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390여 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미래교육, 강원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핵심 목표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26일 첫째 날에는 △2024 강원학력 △교육특례 및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과 늘봄정책 등 하반기 강원교육 주요 정책 현안을 안내하고,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장이 ‘디지털 전환과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교육전문직원 경험 사례 공유 △오기범 여행작가의 특강이 이루어진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찬회를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 교육전문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여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26일 북평면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에서 ‘2024년 정선군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 및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비전선포식과 군민 대토론회는 올해 정선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군민 누구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평생교육 브랜드 정립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평생학습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 시화작품 전시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비전선포식 세레모니, 2부는 강대중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강연 및 지역문화와 평생학습 등 4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의 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의 비전 아래 넘어가다(생애전환), 나아가다(디지털전환), 들썩이다(공동체전환), 미소짓다(웰니스전환)를 사업추진목표로, 과거와 현재, 아이와 어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 유치 이후 관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교통 분야 학술대회에 참가,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이끌어가는 첨단 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의 역량 확보에 나선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2024 대한교통학회 강릉 추계학술대회'가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공공 민간 파트너십(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주제로 개최되며,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로서 직접 학회에 참가한다. 양원모 부시장은 26일 오후 5시 개회식에 참석하여 강릉을 방문한 각계각층의 교통 관련 전문가들을 맞이하고, 대한교통학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강릉 세계총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학회 기간 강릉홍보관을 운영하여 교통 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전시회인 강릉 세계총회 개최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ITS 기반 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강릉시만의 중소도시형 ITS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한교통학회가 도로, 철도, 해운, 항공 및 유통 등 교통에 관한 학술·기술 전반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9월 26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큰담소방에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황정순 의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김경미 기획예산과장, 장성미 관광과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정책으로는 ‘타인 일상 살아보기 프로젝트’와 ‘빈집 프로젝트’가 있다. 먼저, 타인 일상 살아보기 프로젝트는 지역의 예술가나 이색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일상을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하는 방안이다. 관광객들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과 삶의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통해 원주시의 문화적 다양성과 깊이를 알리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빈집 프로젝트는 관내 활용되지 않는 빈집이나 유휴시설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하여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제안이다. 빈집을 연계하여 ‘빈집 뮤지엄 지도’를 제작하고 방문을 유도하는 등 방치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원주시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9월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와 횡성소방서, 특수대응단 등을 방문하고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 연찬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먼저,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참가자를 격려했다. 본 행사는 각 시군 연합회가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의 소방기술 경연하는 대회로 올해 10번 째를 맞이했다. 이어 횡성소방서와 특수대응단을 방문하여 구급 및 화재 진화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특수대응단은 현재 1과(운영지원과) 4대(긴급기동대, 횡성항공대, 양양항공대, 터널구조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터널 내 사고, 산악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구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에는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 화재진압 및 화상환자 이송(서울), 인제양양터널 내 추돌사고 인명구조, 춘천시 봉의산 실종자 구조 등의 소방활동을 수행했다. 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천연물소재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 ‘천연물 소재 표준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22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받으며 마감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7년까지 건축이 완료될 ‘강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의 참여기관인 KIST 강릉분원과 서울대 GBST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표준화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은 9월 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강원, 세종,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에서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강원허브의 첨단 기술 인프라와 국제적 기술 경쟁력을 갖춘 표준화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신청했으며, 주요 신청 소재로는 바늘엉겅퀴, 레드클로버, 맥문동, 초석잠, 당귀, 고추냉이, 산양삼 등이 있으며, 원재료 생산 및 규격 관리 표준화, 원료 기능성 평가, 제조공정 표준화, 분석검증에 대한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강원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천연물산업 전문가로 구성된'선정평가 위원회'를 통해 기술 지원 범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내 장애학생 최대 스포츠축제인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가 ‘마음껏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7일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 295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대회 종목으로는 정식종목인 육상,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슐런, 배드민턴의 5개 종목과, 핸드사이클, 한궁,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레이저사격, VR체험 6개 체험종목으로 운영되며 체험종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강릉 아레나 광장에서 선수단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장애인스포츠버스를 배치하여 체력측정과 VR스포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장애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애학생들의 현재와 미래에 강원특별자치도가 항상 함께 할 것이며, 공정한 경기와 기량 발전을 통해 미래 스포츠의 새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다양하게 꾸민 목재정원을 구경할 수 있는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가 신장대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10월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민 작가들이 참여한 '밤이 아름다운 목재정원'과 '상가 열매 ART SHOW'를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민 미디어 정원, 다육이 정원,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창의적인 정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일 저녁 6시부터는 퐁당퐁당 종합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박람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북돋우고 있다. 그 밖에 방문객들이 목재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특별 이벤트로 홍천의 수제양조장인 브라이트 바흐, ANC 브루잉, 농담 맥주가 참여해 수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비어가든 파티가 9월 26일, 28일, 10월 1일과 3일, 5일에 열린다. 홍천군 관계자는 “가을밤 나들이로 홍천 도심에서 열리는 목재정원박람회에 오셔서 모닥불의 따뜻한 온기와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노인의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여가 활동과 교육 등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은 홍천군에 소재한 비영리 법인 또는 공익단체이다. 2025년 총지원 금액은 5천만 원으로 올해 모집 분야는 교육, 건강, 취미활동, 사회봉사 활동 등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사업 전반이다. 신청은 10월 2일까지 홍천군청 행복나눔과 어르신복지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은 이후 ‘홍천군 지방보조금 관리 위원회’ 및 ‘노인복지 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현재 홍천군 어르신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총 20억의 기금 조성을 완료했다”라고 말하며, 기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자기 능력을 발휘할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9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명한 날,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유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는 익명 채팅방을 활용하여 직원 상호 간 자유로운 소통과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주제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이해충돌방지법·기타 청렴 시책 및 조직문화 개선 의견 등이 논의되었다. 속초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에서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시민이 공감하는 내실 있는 청렴 시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모든 행정에서 청렴이 미치지 않는 분야는 없다”라고 강조하며 “시민사회 신뢰 구축과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속초시 전 직원은 항상 청렴한 자세를 견지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부패근절 및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