동으로 아이를 돌보며 육아 지도 및 상담 등 다양한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구는 지난 2020년 도화동 서희스타힐스에 설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관내에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아이사랑꿈터에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을 비치해 아이들에게 폭넓은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그룹 중심의 부모 교육 및 자조 모임을 운영해 부모 역량 강화 및 소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말 개소하는 8호점은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이며, 이용 시간은 화 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회차(1회에 2시간, 이용료 1,000원)로 운영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 운영이 미추홀구가 아이 키우기 좋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출산가정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는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8월 현재까지 640명의 출산가정이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이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915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산모나 배우자가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거나, 해당 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다. 첫째아 출산의 경우 소득 기준에 부합해야 지원이 가능하지만, 둘째아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더라도 예외 지원 대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 자격 유형이 결정되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에 등록된 기관과 계약 체결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에 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육 현장에서 공보육 발전 및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헌신하고 모범적으로 퇴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2명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16일 전했다. 수상자는 돌고래어린이집 홍성희 원장과 은행나무어린이집 민경자 원장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추천했다. 공로패는 동일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연속하여 위탁 횟수 4회 이상이거나 위탁 기간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이 되어 퇴임하는 원장 중에서 선정됐다. 홍성희 원장과 민경자 원장은 “정년이 되어 정들었던 아이들과 헤어지고 보육 현장은 떠나지만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동했고, 퇴임 후에도 남동구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출산율 저하로 어려운 보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하여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퇴임하는 두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