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산이 배출한 두 명의 스포츠 스타가 국내 스포츠 최고 인기를 두고 경쟁하는 축구와 야구 두 종목에서 연일 활약하며 양산을 빛내고 있다. 최근 축구 국가대표 A팀에 합류한 김천 상무의 ‘만능 수비수 박승욱’ 선수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의 ‘4번타자 김영웅’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박승욱은 1997년 양산에서 태어나 양산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한 양산의 아들로, 그의 선수 생활은 2019시즌 지금의 3부리그 격인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에서 시작됐다. 부산교통공사에서 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하던 그는 2021시즌 K리그 1부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의 눈에 띄어 고대하던 프로 무대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입단 후 성장을 거듭한 그는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우며 날아올랐고, 2023시즌에는 포항의 코리아컵 정상 도달에 큰 힘을 보태 베스트11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4년 입대 이후, 김천 상무 FC에 소속되어 여전한 실력을 뿜어내며 주전으로 맹활약하던 그는 지난 27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구미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회장기 제64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와 구미시검도회가 주관하며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5개 팀 60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남자부는 초단부터 6단, 여자부는 초단부터 4단까지 나눠 단별 개인전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회장기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는 196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권위있는 대회로 초단부터 6단까지 단별로 구분해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단부와 2단부 우승자에게 1개 단 승단 특전이 부여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609명의 선수를 비롯한 지도자, 심판, 학부모 등 많은 검도인들이 구미를 방문해 지역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구미시가 종합우승을 했는데, 그 좋은 기운을 전국 검도인들이 이어받아 멋진 경기를 펼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구미시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1년 앞두고,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실사단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지 실사에는 아시아육상연맹(AA)의 Gen.Dahlan Al Hamad 회장(카타르), A Shuggumarran 사무총장(싱가포르), MR C K Valson 경기부장(인도)을 비롯해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방문 첫날,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과 숙박 시설을 현장 답사해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열린 제62회 경북도민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한 풍부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시는 시민운동장 트랙 교체 공사로 세계육상연맹 Class1 공인, 전광판 추가, 조명탑 교체 등 최고의 시설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으로 대한민국 육상의 중심도시로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산청군은 오는 6월 2일 ‘제18회 산청군산림조합장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산청실내체육관과 단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산청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산청군산림조합, 경남배드민턴협회, 산청군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 동호회 500팀 1200여 명이 참가해 경남배드민턴협회 경기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경기는 연령, 성별, 급수별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개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가팀 증가로 경기를 산청읍과 단성면 2곳으로 나눠 치르게 된다. 산청군은 대회 분산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 붐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1일 오후 7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포항을 꺾고 11경기 무패행진과 동시에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 한다. “감독으로서 기대가 되는 경기”, 정정용 감독의 포항전 필승 다짐 정정용 감독은 지난 서울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는 포항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감독으로서 기대가 되는 경기다.”라고 말하며 직접적으로 생각을 드러냈다. 정 감독의 기대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이번 포항전이 김천상무 병장 선수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 감독은 전역을 앞둔 선수들과 좋은 경기를 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이어 더해 포항과의 경기 자체에 대한 기대도 있다. 최근 2연속 무승부에 머물러 있는 김천상무는 선두 경쟁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태다. 특히 2위 포항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6월 첫째주 스포츠 대회의 열기로 인제군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먼저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과 도청 배드민턴 동호회 50개팀 60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복식경기만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2일에는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2024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가 인제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12팀, 300명의 선수들은 1박 2일 경기 일정 동안 팀별 3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인제군은 5월 한달 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10개를 개최해 선수 11,650명 유치에 성공했다. 6월에도 9개의 스포츠 대회가 열려 6,900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선수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옥천군청 이수진 선수가 2024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선발되며 4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수진 선수는 개인복식 부분 총 34개의 참가팀 중 예선 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해 최종 4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면서 올해 9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이수진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진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5월 27일부터 5일간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2024 파리패럴림픽에 파견되는 4차 국가대표 선발전인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금빛 행보를 이어나가며, 총 3명의 선수가 파리패럴림픽 파견 국가대표로 조기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2024년부터 강릉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이적한 박진호 선수는 지난 3차 대회인 제6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조기 선발을 확정지었고, 이번 대회 남자부 공기소총 입사 종목 결선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종합 1위로 최강자임을 알렸다. 심영집 선수는 남자 10m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이유정 선수가 여자 10m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각각 남자부 종합 2위, 여자부 종합 2위로 국가대표 선발이 확정됐다.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국가대표로 선발되기까지 열악한 환경을 딛고 부단한 노력 끝에 체육인의 꿈의 무대인 패럴림픽 대회 티켓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강주영 감독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29일 염포산 일원에서 ‘제3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홍보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경기코스는 총 11.2km로 서부시민운동장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km의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염포산 일원의 산악구간은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3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4개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되며, 참가 부문별 1~10위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마라톤대회인 만큼 많은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이 참가하여 체력도 증진하고 염포산과 동해안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광명시 선수단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광명체육 발전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 광명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5개 종목 14명의 선수가 참가해 5,000mW 경보 철산중 권서린 선수, 배드민턴 남자 15세 이하 단체 하안중 서여준 선수, 유도(-66kg) 충현중 임채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배드민턴 남자 12세 이하 단체 연서초 이은택, 정준우, 최윤 선수와 유도(-47kg) 광문중 최연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상기 광명시 체육회장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소중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한 학생 선수와 힘든 훈련 과정을 함께한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