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길주 기자 | 국내 1위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에서 발생한 4.4억 원 하도급 갈취 및 7,000개 가상계좌 불법 생성 사태의 진짜 배후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이 거대한 불법 행위는 새 주인인 웅진그룹과는 무관하며, 매도자인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와 당시 프리드라이프 임원진이 웅진그룹으로부터 8,83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매각 대금을 받아내기 위해 자신들의 치부를 의도적으로 은폐한 결정적 물증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공지] “알립니다: 본 기사에서 다루는 가상계좌 불법 생성 및 하도급 갈취 등의 위법 행위는 사모펀 드 VIG파트너스가 경영권을 행사하던 ‘프리드라이프’ 시절에 발생한 사안입니다. 현재 웅진 그룹이 인수하여 운영 중인 ‘웅진프리드라이프’ 경영 체제와는 사건의 발생 시점 및 주체가 다름을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밝힙니다.” 본사가 직접 짠 '갑질 리스트'… 유령회사 포인트리 통해 9,200만 원 자금 세탁 본지가 단독 입수한 '프리드 상조 갑질 및 불공정 행위 사례별 정리' 문건에 따르면, VIG 파트너스 체제하의 구 경영진은 실적 조작과 비자금 조성을 위해 협력사를 사금고처럼 활용했다. 특히 2024년 10월
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1979년 ‘한국화랑협회전’으로 출발한 44회 화랑미술제는 올해 한국화랑협회 창립 50주년과 맞물리며 한국 미술시장 형성과 위상을 살펴 볼 수 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4월 12일까지 펼쳐지는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는 국내 주요 갤러리 169곳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여 미술시장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전시이다. 미광화랑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 172번길 2)에서는 D 19부스에서 안종연작가, 신홍직작가, 신성호작가, 김성철작가, 팀비비작가, 아세움작가가 참여하여 재료와 기법의 확장성을 강조한 우수한 작품들로, 감각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갤러리 현대, 국제갤러리,등 주요 화랑을 비롯해 전국의 중견·중소 갤러리들이 폭넓게 참여하며 한국 미술 생태계 전반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참여 갤러리들은 중심 작가와 신진 작가를 균형 있게 배치하는 경쟁력있는 작품들로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최근 정부가 ‘장기 미사용 부탄캔 회수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가정 내 방치된 가연성 캔류의 위험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부탄캔뿐 아니라 모기향 스프레이, 방향제, 페인트캔 등 다양한 에어로졸 제품들이 화재 시 ‘2차 폭발 위험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소방 현장에서도 이러한 위험은 심각하다. 한 현직 소방관은 인터뷰에서 “화재 진압 중 부탄캔이 폭발하면 그 순간 공포로 인해 더 이상 전진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고 토로한 바 있다. 즉, 단순한 생활용품이 ‘보이지 않는 폭탄’으로 변하는 것이다. ■ 국가가 움직였다...그러나 해답은 ‘사전 제거’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회수 사업은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하지만 회수 이전 단계, 즉 가정 내에서의 ‘잔류가스 제거’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주목받는 제품이 바로 잔류가스 제거기 ‘가스픽’이다. ■ 특허청 우수발명품 ‘가스픽’, 왜 주목받나 ㈜가스픽(대표 신승우)이 개발한 ‘가스픽’은 캔 내부에 남아 있는 잔류가스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를 앞두고 조상호 예비후보가 세종의 미래 지도를 그릴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실천 계획과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자족 기능 확충 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조 후보가 그간 다져온 정책 기조에 경선 과정에서 확인된 타 후보들의 우수한 정책들을 유연하게 통합·보완하여 현실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행정수도 완성 및 80만 자족도시 구축” 도시 성장 동력 확보 조 후보는 최우선 과제로 행정수도 특별법 조기 제정과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를 꼽았다. 이어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구 80만 자족도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세종도시개발공사를 설립해 대평동 아레나와 조치원 역세권 개발을 전담케 하고 조치원 제2청사 건립으로 북부권 균형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복안이다. 재원 마련 방안으로는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을 통해 약 1조 2천억 원을 확보하고 LH 개발부담금을 환수해 도시 혁신 사업에 투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산업·교육·교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가하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공 간식 대신 국산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 ‘어린이(초등돌봄)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국산 과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19개 초등학교 640명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연간 30회에 걸쳐 1인당 약 150g 내외의 과일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과일은 국내산 제철 농산물 가운데 ‘상’ 등급 이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사용하며, 친환경·GAP 인증 농산물을 우선 활용한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가 가공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맡아 위생과 신선도를 확보할 예정이다. 신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일 간식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과일과 친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번 사태는 단순한 기업 비리가 아니다. 이것은 시스템이 무너졌다는 신호이며, 더 나아가 국가가 감독 기능을 상실했음을 보여주는 경고다. 국내 1위 상조기업으로 알려진 프리드라이프에서 드러난 의혹들은 충격을 넘어 참담하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억 원대 갈취, 고객 가상계좌의 무단 활용, 개인정보 유출 정황, 실적 조작 의혹까지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 전체의 도덕적 파산 선언과 다름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대응은 어떠한가. “개인의 일탈”이라는 말로 책임을 축소하려는 시도만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묻는다. 현직 직원이 자금 흐름을 통제하고, 실무진이 구조를 실행하며, 내부 문건이 조직적으로 작성된 정황 앞에서 이것이 과연 개인의 일탈인가. 이쯤 되면 진실은 명확하다. 이것은 개인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 협력업체를 ‘사금고’로 만든 산업, 상조산업의 본질은 신뢰다. 그러나 이번 사안에서 드러난 것은 신뢰가 아니라 지배와 착취의 구조였다. 협력업체는 계약 파트너가 아니라 통제 대상이었고, 영업 실적은 기업 성과가 아니라 압박의 도구였다. “내일 10시에 돈 내보내라”는 지시는 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10일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농가 경영 부담 완화와 과채류 수급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와 과채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변동 등으로 비료 등 영농자재 가격 전반에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반면, 주요 과채류는 작황 호조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농가 경영과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유가 상승에 따른 시설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용 면세유 등 유가 연동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비료 등 농자재 수급 안정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비료의 경우 전년도 농가 실구매 실적을 기준으로 구입한도를 배정하여 가수요를 방지하는 한편, 추경을 통해 무기질비료 가격 보전 사업을 확대하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계절 변화 및 사회적 요인 등으로 자살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음건강 안내 꾸러미(키트)’ 600개를 배포한다. ‘마음건강 안내 꾸러미(키트)’는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기 지원기관의 정보가 담긴 마음건강 안내 자석 전단과 종량제봉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해당 꾸러미를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울감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 상담 전화 등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필요할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방위사업청은 6일부터 방위산업 기술보호를 위해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6년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을 통해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 총 105개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정보보호 컨설팅, 해킹메일 대응연습, 담당자 교육을 실시합니다. 특히 올해는 외부 공격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모의해킹에 중점을 두고, 초기 침투 가능 경로뿐만 아니라 시스템 기능별 취약점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점검 인력을 강화했다. 방위사업청은 ’21년부터 꾸준히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보안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대형 방산업체와의 협조도 강화했다. 해킹으로 인한 침해사고는 대규모 정보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기업의 이미지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람의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같이 정보시스템 역시 예방적 차원의 정기 진단이 필요하다. 꾸준한 진단과 조치를 통해 기술보호 수준을 유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재난 피해 지원금을 받더라도 기초연금은 안정적으로! 태풍·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고 받은 지원금 때문에 기초연금이 줄어들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기초연금은 어르신의 생활을 돕는 제도입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 재산과 소득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 단독가구 247만 원 이하 → 최대 34만 9700원 - 부부가구 395만 2000원 이하(2026년 기준) → 최대 55만 9520원(2026년 기준) ▷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계산에서 제외되도록 바뀝니다. ·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재난 피해로 받은 재난지원금(정부 지원금·후원금·민간 보험금) 그동안은 금융재산으로 반영되어 기초연금이 줄거나 못 받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이제는 이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피해 회복 지원은 안정된 생활 유지로 이어져야 합니다. 재난과 사고를 겪은 분들이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부가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