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및 증축, 대지의 분할 및 합병된 개별주택 105호에 대하여 개별주택가격을 26일 공시하고,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의 부속 토지 일체 가격으로 지난 8월 7일부터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이달 10일 평창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세정과 및 읍면 사무소 민원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군 담당자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적정가격,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그 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에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는 꼭 기간 내 열람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이달 28일부터 관내 캠핑장과 리조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봉평 소재 리조트와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광천선굴 관람과 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는 ‘캠핑장 코스’와 주막 체험과 이효석문학관, 또는 월정사 전나무숲길, 육백 마지기를 경유하는‘리조트 코스’로 운영된다. 캠핑장 코스는 9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리조트 코스는 10월 2일을 시작으로 관내 오일장이 서는 날(봉평장 2일/7일, 진부장 3/8일, 평창장 5일/10일)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자부담 약 1만 원으로 운행 교통비와 관광지 입장료 등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티투어 연계가 가능한 리조트와 캠핑장 예약 문의는 평창군청 관광정책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캠핑장과 리조트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숙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평창군과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 2024가 이달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일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아래로부터의 생태예술’을 주제로 26일 오후 2시 진부면 문화센터 2층 실내에서 개최됐다. 이어서 고동연 예술감독의 전시 투어도 진행됐다. 강원국제트리엔날레는 2022년 강원작가트리엔날레를 시작으로 3년 차인 올해 트리엔날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는 22개국 77팀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특히 오스트리아의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이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뿐만 아니라 진부시장, 월정사 등 진부면 일대의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원작가 공모전, 국내 심포지엄, 미술인 간담회, 지역민 미술 체험 등 사전행사들과 본전시,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 메타버스 전시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 외에도 국제 심포지엄, 작가와의 토크, 세계 음악의 밤(월정사 음악제) 등 다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평창군지회가 26일 평창군 대화면 평창 더위사냥축제장에서 2024년 제23회 평창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90개 마을의 이장 및 가족과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을 비롯하여,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장 및 군의회 의원,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화면 줌바댄스 동아리팀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유공 모범 이장 표창, 읍면 대항 체육대회 및 읍면 대표의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이장님들의 화합을 도모하여 평창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아 애향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군정 발전에 헌신해 온 제34회 군민대상 수상자에 개인 2명과 1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40일간, 4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평가와 현지실사, 그리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 전문지식과 덕망 있는 위원으로 구성된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역개발 부문에는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박정희(61세, 봉평면)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정희씨는 우리나라 최고의 임업 전문가로 임업 직불제 시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보전산지 내 숲속 야영장, 숲경영체험림 제도화, 산림경영계획 세금 감면 기간 확대, 우리군 임업대학 개설에 이바지하는 등 임업인의 권리 신장과 임업 분야 제도 개선을 통해 산림 수도 평창의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 부문에는 평창아라리보존회 기획부장 이경영(50세, 미탄면)씨가 선정됐다. 이경영씨는 2014년부터 평창아라리보존회 기획부장으로 평창아라리 전승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준비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부터 4시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기념식 및 마당극 '심청전' 공연이 진행된다. 치매 퀴즈 맞히기, 치매 예방 다짐하기, 작은 전시회 관람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안심 카페를 운영하여 음료도 함께 나누며, 치매 진단자와 가족들 간의 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한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을 만들기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2012년 4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4,300여 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1억 4천여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 1기분과 9월 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1기분은 2023년 하반기 사용분에 대해, 2기분은 2024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해 각각 부과된다. 부과 기간 중 폐차하거나 명의 이전한 경우 차량에 변동사항이 있었던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단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가 추가로 부과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시행하는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비 등에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폭염과 폭우를 동반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농가 재해대책 중 하나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따르면 강원자치도 농가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기준 39.4%로, 전국 평균(52.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품목별 가입실적을 살펴보면 논작물이 49.4%로 가장 높았고 밭작물(15.5%), 하우스시설(12.5%)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인삼(4.6%), 시설작물(9.2%) 등은 가입 지역 제한으로 가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현실 농업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보장 한계와 품목 제한 등이 가입률 저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을 동반한 기후변화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농업재해에 대한 보장 범위 확대와 함께 피해 대비 턱없이 적은 보상금 문제, 보험료 할증 문제 등 농가에 불합리하게 설계된 보장 기준 개선이 요구된다”고 지적하며,“농업재해 발생에 따른 보상기준과 범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손해평가 마찰, 현실과 맞지 않는 보험 규정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에서 생산한 햇오미자가 9월 27일 오후 3시 10분부터 공영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아간다. 인제산 오미자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400~800m 고지대에서 생산되어 열매의 색감과 맛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생산한 생오미자 10kg을 기획가 13만 9,900원에 판매하며 주문 즉시 유통 선별장에서 전문팀이 직접 선별한 신선한 상품을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방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홈쇼핑 구매자에 한해 22리터 용량의 담금통을 무료로 증정한다. 구매는 공영홈쇼핑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주문이 가능하며 방송 당일 라이브 방송 중에도 주문할 수 있다. 이번 홈쇼핑 방송은 인제군이 공영홈쇼핑과 협력해 추진하는 방송 사업의 일환으로 방송비는 전액 인제군에서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인제군은 올해 상반기 산나물과 황태 홈쇼핑 방송 지원을 통해 각각 1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인제 오미자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주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인제 가을꽃축제’에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9만㎡ 규모의 정원에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를 심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꽃과 나무로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각기 다른 테마로 조성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새단장한 소나무숲(힐링하길)은 자연속에서 즐기는 트리클라이밍과 이번 축제에 처음 선보이는 숲카페는 관람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방문객의 편의를 더욱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부착된 안내 표시판과 리플릿, 현수막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축제 관람 및 운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