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 차청화의 수상한 대치가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14일 도도희(김유정 분), 구원(송강 분), 미스터리 노숙녀(차청화 분)의 범상치 않은 재회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도희와 구원이 마침내 계약 결혼에 성공해 위장 부부가 됐다. 주천숙(김해숙 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공조가 본격화된 가운데, 노도경(강승호 분)의 미심쩍은 행적도 포착됐다. 노도경을 미행하다 발각 위기에 놓인 도도희와 구원. 순간이동 능력이 통하지 않자 도도희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구원의 엔딩은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도도희, 구원에게 찾아온 또 다른 변수를 예고한다. 노도경이 주시하던 지하철 코인 로커를 살피는 도도희와 구원 앞에 얼굴을 불쑥 들이민 노숙녀의 눈빛이 의미심장하다. 앞서 노숙녀는 경찰서에서 우연히 마주한 도도희와 구원을 보면서 “드디어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구만”이라는 말을 남겨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도도희에게 다가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수 수진이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수진의 첫 솔로 EP ‘아가씨’ 피지컬 앨범 판매량이 10만 장을 넘어섰다. 앞서 앨범 발매 직후 신보 타이틀곡 ‘아가씨’는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이번 앨범은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베트남 등 아이튠즈 차트 9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국내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이로써 수진은 음원과 음반 모두 호성적을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팬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수진은 지난 13일과 오늘(14일) 양일간 첫 솔로 EP ‘아가씨’ 발매 기념 일본 팬미팅을 개최, 그를 기다렸던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있다. 이는 솔로 앨범 발매 이후 첫 해외 일정으로, 수진은 이번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2024년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미주 등 활발한 국내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수진은 지난달 8일 첫 솔로 EP ‘아가씨’로 대중 앞에 섰다. 앨범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역시 이하늬’라는 말이 터져 나오는 ‘밤에 피는 꽃’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14일(오늘)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낮에는 소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듬이질을 하는 이하늬(조여화 역)와 밤에는 복면을 쓰고 지붕 위를 뛰어다니고 있는 이하늬가 교차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하늬는 많은 상대들과의 대적 끝에 이종원(박수호 역)과 만나게 되고, 그렇게 두 사람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불쌍한 자들을 도우며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하늬와 그런 그녀를 만나면서 기억 속에 묻힌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종원이 아슬아슬한 공조 한 판이 펼쳐진다. 이내 칼을 빼든 이하늬는 누군가를 다시 지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민정, 문성근, 김중희, 하도권, 조진세가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10년 전으로 회귀한 강지원(박민영 분)의 2회차 인생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채우는 핵심 인물들로 등장하는 것.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공민정은 강지원의 회사 동료 양주란으로 분한다. 매번 눈치만 보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지만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장착한 인생 2회차 강지원을 만나면서 변화한다. 1회차 인생에서는 미처 몰랐던 완벽 호흡으로 성장형 워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명품 배우 문성근은 유지혁(나인우 분)의 조부이자 대기업 U&K를 세운 기업가 유한일 역으로 변신, 극의 깊이를 더할 묵직한 연기는 물론 의외의 매력까지 보여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트로트 아이돌’ 김소연, 오유진이 TV CHOSUN ‘미스트롯3’에 등판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참가자들을 향한 열띤 호응이 심상치 않다. ‘미스트롯3’ 실시간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응원글이 쏟아지며 팬덤이 들썩이고 있는 것.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는 타 오디션에서 우승하거나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도 다시 도전하는 ‘트로트 오디션 끝판왕’이다.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도전 자체가 트로트 가수라면 꼭 거쳐야 하는 등용문인 셈이다. 그런 가운데 ‘트로트 아이돌’ 김소연과 오유진의 출격이 화제다. ‘트로트 아이유’ 김소연은 MBC ‘트로트의 민족’ 2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유진은 KBS 2TV ‘트롯 전국체전’ 3위 수상자로 ‘트로트 프린세스’라고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다. 야심찬 도전장을 던진 두 사람이 ‘미스트롯3’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실력이 짱짱한 어린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해 평균 연령이 확 낮아졌다”라면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민 10명 중 4명, 산촌으로 이주할 의향이 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산림 일자리에 종사할 의향이 있다” (자료 : 산림청, ‘2023년 산림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현대 사회에서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높아지면서 숲에서의 생활이 주목을 받고 있어요. 최근 들어 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귀산촌 인구 증가와 더불어 숲에서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죠. 숲에서 가질 수 있는 직업 정보를 몇가지 알아보고 귀산촌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일자리 안내서’를 소개합니다. 1. 숲해설가 ㆍ‘숲해설가’란?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등에서 국민에게 숲 속의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 나무나 식물에 대한 지식, 숲에 얽힌 역사 등의 해설과 체험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도와요. ㆍ취득방법 교육(170시간 이상) → 실습(30시간) → 이론 및 시연 평가(각각 70점 이상) → 자격증 발급 ㆍ현황 및 전망 숲해설가는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해설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기 좋습니다. 관광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행정안전부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고 싶은 겨울섬’을 선정·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겨울섬은 경남 통영시(장사도), 거제시(지심도)와 인천 강화군(석모도), 전남 신안(흑산도, 압해도) 등 5곳입니다. 올겨울은 따뜻한 온천과 동백꽃을 느낄 수 잇는 섬으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행정안전부가 뽑은 ‘찾아가고 싶은 겨울섬’ 1. 석모도 서해바다 수평선 너머 석모도(인천 강화군)는 미네랄 온천과 아름다운 석양 감상이 가능한 섬으로 자연휴양림 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가 고루 분포되어 있어요. ㆍ 위치 :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 산154-1 2. 흑산도 흑산도(전남 신안군)는 멀리서 검게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K-관광섬으로 상라봉 전망대, 천사의 등불 등대, 정약전의 사촌서당, 유배문화공원, 철새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가 어우러져 있어요. ㆍ 위치 : 전남 신안군 흑산면 3. 압해도 압해도(전남 신안군)는 바다에 둘러싸인 섬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용노동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2월 14일 10시 서울시 청년 일자리센터(서울고용노동청 1층)에서 한국직업정보협회(협회장 김용환, 사람인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인·구직사이트 이용 구직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업무협약은 구인·구직사이트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정상 사업장으로 위장하여 보이스피싱 수거책이나 불건전업소 종사자를 모집하는 등의 거짓·허위 구인 광고 피해가 확대될 우려에 따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구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오늘 업무협약식 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구인·구직사이트 주 이용층인 청년 구직자들이 (구직사이트를 통한) 구직 과정에서 겪은 부당한 경험과 해결 사례, 정부와 업계에 바라는 점 등을 가감 없이 밝히고, 고용부, 개인정보위,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산업계는 이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면서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에는 고용노동부는 ▲‘거짓 구인광고 신고센터*(온라인)’를 신설하여 구직자 신고에 대해 즉시 조사·수사 의뢰하고 ▲법 위반 의심 사업장 정보를 민간에 공유하여 계정 정지·가입 제한 등 조치를 할 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은 갑진년 새해를 앞두고 12월 15일 ‘등대 도장찍기 여행’의 다섯 번째 시즌으로 ‘치유(힐링)의 등대’를 출시한다. 해양수산부는 특색있는 우리 등대를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7년에 ‘아름다운 등대’를 주제로 등대 도장찍기 여행의 첫 시즌을 선보였다. 이후 2021년에 시즌2 ‘역사가 있는 등대’, 2022년에 시즌3 ‘재미있는 등대’와 시즌4 ‘풍요의 등대’라는 주제로 등대들을 소개했으며, 2024년 새해를 맞아 ‘치유(힐링)의 등대’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시즌을 출시한다. ‘치유(힐링)의 등대’ 시즌에서는 경남 통영시에 있는 연필 모양의 통영운하방파제등대, 전남 여수시 거문도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녹산곶등대,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 안에 있는 방두포등대 등 총 16개의 등대를 선정했다. 이 등대들은 온화한 기후와 청정 해역이 특징인 남해안에 위치하여 등대 여행 참여자들이 아름다운 다도해의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한 쉼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등대 16개 전체를 방문한 사람 중 선착순 5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인천 옹진군 연평마을, 제주 제주시 김녕리마을, 부산 사하구 하단마을 등 3개 마을을 2023년 우수 어촌특화마을로 선정했다. 우수 어촌특화마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들이 어업 외 소득 창출을 통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매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어촌특화마을 사례를 발굴해 왔다. 올해 우수 어촌특화마을 대상을 수상한 ‘인천 옹진군 연평마을’은 다리가 떨어지거나 껍데기가 깨져 상품성이 없는 꽃게를 활용하여 육수팩?꽃게장 등 특화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연평마을은 작년 꽃게육수팩에 이어 올해는 순살꽃게장을 개발했으며, 내년에는 특산물을 활용한 ‘서해 5도 특산물 육수팩’ 등을 새롭게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통해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했으며, 향후 꽃게가공센터도 건립하여 특화상품 생산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