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연천군은 연천 배드민턴의 자랑 차미연 선수(21)가 실업팀인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차미연 선수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3관왕(금1·은1·동1)을 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번 입단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명문팀으로, 차미연 선수의 합류로 배드민턴 팀의 전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차미연 선수는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연천군의 명예를 높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 입단을 계기로 차미연 선수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탁월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차미연 선수의 입단 소식에 큰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 보여줄 멋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차미연 선수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장애인 배드민턴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오는 5월 25일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팀을 이뤄 100㎞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올해는 25km, 50㎞ 코스 도전팀을 포함해 총 195팀, 780명이 참가한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 수도 역대 최고인 105명을 기록했다. 1중학교 1학년 13살의 최연소 참가자에서부터 77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타인을 위한 여정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후천성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볼 수 없는 김미순 씨와 그녀의 길잡이가 되어준 남편 김효근 씨가 함께하는 ‘멈추지 않는 도전’팀은 올해 7번째 도전을 이어간다. 김미순 씨 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대회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한국에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소개된 첫해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강원도 소방학교 31기 졸업생들로 구성된 GFF_31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직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지난 20일,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우승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를 찾아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 10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 남자일반부 경남 대표(경남남자 B팀)로 출전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는 예선과 본선에서 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강원도 대표 춘천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낙인 군수는 “경남 대표로 출전해 단합된 팀워크와 뛰어난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께서 즐거움과 건강을 잘 챙기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4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영천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공직자들이 테니스를 통해 시‧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 경북도와 18개 시‧군에서 350여 명으로 구성된 총 19개 팀(A그룹 11팀, B그룹 8팀)이 출전했다. 경기 방식은 A그룹·B그룹으로 나뉘어 총 19개 팀이 참가했고, 리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룹별 우승 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A그룹에서 경산시 우승·봉화군 준우승, B그룹에서 영천시 우승· 울진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시청 테니스회는 지난 4월 영천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에 이어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그간의 노력에 대한 기쁨을 만끽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선의의 경쟁을 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대회가 도내 공무원 상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양주시리틀야구선수단을 초청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격려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현수 시의원, 양주시리틀야구단 박관수 감독 및 선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리틀야구단은 ‘야구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제1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 대회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간 열려 전국 121개팀과 경합 끝에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선수단의 격려 간담회에서 “여러분의 선전은 학부모님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코치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치하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얻기를 양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리틀야구단은 2016년에 창단되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신흥강호로 약 50여명의 선수들이 야구인의 꿈을 키우며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하동군체육회는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배구 국가대표 유스 선수단이 하동체육관에서 하계 합숙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배구 국가대표 유스 선수단은 선수 22명과 스태프 5명으로 구성됐으며, 다가오는 6월 16일 태국 나콘파놈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아시아유스여자U18배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동을 방문했다. 김우열 하동군체육회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대표팀이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이번 훈련이 지역 사회와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가오는 전지훈련에는 청소년배구여자국가대표 선수단(감독 장윤희)이 선수 12명, 스태프 5명으로 구성되어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하동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해 중국 장먼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아시아청소년여자U20 배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할 예정이다. 장윤희 감독은 “이번 훈련이 선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8일 신태인체육관에서 ‘내장산단풍배 전국 어울림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태권도의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시 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장애인·비장애인 태권도 선수단 2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개인품새, 단체품새, 스피드발차기의 3종목이 진행됐으며 참여한 선수들 대부분 우수한 성적으로 고루 입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이벤트경기로 줄넘기체력왕 선발전도 진행돼 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장애인체육회 유명순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정읍시 칠보산 활공장에서 열린‘2024년 제4회 정읍내장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연습조종사, 조종사, 여성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밀착륙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정밀착륙은 과녁판처럼 생긴 착륙 목표 지점을 바닥에 놓고 참가자가 해발 280m의 칠보산 활공장을 이륙해 공중에서 비행한 후 발로 목표 지점을 찍으며 착륙하는 방식이다. 열띤 경쟁 끝에, 개인전 연습조종사 부문은 전주시협회팀의 박인식, 조종사 부문은 사천시 와룡팀의 최희덕, 여성부 부문은 한국스카이패러팀의 송경숙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한국스카이패러팀이 1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 관계자는 “칠보산 활공장은 창공을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정읍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의 최적지”라며 “이번 대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비행이라는 도전을 통해 성취감과 자유를 만끽하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제70회 BUTTERFLY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단체전과 (여)개인단식 부문에서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종합선수권대회와 더불어 국내 탁구계 양대 이벤트 중 하나로 1부격인 코리안리그(기업팀)팀과 2부격인 내셔널리그(지방자치단체팀)팀이 모두 참석하는 엘리트 탁구대회이다. 양산시청은 여자 일반부로써 단체전, 단식전, 복식전에 참가한 가운데 특히 전년도 단체전 우승팀인 삼성생명을 8강에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맹활약했다. 개인단식에서는 양산시청 에이스 이영은 선수가 3위로 선전했으며, 양산시청팀은 내셔널리그팀 중 유일하게 코리안리그팀과 대등한 경기력을 펼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정삼 감독은 “춘계대회가 끝나자마자 대회가 이어져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선수들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잘 마무리 해줘서 기특하다”고 격려하면서 “특히 전년도 우승팀인 삼성생명을 이겼기 때문에 선수들도 큰 자신감 얻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남은 대회도 좋은 성적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 번째 대회인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이 오는 5월 2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6,605야드-예선, 6,424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친환경 LPG 전문기업 주식회사 E1이 개최하는 본 대회는 KLPGA투어의 대표적인 채리티 대회로 자선기금 모음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E1 채리티 오픈’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다승도 허락하지 않은 만큼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144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지난해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한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해 볼 만하다.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방신실은 “생애 첫 우승을 안겨준 대회이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대회라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