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의회는 9월 19일 고온현상으로 인한 벼멸구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현장방문은 벼멸구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농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 됐다. 군의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농민들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벼멸구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집행부에 신속한 방제 활동을 주문했으며, 더나아가 선제적 예방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승 의장은“수확을 앞둔 상황에서 빠른 방제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가능한 모든 자원이 벼멸구 피해 예방에 동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유)로얄 타일이 19일 시청을 방문해 백미 1200㎏과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과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세준 대표는 "이번에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받아 기탁하게 됐고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을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로얄 타일은 타일 납품과 인테리어 시공 전문업체다. 박세준 대표는 이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평소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을 맞이한 장성 필암서원이 선물같은 가을축제를 마련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주말인 21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선비축제’가 필암서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선정으로 개최되는 올해 선비축제는 ‘하서와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8~10월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21일 축제에선 스타 역사강사로 잘 알려져 있는 ‘큰별쌤’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 ‘우리 시대, 세계유산 필암서원의 의미와 가치’라는 주제로 ‘인문학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세부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필암서원 공간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필암서원 가는 길’이다. 선비 의상을 갖춰 입고 청절당에 앉아 옛 서원의 공부 방식을 체험하는가 하면, 경장각에서는 인종 임금과 그의 스승인 하서 김인후 선생과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하서 선생을 제향하고 있다. 인종이 하서 선생에게 하사한 묵죽도 목판을 직접 화선지에 찍어 보며 역사 속 인물들과 교감하는 시간도 갖는다. 제향 공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권을 향한 뜨거운 공감의 물결을 일으킨다. 전북자치도는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도청 및 도내 일원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인권 행사를 통해 인권 존중문화 확산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인권문화축제는 도와 14개 기관·단체들이 협력하여 개회식, 인권 공연, 인권 골든벨, 인권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에 의미를 두고 있다.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의 개회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의 축사 그리고 김양이 도 인권위원장 환영사가 이어진다. 또한, 도내 초·중·고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 위더스(WITHUS)’의 연주와 이주배경청소년 ‘얼씨구 모자이크 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영화 ‘재심’의 실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19일 김동열 삼광바이오텍(주) 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광바이오텍은 부안군 부안읍과 김제시 봉황단지에 위치해 유기농 자재와 공시 받은 골분비료를 전문적으로 제조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동열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부안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김동열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의 소중한 뜻을 잘 새겨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써 지역사회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사업, 청년에게 주거 지원비 사업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및 청년 농업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안종수 세종시 산림조합장, 세종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인 고진국 조합장을 포함한 각 지역농협 조합장, 김민석 4-H회장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협약은 시와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청년 농업인이 상호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농촌마을 가꾸기, 청년 농림업인 유입과 맞춤형 정착 지원에 협력하고 농촌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농협·산림조합·청년 농업인은 ▲경관작물 재배 활성화 ▲청년농림업인 육성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협력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시와 농림업 분야 기관·단체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 교류를 더욱 확대해 고령화 등 미래농업 위기에 대비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거 매년 상·하반기 2회 시행되는 전술훈련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 및 직무별 전술능력을 평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평가분야는 ▲화재분야-1인사다리 운반 및 설치 ▲구조분야-요구조자 들 것 고정 ▲구급분야-흡인 및 산소 투여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이번 전술훈련평가는 우리 대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9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수료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의 7개 학급(과학연구 3학급, 발명 1학급, 인문 3학급) 원생 96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친 원생들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직접 전달하며 축하했으며, 수료생을 뒷바라지한 학부모와 열정을 갖고 원생을 지도한 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2024년도 99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발명․인문 영역의 영재성을 발현시키고 그 능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총 36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배정하여 1월부터 8월까지 토요일과 방학 시간을 이용하여 84시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그동안 원생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정하여 교육기간 동안 주제에 대하여 탐구한 결과를 보여주는 전시회도 ES생각마루에서 열렸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5년도 창의융합영재교육원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순쯤 ‘2025년도 창의융합영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열린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주 4.5일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것과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주 4.5일제라는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위해 2억5천만원의 추경을 올렸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와 관련된 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좋지만 경기도가 임금보전비까지 지급하는 것은 과하다”라며 “쉴 여건이 되는 곳은 주 4.5일제를 하고 오히려 더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면 상대적박탈감과 함께 사회적 갈등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를 도입하기 전 도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도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는 지역개발기금을 통해 경기도청 옛청사 제2별관을 증축할 계획이다. 이채영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의 현재 규모는 2조8천억원으로 규모가 크지만 25년부터 매년 3천억원을 일반회계에서 상환해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애향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마석광장에서 ‘제33회 행복한 화도 화도읍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화도애향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지역 주민, 귀성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 진행되는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총 80여 개 팀 중 최종 결선을 통과한 10개 팀에는 tv, 건조기, 아이패드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지난 17일, 노래자랑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무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이 위로와 화합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완 회장은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노래자랑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위기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