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2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다노세 료타로(田野瀬 良太郎)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 겸 야마토대학 총장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회장님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양국은 오랜 교류역사와 함께 상호 왕래가 활발했고, 한일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올해 일본의 많은 도시에서 부산을 찾고 있다. 올해 5월 일본 야마토대학교에서 '2024 케이팝 챌린지 오사카'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다노세 료타로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야마토대학 총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다노세 료타로(田野瀬 良太郎)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은 “작년에 한국을 방문하고 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제10호 태풍 ‘산산’의 북상에 대비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율방재단을 소집하여 재난관리 활동을 진행한다. 동별 자율방재단은 침수 우려도로, 반지하 주택가 등에서 배수구 덮개와 빗물받이의 이물질 제거, 노후 축대와 우려지역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소집활동은 구에서 필요시 자율방재단을 소집하여 재난대응 집중활동하게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자율활동과는 차별성이 크다. 최근 기상현상 예측이 불확실해지고 초기 현장대응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간조력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와 해운대구 자율방재단은 지속가능한 민간조력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방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태풍과 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전하며,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대응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다양한 재난 대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6일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대장 및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은 최근 연령대를 불문하고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 심정지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신 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장세환 위원장은“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심정지와 응급상황에서 신속·정확한 조치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김선욱 님은 지난 26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로 담은 묵은지 15kg(10만 원 상당)을 기부하여 기부자 112호로 선정됐다. 김선욱 님은 “충무동 나눔 냉장고 홍보자료를 접하고 이웃의 홀로 어르신과 직접 담은 묵은지를 나누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맞이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하수구 담배꽁초 제거 및 골목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 15세대에 고분도리 행복푸드 간편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산복계단길 나눔공동체는 지난 27일, 고분도리 카페에서 행복 더하기 주민 공모사업(무럭무럭 고분도리)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을 위한 테라리움 만들기 및 컵 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테라리움 만들기 시간에는 소근육 강화, 치매 예방 및 주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고, 주민들이 함께 만든 컵 과일(200개)은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 냉장고에 비치하는 한편, 산복도로 소재 산월경로당을 방문하여 컵 과일과 테라리움을 전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은 지난 27일, 저장 강박으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 중인 통합사례 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4. 독야청정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구 희망복지 지원팀, 서구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고, 전문 청소 및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추후 도배, 장판 교체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동대신2동 함께하는 나눔회는 지난 8월 27일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30세대에 밑반찬(계란, 김, 라면, 카레, 죽, 즉석 국 등)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태고종 원광사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성품 쌀 10kg 300포(금81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주지 지광스님은 “신도들의 보시로 이루어진 작은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어 훈훈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성품을 지원해 주신 원광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고종 원광사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등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