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증평문화회관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들의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을 비롯해 세종, 진천, 괴산 상주단체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먼저 26일 오후 6시 50분에는 2008년 창단된 충북지역 최초의 민간 전문국악관현악 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에서 로비음악회가 열리며, 이번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시 상주단체인 ‘이모션콘텐츠’에서 ‘조선마술사’ 공연을 개최해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 연주자들과 소리꾼이 함께하는 마술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전국연극제를 통해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한 ‘극단 청년극장’(진천 상주단체)의 ‘숙희책방’이 개최된다. 숙희책방은 헌책방을 배경으로 1980년 5월 광주에 살던 평범한 사람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19일 창원국제사격장 및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하여 선수단과 관람객이 이용할 경기장,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과 경기장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1개월 뒤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안전 체전을 목표로 5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창원특례시 소재 경기장 및 숙박시설 점검을 실시했으며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도록 했으며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관해서는 관리주체에 안전조치 등을 요청하여 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원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써 운영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75개소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펼쳐지고, 창원시에서는 16개 경기장에서 18개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가 기상청의 주말 비 예보로 9월 21일에 개최하기로 한 청년주간 행사를 28일 토요일 개최로 연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1일 청년주간 행사인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청년뮤직트랙(청년가요제)과 스펀지데이’를 28일 토요일 일정으로 연기했다. 이에 ‘청년뮤직트랙’은 28일 토요일 15시에 도민의집 앞 잔디광장 내 특설무대에서, ‘스펀지데이’는 같은 날 13시에 성산구 용호동 스펀지파크에서 개최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소방서가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대한 주차 금지를 강조하고 나섰다. 최근 2년간 하동군 내 아파트에서 소방차 전용구역 위반으로 6건의 위법 사례가 발생해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유사 위반 사례방지를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문 및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금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르면,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구체적으로 전용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진입로를 막는 행위, 노면표지를 훼손하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이러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서석기 하동소방서장은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하동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확산에 대응해 추석 연휴 기간 9천7백만 원을 투입하여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9월 12일 긴급대책 회의에서 하승철 하동군수는 관내 벼멸구 발생지역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벼멸구 방제약제 배부를 14일까지 완료하여 추석 연휴기간 방제를 완료하는 등 벼멸구 집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한 바 있다. 현재 하동군 내 벼 재배면적 3793ha중 약 8%에 해당하는 300ha에서 벼멸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멸구의 세대교체 주기가 단축됐고, 그로 인해 벼멸구 밀도가 급격히 증가해 수확기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벼멸구는 6월부터 7월 중국에서 비래해 벼줄기 아랫부분에서 벼즙액을 흡즙하여 벼를 고사시키며, 이는 수확량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생육 후기에는 일반적인 방제 방식으로는 벼 밑동에 서식하는 벼멸구를 방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약액이 벼 밑동까지 흐를 수 있도록 충분히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동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하동군은 섬진강의 재첩자원 보전과 어업인소득 증대를 위해 대규모 재첩 이식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한 어린 재첩을 상류 지역으로 옮겨 심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이식 사업에 내수면 어업계와 어업인단체 등에서 150여 명의 재첩 채취 어업인이 참여했다. 채취된 각장 1.2cm 내외 크기의 어린 재첩 약 42톤이 섬진강 상류의 하동읍 두곡리와 화심리 일원에 이식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섬진강 내 재첩 자원량 감소로 인한 내수면 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무엇보다 상류 지역으로의 이식을 통해 재첩서식지를 확대하고 내년도 재첩생산량 증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식된 재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내수면 어업계 및 손틀어업인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식 수면의 경계 표시와 안내 깃발 설치, 재첩 채취금지 등 수면 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식한 재첩이 정착하고 서식량이 증가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의 청년 봉사단체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 나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희망하동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18일 노인장애인복지회관에서 ‘냉기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중앙회의 청년 공모사업 일환으로 ‘새마을의 가치 실현, 청년들이 같이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육아 프로세스 지원과 청년 새마을 냉기나눔 사업을 함께 추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약 40명의 장애인과 10명의 비장애인에게 직접 만든 빙수를 제공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팥빙수 재료를 담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태 회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하동청년새마을연대는 2023년 3월 발대식을 통해 15명의 젊은 회원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새마을지회와 연계해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능력과 열의를 겸비한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9년 11월 창단 이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있으며 풍부한 소리, 밝은 웃음과 혼신을 기울이는 합창으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각 파트별로 하며 김해시에 거주하는 10세 이상 13세 이하의 청소년 가운데 주 2회(화·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원서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 방문 또는 등기,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10월 5일 김해문화의전당 시립예술단 학습관에서 애국가 1절부터 4절과 자유곡 1곡을 부르는 방식이며 음감 테스트와 개인 면접이 함께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8일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발표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활동은 김해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기획 공연뿐만 아니라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인근 지자체와 교류 합창제 등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가 10월 가을을 맞아 지역 도예가와 함께하는 2024 예술창작소 오감예술 창작프로그램 '흙으로 배우는 김해이야기'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 전설 속 인물을 도예 작품으로 표현하는 예술체험으로 총 4개 기수제로 운영된다. 1기는 신어산 물고기 전설을 모티브로 도자 풍경을, 2기에서 4기는 김해 전설 캐릭터나 10가지 상징색을 활용한 도자 접시를 제작한다. 참여 신청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초등생 포함 가족 등 김해시민이다. 웰컴레지던시 송성진 총괄PM은 “많은 시민이 김해 전설에 대해 배우고, 도예 체험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상세 내용은 웰컴레지던시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또는 문의는 전화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멋진 안무를 곁들여 노래하는 창작동요와 함께 특별 초청된 성악가들의 오페라 공연이 마련된다. 소프라노‘최선희’, 바리톤 ‘박유준’, 테너 ‘김진훈’ 메조소프라노 ‘손미숙’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 김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표현한 손영순 작사가의 ‘화포천’을 편곡해 합창단이 부른다. 소년소녀합창단만의 순수한 하모니로 김해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이다. 티켓은 20일 오전 10시부터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에서 예매하면 된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배부한다. 문의는 김해시 문화예술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