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9. 20.민방위대 창설 49주년 기념식에서 실전적인 대비태세 확립을 통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선 공으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표창은 기관 표창(부산남구) 외에도 민방위에 헌신한 공무원(안전총괄과)과 민방위 통 대장(문현3동)에게도, 함께 수여 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방위 교육과 훈련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여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24.8.29. 제324회 임시회 기간 2일 차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먼저, 2년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5월 재개관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 방문했다. 의원들은 상설전시관(본관 2층)의 전시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야생동물보호센터, 메모리얼파크, 탐방체험장 등을 둘러보았으며, 생태탐방 코스와 체험프로그램에 대하여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국립자연유산원’ 및 ‘유아숲체험’ 조성 예정지를 확인하고, 추진사항에 대한 청취 후, 예비타당성조사 또는 자연유산 현상변경 등 사전 절차가 철저히 이행되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어서 복지환경위원회는 부산시민의 감염병 관리, 안전한 먹거리와 대기·물환경 조사·연구에 있어 핵심 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신종·해외유입 감염병 유행을 예측하고,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유통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연구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대기·수질측정시스템 및 방사능 검사실 등 각종 분석실 운영 사항을 확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서구는 8월 23일 경영인증평가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직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강서구는 ISO 45001 인증으로 강서구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분석· 관리하여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보장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규제 사항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안전보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관내 민간기업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간사업장 근로자의 안전보건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ISO 45001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 인증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경영 지침서(매뉴얼)를 제정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해 중대재해 예방의 기틀을 마련,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8월 27일 연제구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3회차 팝업놀이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와 체험 활동을 즐겼다. 참여아동들은 △샌드위치와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 체험'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매직벌룬쇼' △풍선 넘기기, 색판 뒤집기 등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팝업놀이터' 사업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를 통한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연제구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의 놀 권리가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10월 평생교육대잔치 기간에 '4회차 팝업놀이터'를 온천천에서 운영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놀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연제구협의회는 2024년 8월 28일 10시 30분, 11시 20분, 연제구청 지하1층 구민홀에서 관내 영유아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통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씽씽쌩쌩 별주부전)”을 2회 개최했다.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한 이번 창작 뮤지컬 “씽씽쌩쌩 별주부전”을 통하여 통일미래세대인 영유아들이 일상 속 평화와 통일을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라는 활동 목표를 가지고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부산연제구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전 9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거래소로부터 교육기부금 2억 2,9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황우경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거래소는 학업에 열의가 있는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학업 의지가 큰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1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학생에게는 연간 1인당 18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260만 원을 전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한국거래소(KRX)와 국민행복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전에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4년 상반기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부산시 구덕운동장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을 도시환경개선과 서부산·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신속한 절차 이행과 사업비 조달을 위해 국토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한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고자, 지난 8월 22일부터 시민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 결과 발표와 함께 국토부 공모 결과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며, 구덕운동장 재개발과 관련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송민우 의원(국민의힘, 반송 1·2동)은 28일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또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3년도 부산시 기준 운전면허 소지자는 2,030,708명으로 지난 3년간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있지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매년 점점 증가하고 있고, 지난 7월 12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산책로에서 80대 고령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기도 했다. 현재 해운대구 65세이상 면허소지자는 40,238명이며, 고령운전자 면허반납은 2022년 1,270건으로 가장 많았으나, 2023년에는 1,195건으로 감소 했으며, 2024년 6월기준 441건으로 면허반납이 감소 추세에 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70세이상 어르신에게 티머니 충전카드를 지급하고 있고, 부산시에서는 65세이상 어르신에게 교통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황석칠 의원(국민의힘, 동구2)이 제324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황석칠 의원은 “지속 가능한 어업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 주도의 어업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어장 및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의 책임의식 제고를 통한 자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의 심의 후, 9월 9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으로, ▲ 자율관리어업 육성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자율관리어업은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 기반 마련과 어가소득 증대 등을 위하여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자체규약을 제정하여 수산자원을 보전 및 관리, 이용하는 어업으로, 2023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62,994명의 어업인이 1,128개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부산의 경우 2,406명의 어업인이 37개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체 육성을 위하여 2002년부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의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0.66명으로 떨어진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기획재경위원회)이 부산시가 2025년도 예산편성 우선순위를 전면적으로 재조정해야 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의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도 0.68명에 불과하였는데 2분기에는 0.66명으로 더 떨어진 상황 속에서, 부산시가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저출산예산을 전향적으로 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설명이다. 이종환 의원은 “1년 전체의 합계출산율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2022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치인 0.78명을 기록하였고 그 중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서울에 이어 꼴찌인 0.72명이었다.”라며, “이어 2023년에는, 전국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만9천2백명 줄어들면서(7.7% 감소)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06명 감소한 0.72명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1970년 출생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임은 물론, OECD 회원국 평균인 1.5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다.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또다시, 서울에 이어 꼴찌인 0.66명이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