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전라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이 29일까지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전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은 8시간 내구레이스, 코리아 트로페오 최종 결승전, 해외 브랜드(두카티) 교육 및 서킷 연습주행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바이크 종합 스피드 축제로 일반인의 입문 과정부터 프로대회까지 마련돼 모터사이클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7일 운영되는 ‘두카티 코리아 트랙데이’는 이탈리아 고급 바이크인 두카티 라이더를 대상으로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라이더들과 함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행사다. 트랙 경험이 처음인 참가자에게 두카티 인스트럭터의 전문 강습도 진행돼 경주장이 낯선 입문자들에게 부담 없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28일에는 상설트랙에서 ‘코리아 트로페오’가 진행된다. 배기량, 기종별로 6개 클래스, 140여 대가 참여하며, 정해진 바퀴수(랩수)를 가장 빠르게 주행한 순서에 따라 우승 순위가 결정된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자살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지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을 알리는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의성, 다양성, 참여도 등을 심사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10점을 선정했으며 수상작품은 자살예방 관련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전남소방은 도내 모든 소방서가 생명존중을 당부하는 릴레이 영상으로 챌린지에 참여하여 다양성과 참여도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이병산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5일 열린 제6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연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구급전문교육사는 119구급대원 가운데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원으로 동료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 경험 등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행한다.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역량 향상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남소방은 '마약 현장에선 우린!!'이라는 주제로 마약 환자 대응에 관한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 강의는 마약 환자 대응의 중요성과 구급대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대응사례와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약 중독 환자의 초기대응과 응급처치, 그리고 환자와의 소통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대표 목포소방서 소방장 최영주 구급대원은 “마약 환자 대응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훈 본부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1차 심사인 실무심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직원투표와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군민 체감도 ▲협업‧소통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창의성과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했다. 그 결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협업팀 1팀과 우수공무원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2024년 상반기에는 적극행정 우수협업팀 1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팀이 선정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10팀이나 신청하여 1차 실무심사부터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2차 심사인 발표심사를 거쳐 4팀이 선발됐고, 어느 팀의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모든 팀이 진도군 발전에 큰 공을 세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진도군이 후원하고 군 체육회, 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진도군수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진도실내체육관 등 6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인 1조 복식 795팀, 선수 1,590명이 참가해 그동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하권제 진도군배드민턴협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오른 개회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약 30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온난한 기후로 전지훈련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체육 관련 기반(인프라) 조성으로 ‘스포츠 연계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31.부터 9.1. 2일간 진행된 제18회 진도군수배 호남권 생활체육탁구대회에는 약 400명이 참가해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가을 축제 소식으로 풍성하다. 군에 따르면 주말인 28~29일 다채로운 축제가 축령산 모암지구 일원과 장성읍시가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서삼면 금빛휴양타운 인근(모암리 686-29)에서 28~29일 열리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에선 숲속 음악회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편백숲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축령산 숲자락 스탬프 투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출함을 달래 줄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숲속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편백숲자락축제장 인근 모암지구 숲속 데크(모암길 153-83)에서는 28일 오후 2시 ‘숲속여가’ 프로그램이 관객 맞이에 나선다. △요가(숲속 힐링산책) △풍경화 색칠(숲속 아뜰리에) △김용택 시인 ‘북토크’ △재즈스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역 앞 읍시가지에서는 제11회 장성읍민의 날을 맞아 28~29일 ‘장성읍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초대가수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체육시합, 플리마켓, 막걸리 시음 등 ‘동네 축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트래블쇼'에 참가하여 개성 있는 방식으로 화순을 알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트래블쇼'는 ‘메가쇼’에서 주관하는 대형 관광박람회로 노랑풍선이 대표 국내여행사로 참가하고, 각 지자체와 해외 항공·철도사·유명 리조트들이 동시 참가하여 지자체와 그 지역에 필요한 기업을 연결해 주는 B2B(Bisiness to Business)에 특화된 박람회이다. 방문객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이번 박람회에는 방문객이 직접 투표하는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여행상품을 투표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를 메인이벤트로 내걸고 있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민·관이 공동 기획한 1박2일 화순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의 대표리조트인 ‘금호리조트’와 2022년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되어 문화관광체육부에서 후원하는 아웃도어 관광플랫폼‘페어플레이’가 이번 기획에 함께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주말(9월 28일~29일) 서울에서 ‘페어플레이’ 주요 대장(각 여행들을 이끄는 인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5일 능주면 역사문화관 특설무대에서 9월~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국악 상설 공연’ 첫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악 상설 공연은 ‘능주장이 서는 날’ 능주면 역사문화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전통 국악부터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첫 공연에서는 ‘1대 조선 판스타’ 소리꾼 김산옥과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가 전통 국악기와 밴드 악기의 조화를 베이스로, 힘 있는 국악 보컬을 선보이며 신선한 공연을 보여줬다. 다음 회차 공연은 9월 30일에 진행되며, 국가무형문화재 선영숙 명인, 신상철 명인이 ‘월인천강’이라는 주제로 능주 역사문화관을 전통 국악으로 풍부하게 채울 예정이다. 10월 5일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에서는 국악그룹 ‘다온소리’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모티브로 퓨전 국악 공연을 펼쳐,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 신선한 공연을 선보인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국악 상설 공연은 역사문화도시인 능주를 알리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 공연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9일 소방청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제1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개 사업장이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기관을 통한 규제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넘어서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보유한 우수한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발굴·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공모기간을 거쳐 ‘성과 우수사례’와 ‘실패 극복사례’ 총 2개 분야에 전국 위험물 산업계에서 10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예선)를 통해 15건을 선정했으며 현장검사 등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회 결과 전남 GS칼텍스(주)의 “배수배관 설치를 통한 소화설비의 신뢰성 확보” 사례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전남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의 “고소지역 옥외소화전 특수노즐 설치”가 3위에 LG화학(주) 여수 VCM공장 [“위험물 소화설비 물분무 및 폼설비내의 스트레이너 필터 막힘으로 인한 위험성 극복 사례”] 가 선정됐다. 또 6위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여수사업장의 “위험물 제조 공정 잠재적 위험성 제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전라남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장애인 평생교육 과정)’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 평생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장애인 인권의 이해 ▲발달장애인 학습자 대상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3개 주제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장애인 학습자가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교육에 이어 10월 14일 평생학습종사자 15일 평생학습동아리, 17일 평생학습 강사 대상의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061-285-94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