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사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경기도 주재로 도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군의 현황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아동친화도시 가이드라인 ▲아동친화도시 인증 시군의 우수사례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이 다뤄졌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며 “경기도의 아동친화도시는 각 시군 지역의 특색과 함께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아동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하반기부터 ‘노키즈존’이 아동에 대한 인권차별적 행위임을 알려 도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초록으로 푸르른 6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예술단이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500여명의 관객를 모시고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6월 28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다소니예술단의 13번째 정기연주회로 ‘다소니와 우리 잇다’의 테마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각단의 특성있는 합창, 뮤지컬, 연주의 선율을 가득 채워 관객을 맞이 했다. 뮤지컬단은 사운드오브뮤직 OST 중 ‘Edelweiss’와 ‘My favorite Things’, ‘내가 바라는 세상’을 통해 오스트리아 알프스와 아름다운 꽃 에델바이스를 상상하게 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합창단은 뮤지컬 라이온킹 OST 중 ‘Circle Of Life’,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와 뮤지컬 미녀와 야수 OST 중 ‘Beauty and the Beast’, 뮤지컬 그리스 OST 중 ‘We Go Together’ 의 합창을 통해 사랑의 선율을 음악으로 승화해 선보였다. 챔버오케스트라단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7명은 지난 6월 27일(목) 진행된 파주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에 위촉됐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 대책, 범죄 취약 지역 개선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부 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하는 회의체이다. 파주경찰서는 특히 이번 자문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문단 멤버에게는 포상의 기회도 주어진다고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치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오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갈등 조정과 공정한 사안 조사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회복과학교 현장 지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이번 워크숍은'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객관성·공정성과 교육적 해결 확대'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 80명이 참석하여 ▲ 사안 조사 및 화해중재 기본과정과 학교 문화 이해 연수 ▲ 사례 발표 및 나눔 ▲ 현안 공유와 개선 방안 마련에 대한 분과별 협의회 순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위해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조사관 및 중재 위원의 필수 역량으로 공정한 사안 조사 활동, 객관적인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관련 학생 간의 갈등 조정, 피해 회복 지원의 상담 활동 등의 순으로 분석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의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 및 교육적 해결 확대를 위해 조사관 및 중재 위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현장 모니터링 등으로 학교 현장 지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지난 25일 재단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규위원 8명(근로자 위원 4명, 사용자 위원 4명)이 모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위촉 ▲안전·보건관리 내규 제정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 현황 및 계획 보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대책 및 태풍 대비 시설 점검 등을 논의하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첫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개최로 근로자 대표 추천으로 선정된 근로자 위원 3명, 근로 감독자, 안전 관리자, 보건 관리자로 구성된 사용자 위원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기준을 정립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요구되는 사항 반영하여 안전·보건관리 내규 제정했다. 상반기 안전·보건 경과보고를 통해 근로자 유해·위험 요인 18건에 대한 조치이행 결과를 공유했고, 안전·보건 관리자를 중심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위해 기본 수칙 이행 가이드 및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6월 28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 영역의 청소년 안전망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이응경), 학교지원단(15개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파주지역협의회(수석부회장 유한택), 파주천사, 파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협력 기관과 함께 발굴 및 학습 멘토지원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도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단의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최근 자해 및 자살, 학교 부적응, 또래 관계 어려움 등 위기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긴밀한 협력과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형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위기 청소년(자살·자해) 서비스 의뢰 및 연계 ▲학교 폭력에 대한 적극적 대처 및 가해·피해 학생 상담 연계 협력 추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 관련 연계 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7일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을 명학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노동인권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산업진흥원, 안양도시공사,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안양지역 10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예방 및 4대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와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관내 산업안전관리 현황 파악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수립,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토대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노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지난 26일 MZ 청년으로 구성된 ‘AZ CLOUD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Z세대 간 소통 채널 확대와 적응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4차산업혁명 맞춤 조직혁신에 앞장서고자 계획됐다. 각 부서 20~30대 직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하좌우 소통 ▲역량 강화 ▲혁신아이디어 발굴 ▲전 세대 이해 ▲디지털플랫폼 구현으로 담당 분야를 나눠 활동한다. 이날 김병근 경영기획본부장은 “직장 내 소통과 이해 증진을 위해 소통 도서 선정, 부서별 S-DIP 소통 워크숍 개최, MZ인력 확대를 통한 〈조직 혁신 TFT〉운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스마트 AI TF를 출범하는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안양시 혁신 주니어보드와 교류, 청년정책관 특별 강연, 지피지기 워크숍을 통한 타 부서 체험, 경영진 및 노동조합과의 소통 간담회 등의 혁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호 사장은 소통과 공감을 특히 강조하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노동 인식 개선을 위해 혹서기 두 달간 안양시 40여개 거점에서 500ml 얼음 생수를 제공한다. 안양시청을 비롯해 만안구청, 동안구청,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양시 이동노동자쉼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그리고 안양역 앞 광장에 지나가는 이동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얼음물을 비치했다. 7월 15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범계역 중앙분수대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안양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얼음물을 제공하고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동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들의 노동환경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동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에 많은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과 28일 OBS라디오 ‘최진만·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장 민선 8기 용인시장 취임 후 2년간 펼쳐 온 시정에 대한 소회와 용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눈부신 변화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45년 동안 용인의 발전을 발목 잡았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8년 동안 멈췄던 옛 경찰대 부지인 ‘언남지구 개발사업’ 문제 해결,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27일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에서 진행자의 “2년 동안 용인특례시장으로서 시정을 운영한 것에 대해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을 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점수를 매기는 것은 어렵지만 공약 중 93%가 진행 중이고, 이미 49%는 완성됐다”며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정이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