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전라북도 고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의 김한서 선수는 +73kg급 결승전에서 올해 첫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강현주 선수는 –46kg급에 출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한 결과 올해 첫 금메달을 얻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8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 성적을 거두고 있는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대회가 없는 동안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 태권도 교실에 참여하는 등 태권도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일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4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댄스스포츠연맹과 순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부문별로 진행되며, 예선전, 패자부활전, 준결승전, 결승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 “제14회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며 “댄스스포츠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메카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영희)은 33개 클럽, 1,000여 명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순천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1회 남원시장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구장 및 실외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311명의 미래 꿈나무 테니스 선수들이 각자의 멋진 기량을 이곳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에서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남원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주최하며,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꿈나무테니스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테니스의 미래를 밝혀줄 311명의 어린 선수들이 4개부(새싹부, 병아리부, 10세부, 12세부)로 나누어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편, 지원한 선수들 중 남원시 소속 선수는 16명이며 전국 각지에서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고 임원 및 학부모, 관계자를 포함한 1,000여명이 방문하는 내실 있는 전국 대회로 남원시 전반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 거점스포츠클럽 진장석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한국 테니스 발전의 밑거름이 될 초등부 선수들의 경기력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41개 종목에 도내 18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보여줬다. 6월 4일 오후 4시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유공자 시상을 비롯하여 성적발표 및 종합 시상이 진행되고, 차기 개최지인 삼척시로 대회기를 전달한 뒤 최종적으로 성화를 소화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결과, 1부에서는 춘천시가 최종 4만 7,423점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로 강릉시(4만 5,785점)가 2위, 원주시(3만 9,336점)가 3위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양양군이 4만 2,715점을 차지하여 종합우승을 했고, 횡성군(2만 7,816점)이 2위, 평창군(2만 465점)이 3위에 올랐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도민체전에도 불구하고, 양양군은 군민들의 성원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및 양양군체육회와 함께 세심한 대회 운영과 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스포츠 산업의 선두 주자 순창군이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번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2,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제4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하며,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유소년 야구대회는 서울, 경기, 세종, 대전 등 전국의 유소년야구단 80개 팀이 출전하며, 대회 기간 동안 2,000여명이 넘는 선수단과 부모들이 순창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미 대다수의 관내 숙박업소들은 만실을 기록했으며, 음식점 및 카페 등도 예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은 매년 세 차례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연휴기간을 이용해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거리에는 야구 유니폼을 입은 선수단으로 활기가 넘치고, 소상공인들은 대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 2차전에서 미국에 0-3으로 패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전반 13분 크리스탈 던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전에도 2골을 헌납하며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지난 2일 미국과의 친선경기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원정 2연전을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이시 페어(엔젤시티)가 원톱으로 출격한 가운데 이금민(브라이튼)과 최유리(버밍엄)이 양 날개로 나섰다. 중원은 지소연(시애틀레인)과 전은하(수원FC)가 구성했으며, 측면 수비로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강채림(수원FC)가 배치됐다. 3백은 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이은영(창녕WFC)가 형성했고,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켰다. 지난 1차전에서 패하며 절치부심한 태극낭자들은 경기 초반부터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미국을 압박했지만 선제골의 몫은 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5월 수상자로 KT 쿠에바스, 두산 라모스가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5월 투수 부문에서는 KT 쿠에바스가 WAR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쿠에바스는 5월 선발 등판한 5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그 중 3경기는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기록 경기)를 달성했다. 쿠에바스는 5월 한달간 총 3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WHIP(이닝당 볼넷 및 안타 허용률) 0.67(1위), 평균자책점 1.91(3위), 탈삼진 34개(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짠물 투구를 선보이며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차지했다. 타자 부문에서는 두산 라모스가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SSG 에레디아, 키움 도슨 등 여러 타자들이 5월 내내 경합을 벌인 가운데, 라모스는 지난달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WAR 1.64를 기록하며 반등을 이루었다. 라모스는 5월 월간 타율 0.387(공동 4위), 출루율 0.447(5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천시 검도선수단이 맹활약한 경상남도 검도 대표팀이 ‘12세 이하부 최초 입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끌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상남도 검도 대표팀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12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남 대표팀 6명 중 이승재(동성초6), 김민승(사천초6), 김민준(사천초6) 학생 등 3명은 사천시 출신 대표선수이고, 민승이와 민준이는 쌍둥이다. 나머지 3명의 선수는 장선우(거제초6), 유은준(진주 은하수초6), 홍준우(양산 증산초5) 학생이다. 경남 대표팀은 16강 세종특별자치시팀을 손쉽게 물리쳤지만, 8강에서 만난 인천광역시팀에게는 고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충청남도 대표팀과의 4강전과 결승전에서 만난 전라남도팀과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으며, 안타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번 입상이 경상남도 검도 선수단의 12세 이하부 최초 입상이라는 대기록이다. 이번 대기록은 경남대표로 선발된 3월말부터 8주 동안 합숙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오는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67회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지난 수십 년간 한국 배드민턴 저변확대 및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 배드민턴 120개 팀(선수 826명, 지도자 249)명이 참가해 10일간의 우승을 향한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고등부 경기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중등부 경기는 6월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모든 경기는 3게임 21점제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4강 진출자와 복식 우승자에게'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져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선수 여러분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펼쳐 개인의 성적과 소속팀의 명예를 높여주길 기대한다.”라며, “다치는 선수 한 명 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길 바란다.”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남도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남 남해군 물건항과 통영시 도남항에서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주최,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경남요트협회 주관, 통영시·남해군·대한요트협회·코코도르(주)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요트선수와 임원 15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남해안의 그림 같은 해안선과 섬들을 연결해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기는 국제장거리급 ORC·ORC스포츠 종목이 남해 물건항에서 출발해 통영 도남항까지 항해하는 한려수도 횡단코스로 진행되며, 통영 도남항에서 미래 요트 꿈나무인 유소년선수들의 딩기요트급(1~2인승) 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기간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으로 남해엘림마리나앤리조트에서 크루즈요트승선체험이, 통영요트학교에서는 딩기요트와 SUP(패들보드) 체험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