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곳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운영 사례 공유(인천부현동초, 인천부개초, 인천한들초) ▶인천형 늘봄학교 전면 확대 추진 방향 안내 ▶현장 의견 수렴 및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나눔회에 참여한 늘봄 모델학교 관계자는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접하며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하반기 인천형 늘봄학교 전면확대 추진 방향과 비전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2024학년도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운영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며 “인천형 늘봄학교의 안착과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상반기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와 전면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립 이웃 만나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가족의 형태와 가치관의 변화로 1인 가구, 고령화, 취업난 등으로 ‘사회적 고립’이라는 문제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은 지역복지의 구심점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러한 지역복지의 변화 및 현안에 대비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 고립 문제 인식 ▲복지공동체의 역할 이해 ▲고립 이웃의 감정 이해 ▲고립 이웃과 만나기·대화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들었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최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1인 가구를 만나는 일이 많은데, 그분들을 만나면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가 고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오늘 교육은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설립추진위원회는 구의원, 장애인단체, 학계, 언론사, 체육단체 등 각 분야 대표 12명을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제도적 방안 및 규정을 검토하는 등 장애인체육회 설립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최은윤 장학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장애인체육회의 설립 계획안 보고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출범 시 장애인 체육의 체계적‧전문적 지원과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등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과 행정인력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요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부족해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33.9%로 10명 중 6명이 생활체육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남동구는 어울림체육관, 장수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보훈 큰 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보훈 큰 잔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는 사전 행사로 참석자 300여 명 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은 보훈대상자를 일일이 맞이하고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에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국방부가 주관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발굴된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전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저를 포함한 모든 국민 그리고 다음 세대들까지도 순국선열의 희생과 호국영령의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늘 되새기겠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지난 20일 주민행복센터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및 호국 보훈가족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을 맞아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보훈 가족에게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위안 행사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250명을 초청했다. 참여자들은 국가유공자의 보훈정신을 기리는 만세삼창에 이어 준비한 손태극기도 흔들며 6·25관련 노래를 불렀다. 이어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수여와 초청 가수 공연으로 따뜻한 위안과 격려가 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날 후손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유가족들의 헌신의 대가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헌신과 공헌을 기억하는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9일,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주차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4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해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올해 예정된 총 3회의 행사 중 첫 번째 행사가 길상면에서 개최됐고, 하반기에는 하점면과 송해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행사는 낮 대신 오후 6시에 시작됐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주민들이 넓은 주차장을 가득 채워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주민들의 노래 한마당, 재즈밴드 리치파이, 인기가수 최진희, 지역 가수 이경준, 히트곡 메이커 이은하,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환 등이 함께하며 2시간가량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길상면의 협조와 길상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의 자발적인 봉사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길상면 주민들의 열정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21일 자문위원 위촉식 및 해병대전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연구단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단체 발전에 관한 자문을 해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으로는 고상선 서구해병대전우회 회장, 신점동 한국청소년지도자협회 인천시 지부장, 신태균 서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 수석부회장, 심영수 검단의용소방연합회 회장, 우택환 원당의용소방대 대장, 유달주 서구자율방범연합대 대장, 이순종 서구자유총연맹 회장까지 총 7명이 위촉됐다. 간담회에는 해병대전우회 고상선 회장을 포함하여 원덕희 9대 회장, 이동필 16대 명예회장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의원들에게 활동 시 애로사항과 서구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안했. 원덕희 회장은 “해병대전우회 하계 봉사활동을 왕산해수욕장 인근에서 진행할 수밖에 없어서 아쉽다”며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도록 우리 서구에서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달라”고 전했다. 김춘수 대표의원은 “해병대전우회에서 주신 의견을 구와 협의하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6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의 제250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정춘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6건의 조례·규칙안, 2건의 동의안, 4건의 결의·건의안, 기타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에 대해서 원안가결로 처리했다. 아울러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날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심사하여 승인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집행부와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18건, 권고 173건 등 총 191건을 지적하고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폐회사에서 조양희 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 공무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있게 시정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6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의 제250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정춘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6건의 조례·규칙안, 2건의 동의안, 4건의 결의·건의안, 기타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에 대해서 원안가결로 처리했다. 아울러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날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하여 심사하여 승인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집행부와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18건, 권고 173건 등 총 191건을 지적하고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폐회사에서 조양희 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 공무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있게 시정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계양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3시간의 법정의무 교육이다. 교육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세무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해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아라온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