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7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제274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7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하반기)’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12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구정의 주요 업무와 하반기에 추진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말했고, 이번 장마철을 대비하여 미추홀구민 모두 안전한 생활을 보낼 수 있게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구의회 의장실에서 제9대 계양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인사말, 케이크절단식, 기념 촬영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9대 계양구의회 1년은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까지 8회에 걸친 회기 동안 179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82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고 2회의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329건을 지적 및 권고 요구를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조양희 의장은 “계양구의회는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신뢰받는 참된 지방의회가 되도록 노력했다”라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가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하는 ‘영화로 보는 토크 콘서트’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가족과 치유를 소재로 한 영화 ‘남매의 여름밤’을 직원들과 함께 관람했다. 이어 이용석 전문의와 함께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현실과 연결해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콘서트에 참석한 강범석 청장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직장으로 인간관계, 소통 등으로 힘든 순간이 있을 것”이라며 “직원 간에 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일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생현안 등 지역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과 인천·경기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국가 예산에 반영하고 시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국비(5건, 1,104억 원)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 사업(3건)의 추진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국비 사업은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96억 원) ▲인천발 KTX 건설(900억 원) ▲인천감염병전문 병원 유치 및 설립(11억 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97억 원) 등 5건, 총 1,104억 원이다. 특히, 인천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과, 내항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3일 구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4명을 임용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및 의회 의결사항행정사무감사 조사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둘 수 있다. 고선희 의장은 “새로운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서구의회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연내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임용하여 총 10명의 정책지원관을 확보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3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갈산1동,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각 운영위원에게 치매안심마을 운영 경과를 보고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사업으로 십정2동 삼용아파트 담장에 벽화를 조성하고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내 주민들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부스 운영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주민대표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관련 사업과 교육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추후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주민 주도형’으로 전환돼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평구는 갈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도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여름철, 호흡기에 좋은 혈자리에 삼복첩을 붙여 면역력을 미리 보강함으로써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병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혈자리를 찾아 삼복첩 패치를 1~2주 간격으로 3회기에 걸쳐 부착하며, 약선 음료(생맥차) 10일분이 지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평소 비염이 있어 고생이 많았는데, 작년에 참여하고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어서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송도 함소아 한의원을 통해 호흡기가 약한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계양소방서는 30일 계양구 예림유치원 원생‧선생님을 대상으로‘불나면 대피 먼저’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의 중요성을 함양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응급처치교육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신고요령, 소방시설 소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며“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보훈 큰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는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 참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유공 대사장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국방부가 주관하는 ‘숨은 영웅 찾기’ 사업으로 50년 만에 훈장을 수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헌신으로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세계 태양광에너지 엑스포’등 4개 전시회 현장을 방문,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관련 업계 시장 파악에 나섰다. 27일부터 29일까지 총 사흘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200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4번째로, 아시아 대표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회는 전기차 배터리·충전산업의 미래 전략과 에너지 신산업 미래 전략을 제시할 각종 포럼을 비롯해 배터리&충전인프라, 에너지저장시스템, 그린뉴딜 등 부대행사와 유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태양광산업, 배터리&충전산업, 그린뉴딜 등 관련 업계가 다수 참가해 신기술·신제품 설명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엑스포 참관을 통해 관련 산업 동향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면서 “관련 정책에 접목 가능한 아이템은 중구의 지역 실정에 맞춰 반영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