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금곡동 마을건강센터의 주민건강걷기동아리 '숲속친구들'이 또 한번 훈훈한 미담사례를 전해왔다. 지난 6월 24일, 마을건강활동가와 걷기동아리 회원 19명은 주 1회 걷기 운동을 위해 대천천을 지나던 중 배회하고 있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하고 1시간 가량 보호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숨은 선행으로 묻힐 수 있었던 이날의 일은 치매어르신의 보호자가 걷기 동아리의 선행을 알리고자 치킨업체에서 하는 이벤트에 보낸 사연이 선정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금곡동 마을건강센터 걷기 동아리 ‘숲속친구들’은 사연이 선정되어 치킨 50마리를 전달받아, 4개 건강공동체 회원 60여명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역 경로당 등에도 일부를 전달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김유정 보건소장은 “이번 선행은 소생활권 단위의 건강지킴이로서 마을건강센터와 건강동아리의 순기능 잘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 교육 및 동아리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백양축산(대표 강봉주)’을 우리동네 나눔가게 및 다자녀가정 우대참여업체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선정된 ‘백양축산’은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육류세트를 지원하고, 다자녀가정 우대참여업체로써 가족사랑카드 제시 시, 1만원 이상 구매 시 1천원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 강봉주 대표는 “구포3동이 삶의 터전이었고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홀로 어르신들께 후원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덕천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민참여의식 고취 및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참여형 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덕천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명이 참석했으며, 안보 위협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생활안전교육 등 이론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직접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안전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여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소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2동은 금정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 나눔 물품 15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정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주고받고 아카데미 나도 식집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반려 식물(테라리움)을 고독사 예방 돌봄 가구에 지원하여 재능봉사단의 온기 나눔을 실천하였다. 서2동장은 “온기 나눔 물품을 기탁해준 금정구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안정감과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혹서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이은 무더위가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는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남산역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방법을 알리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모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생수 무료 나눔 행사를 병행하여 더위를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 누구나 돌봄 공백없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부산, 함께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오혜선 민간위원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 제3권역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3주간‘육아돌봄·세대이음 조부모 육아교실’을 성황리에 추진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전1동, 장전2동, 금성동 거주 조부모 및 손주를 대상으로 △조부모 육아교실(2회) △할맘할빠 놀이캠프(3회) △책 놀이 지도 교육(8회)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황혼 육아에 대한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허은숙 장전2동장은 “참여해 주신 조부모님과 아이들, 그리고 기관 관계자분들 모두 마을 주도형 양육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 학교급식 운영 및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실효성 있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운영, 학교급식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통해 학교급식 안전성, 신뢰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류미진 부산영양교육체험센터 영양교사가 나와 ‘학교급식의 이해와 나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박엄지 서부교육지원청 주무관이 학교급식 분야 청렴 교육에 나선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부터 학교급식 정기 점검, 지원청 간부 급식 점검, 학부모점검단 운영,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학교급식 안전성 등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 26일 양 일간 동 특화사업인 '토닥토닥 마음 성장 레시피' 사업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1인 저소득 취약계층 25명을 대상으로 범일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반려식물은 ‘쿠페아’와 ‘초설’ 두 종류로 이 중 ‘쿠페아’는 9번 꽃이 피고 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혼자 계시는 분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9번 이상의 희망과 기쁨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원예전문 강사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범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대상자와 소통하며 반려식물을 잘 심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왔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참여자 5명에게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식물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정성을 다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예쁜 반려 식물을 보면 마음이 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2024. 제2회 찾아가는 펀(fun)놀이터” 물총팡팡! 어린이 물총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찾아가는 펀(fun) 놀이터”는 부산 동구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팝업 놀이터이다. 지난 4월 27일 어린이날 맞이 봄 시즌 제1회 펀 놀이터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여름방학 마무리 깜짝선물 같은 여름시즌 제2회 펀 놀이터 물총팡팡!을 동구청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물총팡팡! 행사에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동 200여 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어울려 참여하여, 다양한 물총이벤트 게임에 참가하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다니며 물총쏘기를 하는 등 올여름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또한, 오랜만에 구청 광장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들썩하여 인근 주민들조차 순수한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어 흐뭇한 미소를 짓는 광경도 연출되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아이들과 함께 물총 하늘향해 쏘기 등 놀이에 동참했고, 아이낳고 살기좋은 동구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하고 생기있는 놀 거리 제공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동구라미 서포터즈단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지난 2024년 8월 23일에 활발히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 등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박성엽 단장을 비롯한 동구라미 서포터즈단의 많은 단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소 동구 전역에서 순찰 활동을 벌이며, 주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알리는 범죄 예방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사각지대 확인, 가로등 점검, 안전 취약 지역 순찰 등의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동구라미 서포터즈단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동구의 모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