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는 8월 1일 오후 4시 무거119안전센터 훈련장에서 교통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구조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통의 요충지인 남구지역 특성에 맞춰 구조난이도가 높은 교통사고 상황을 대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장비 사용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구조장비 사용법 숙지훈련 ▲보닛 개방법 숙달훈련 ▲구조기법 전달 및 작전지도 등 구조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 등이다. 무거119안전센터장은 “교통사고는 예상치 못한 변수와 다양한 차량 구조로 인해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10대의 살수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살수차 4대(중구1, 남구2, 북구1)로 주요 간선도로 살수작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폭염 대응에 한계가 있어 살수차 6대를 임차하여 추가 투입했다. 이에, 총 10대(중구2, 남구3, 동구2, 북구2, 울주군1)의 살수차가 열섬현상 완화에 총력전을 펼친다. 살수는 도로 주변 인구밀집도가 높고, 살수차 운행 효과가 높은 도심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2~3회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살수차 운행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살수차량의 저속운행으로 교통이 일부 정체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맑게 숨 쉴 권리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운전자의 양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추어 시민들의 온열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살수로 인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8월 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이석한 울산광역시 재정협력관에게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시민패를 받는 이석한 울산시 재정협력관은 지난해 8월 부임한 이래 2024년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중앙부처·국회와 울산시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주요 국비사업 동향을 확보하고 적극 대응하는 등 시정 현안사업의 재원확보에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시정 관련 주요 행사 초청과 울산 방문 시 체류 비용 지원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동구는 ㈜한국동서발전(CEO 김영문)과 7월 31일 오전 11시 동구 워케이션센터(동구 해수욕장10길 38, 5층)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구 유입 및 기업 ESG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이뤄졌으며, ㈜한국동서발전 소속 직원들이 워케이션 센터 ‘온앤오프’ 시설을 8월 한 달간 이용하게 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동구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타 지역 직장인, 산업 관련 출장 및 종사자에게도 워케이션 센터가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과 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31일 11시, 시 및 남구청 관계자와 함께 솔마루길(남산) 노후시설물(남산루 단청 및 난간, 노후 교량 등)을 둘러보고 예산 확보 및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안 의원은 “솔마루길은 도심 속 60리(24km) 명품 산책길로,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 쉬는 울산의 생태 통로로 구간별로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고 말하며, “최근 등산로 내 전망 데크, 전망대, 교량 등 각종 시설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미관을 저해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에도 매우 취약함에 따라 신속히 예산을 마련하여 정비를 하고 교체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솔마루길이 명품숲길로 각광받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건강한 숲길로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31일 오후 울산시 관계자와 함께 ‘반구천의 암각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에 앞서 울산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 문화영토展’전시회를 살펴보고, 행사를 기획한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 이기우 대표와 함께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주 언양읍 대곡천 반구대와 두동면 천전리를 찾아 명문과 암각화 등을 둘러보고 시 관계자로부터 유산의 상태와 보존 현황,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심사 진척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홍유준 위원장은 “전시회와 유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우리 울산이 오래전부터 문화의 발상지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의회도 문화도시 울산의 명성에 손색이 없도록 관련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또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울산시의 명성도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두서면 지역사회보장의체가 31일 두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주군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과 함께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안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1인 가구 비율 증가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제도, 기초연금 외 각종 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변경사항과 생애 주기별 필요 복지서비스를 신청·안내하는 복지멤버십 제도를 소개했다. 노동식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복지 지원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제도를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기관과의 가교 역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진로상담이 가능한 전문상담 인력 양성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30일, 31일 이틀에 걸쳐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중등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시교육청 내 1층 위치)에서 진로 방문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77건, 2023년 511건, 2024년 7월까지 300건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U·I학습및진로상담전문가 초급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2021년 이후 임용된 진로진학상담 교사뿐만 아니라 일반교과 교사도 참여했다. 연수는 ‘U·I학습유형검사’로 학생이 학습할 때 보일 수 있는 행동과 태도를 이해하고 심리 상태와 성격 특성을 분석해 학습 동기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U·I학습유형’이란 학습 과정 중 학생이 보일 수 있는 행동과 태도, 성격 양식을 알아보는 검사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를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생 · 학부모 대상 진로상담 전문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은 8월 한 달 동안 본관 2층 문학자료실에서 ‘한여름 밤을 설레게 하는 과학소설(SF)·판타지(공상소설)’를 주제로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과학소설 계에서 주목받는 문목하 작가의 ‘돌이킬 수 있는’과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의 원작 소설인 김빵 작가의 ‘내일의 으뜸’, 이희영 작가의 시간 여행자 이야기를 담은 ‘셰이커’ 등 다양한 주제의 공상과학 소설로 꾸며졌다. 전시된 도서는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장대희 울주도서관 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전이 무더운 여름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낼 설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Ⅱ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가입기간 동안 일을 하면서 매월 저축을 하면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더해서 지급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40% 이하 생계·의료 수급가구다. 가입자가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3년 만기 후 탈수급 할 경우 본인 저축액 외에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30만 원씩, 총 1,080만 원이 지원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중위소득 50% 이하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다. 가입자가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자립 역량 교육 이수 및 사례관리 요건 등을 충족할 경우 본인 저축액 외에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 원씩, 총 3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의 경우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