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제4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 개회식에 참석해 인천을 방문한 재외동포 청소년 300명과 관내 학생 150명을 환영했다.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대상 4회, 대학생 대상 2회 등 7~8월에 걸쳐 6박 7일 일정으로 총 6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외동포 학생들은 이 기간 중 인천에 2박 3일 동안 머물며, 인천시교육청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과 연계해 재외동포 청소년 1,200명, 관내 중·고등학생 600명과 8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외동포 청소년들과 인천 학생들이 가슴에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미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읽걷쓰 교육을 세계화하여 교실을 넘어, 온 세상이 배움터가 되도록 삶과 세상으로 잇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 2024년 7월 30일, 미추홀구통합방위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과 방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통합 방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여 현안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과 협의회 원병철 회장 및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방위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 지역 방위체계 강화 방안 ▲ 주민 안전 대책 ▲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 내의 협력과 정보를 공유하여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의장은 "지역사회부터 철저한 방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대한민국 안보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에게 다가오는 다양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관련 기관과 주민들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 간담회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7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연수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이번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인천시는 환자 발생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구 환자 발생지역에 방제를 진행하고 추가 사례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 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와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통상 7 부터 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속 진단검사로 15분 이내에 추정 진단이 가능하고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9일 ‘한여름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 이야기(부제: 그해 여름, 나의 일상이 책이 되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 작가들이 직접 책 출간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시민 작가들의 읽걷쓰 출판 도서 북큐레이션 ▶시민 작가의 탄생을 축하하는 현악 3중주 공연 ▶작가의 서재 콘셉트 포토존 등으로 운영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읽걷쓰 시민 저자, 교사, 지역 서점 대표, 사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작가의 탄생을 축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활동을 통해 탄생한 많은 시민 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놀랍다”며 “글쓰기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읽걷쓰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자와의 대화에 참여한 학생은 “작가를 꿈꾸는 친구들이 읽걷쓰를 통해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인천시교육청과 중앙도서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과 사랑방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비에스종합병원 측의 강화군 의료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의원들과 함께 지역 의료 발전방안과 종합병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영 병원장은 2018년 개원 이래 종합병원의 성과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지역 의료시스템의 완결성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및 소아청소년과 개설’ 등 강화군 의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젊은 층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소아청소년과의 개설 등 종합병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타 지역 의료 서비스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배충원 의장은 “강화군의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강화군민의 의료체계가 더욱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종합병원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보자.”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지역 대표 전통 예술 중 하나인 ‘지화(紙花) 공예’를 배워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인천시 중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중구 제2청 해송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역 상생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종이로 피워 낸 꽃, 지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노루귀꽃 만들기’와 ‘개별꽃 만들기’ 2개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실제 종이꽃 장인(匠人)과 함께, 총 9회차에 걸친 이론과 실습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edu.icjg.go.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모집(프로그램별 12명, 총 24명)인 만큼,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평생학습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99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 성공 시대’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인천 미래 교육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이끌어 가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감으로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천의 특색을 살리고 공동체성을 함양하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감 자격연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인천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정성껏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기관장 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국·과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20명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발표·토론했다. 학교 운동부 운영 관계 부서는 ▶운동부 관계자별 맞춤형 연수 ▶제도개선 및 홍보 매체 활용 ▶관계기관 협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도는 어느 특정 분야, 개인만의 노력만으로는 개선되지 않으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작은 일의 과정에서도 청렴함을 잊지 말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8월부터 북도면과 자월면에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도면과 자월면 보건지소는 지난 2019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에 선정돼 진료 기능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주민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신축됐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는 운동기구, 기초체력측정기, 보건교육 장비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 수요와 특성에 적합한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다. 옹진군에서는 앞으로, 보건소 자원과 연계하여 △근력운동교실 △구강건강교실 △치매환자 가족교실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옹진군에서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한 우리 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해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2024년 7월 26일 미추홀구의회에서 개최된 인천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에서 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협의회장으로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을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은 “전반기 동안 힘써 주신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전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저를 지지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시 각 군·구의회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새로운 지방자치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은 옹진군의회에서 다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의 리더십 아래 인천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으로 더욱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 온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전임 협의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의회를 이끌며 많은 도전과 성취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의명 신임 협의회장이 앞으로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인천시의 각 군·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