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단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재용 모래주머니 약 1,300개를 자발적으로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대설 등 다양한 자연재난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서구 민방위교육장에 비축되어 향후 자연재해 발생 시 침수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모래주머니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어어갈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자율방재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활동이 지역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재난에 강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암남동 산 91-1 일원에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해 지난 5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1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한 서구 자원순환센터는 부지 4천805㎡ 규모로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적재할 수 있는 임시적환장과 자원순환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서구는 해안을 끼고 있는 지리적 여건상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자원순환센터는 이때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즉시 수거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및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처리하고 있는 서구에코센터, 재활용품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부산업사이클센터(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 등과 연계해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자원순환센터 건립으로 우리 서구가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서구장애인협회는 지난 5일 서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서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헸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내빈,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장애인, 자원봉사자에게 부산광역시장 및 서구청장의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삼양해운(주), 삼육부산병원, 건강만세365병원 등 여러 곳에서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과 시낭송이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행사 말미에는 장애인 800여 명에게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교류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상구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대비해 6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녹조 발생 및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단속 대상은 주요 하천 인근 및 재생지구 내 공업지역에 위치한 대기ㆍ폐수 배출업소와 폐수처리업체이며,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ㆍ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사상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환경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분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방지시설이 파손되거나 고장ㆍ훼손된 경우에는 시설 복구를 유도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기술인연합회 등 민간전문가와 협력하여 피해업체 및 영세ㆍ취약업체에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 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대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 5일 감전 당산공원에서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 회원들과 폐현수막 재활용 에코백과 EM발 효액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 속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감행복마을운영위원회와 캘리그라피 교실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탄생한 폐현수막 재활용 에코백과 EM 발효액을 주민 50명에게 나누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자원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5년 6월부터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사상구청소년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사상구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제안이 시발점이 됐으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용어 개선을 권고하고 현장에서 수련관이라는 명칭이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요청에 따라 구는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또한 '부산광역시 사상구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6월부터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청소년복지시설 입소자, 부산광역시 가족사랑카드 소지자에게 프로그램 수강료 뿐만 아니라 시설 사용료까지 감면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사상구청소년센터는 1997년 개관 이래 청소년 동아리, 축제, 캠프 등 청소년활동 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교육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통합방과후학교 등을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로 청소년 활동‧지원의 중심이 되는 거점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명칭 변경이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친근감을 높이고 더욱 더 자주 찾게 되어 사상구청소년센터 운영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새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월 9일부터 25일까지 미래를 여는 교장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준비하는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을 이끄는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도내 특‧초‧중‧고등학교의 모든 학교장이 참여한다. 연수생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고성(9일), 삼척(10일), 원주(17일), 홍천(18일), 춘천(24일), 영월(25일)에서 분산 개최되며, 이를 통해 각 권역별 학교장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는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 △박준형 경북대학교 교수 △정용주 고려대학교 교수 △윤성혜 러닝스파크 이사 △엄은상 팀모노리스 대표 등 국내 교육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학계와 산업계의 권위자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및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평가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9일 2층 중회의실에서 통학여건 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학생 통학여 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 관계기관(철원군청, 철원경찰서)과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및 변경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통학로 반사경 설치 및 주민체육시설 개선 등 학생 통학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미숙 행정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점진적으로 학생 중심의 실효성 있는 통학환경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통학여건 개선 협의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9일 철원 관내 볼링장에서 저경력 공무원 및 경력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저경력 공무원 멘토링제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가 만나 스포츠를 함께하며 마음 열기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고민을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만남의 날 행사가 저경력 공무원과 경력 공무원 간 건강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세대 간 오해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구축하여 전문성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 6월 16일 2일간 춘천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춘천 지방공무원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소통의 날 행사는 “청렴한 마음, 열린 소통! 함께 만드는 청렴 춘천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협업과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에 대한 이해 및 실천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소통으로 여는 청렴, 퀴즈로 다지는 공직윤리”-청렴 O/X 퀴즈를 진행하여 추상적인 청렴 개념을 실제 사례와 문제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동운 행정과장은 “이번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지방공무원으로서의 공직윤리와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하여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