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가 가정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3㎾)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구·군별로 시행된다. 중구는 올해 총 18가구를 선정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용 533만 8,000원 가운데, 313만 9,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들고 중구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사용하면 전기 요금도 아끼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 및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1일 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창업 지원기관, 대학교 등 창업 분야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로 마련됐다. 울산 취·창업 유관기관 담당자 간의 교류를 통해 기관별 창업지원 사업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내년도 신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로 창업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차년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창업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무역량 강화교육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수시로 기획해 지역 네트워킹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주군 온산읍 권익협의회가 31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권익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농협상품권은 온산읍 기초수급,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성율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여름방학 기간인 8월을 맞아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붓장수와 함께하는 옹기마을 한 바퀴’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진행되는 생생국가유산 행사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의 일환으로 열린다. 생생국가유산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울산시가 후원, 울주군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를 콘텐츠와 결합한 오감만족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프로그램인 인문학콘서트는 오는 17일과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각 1회씩 운영된다. 회차당 100명을 모집하며 체험료는 무료다. 주요 내용은 △옹기박물관 관람 △게임미션투어 도붓장수를 이겨라 △외고산 옹기마을 콘서트 △우리집 풍경(風磬) 만들기 등 옹기와 발효 문화를 결합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여 예약은 외고산 옹기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30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울주시니어클럽과 식사 제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올해 7월부터 본사업으로 전환해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울주군은 지난해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산보람병원 △이손요양병원 등 의료급여기관 2개소와 협약을 맺었다. 본사업 전환에 따라 7월에는 돌봄기관인 백년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주시니어클럽은 밑반찬 도시락 배달 등 의료급여수급자 식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퇴원 후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31일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과 지역사회 노인 및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의료취약지역 무료 건강검진 사업 △유소견자 발견 시 신속한 인계 및 등록 관리 △등록된 유소견자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건강검진 및 관련 행사 진행 시 상호 협력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울주군민의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31일 서생 진하해수욕장 상가 일대에서 ‘피서지 착한가격 및 물가 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주군은 행락철 피서지의 바가지요금와 매점매석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매년 지역사회단체,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주군 지역경제과장를 비롯해 서생지역 상가협의회, 진하2리 이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상인협의회가 직접 캠페인에 동참해 자발적인 물가 안정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착한가격으로 울주군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행락철 올바른 소비생활 정착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울주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여름 관광 명소에서 휴가 인증하고 상품권도 받아가세요!” 울산 동구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특별한 SNS(사회연결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동구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인증샷을 남기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동구의 시원한 여름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이나 숏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시원한 여름, 동구를 만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동구아일랜드(@donggu_island) 계정을 팔로우한 후, 동구의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시원한울산동구’ 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다. 그런 다음 동구아일랜드 이벤트 게시글에 인증 완료 댓글을 달고, 함께 이벤트에 참여할 친구를 @태그하여 스토리로 공유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한 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하며, 추가로 30명에게는 치킨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16일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조회수와 좋아요 등 반응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일자리 및 고용환경 분야에서 000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 사회적 불평등 완화 ▲ 경제적 불평등 완화 ▲ 인구구조 변화 대응 ▲ 기후환경 생태 ▲ 지역문화 활성화 ▲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사례를 발표했다. 울산 남구는 ‘남구드림(Dream) 행복(Happy) 이음!’여성과 함께 일하고 싶은 남구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여성일자리 확보를 위한 남구만의 앞서나가는 공약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 여성 일자리 지원 기반 마련 ▲ 경력단절 NO! 경력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외어학연수 장학생 42명이 지난 17일 4주간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발해 2주차 연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남구에서는 장학재단 지원 업무 담당자를 연수 하루 전인 16일 말레이시아로 보내 어학연수 장소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연수 숙소와 강의실, 수영장 등 스포츠시설의 안전과 보안 관련 사항 및 식당과 조리실의 위생 관리, 비상 상황을 대비한 숙소 인근 병원 위치를 확인하고, 연수 초기 학생들의 적응 상황 및 조별 관리자 투입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은 지난 17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를 거쳐 18일 오전 육로를 통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도착했으며, 휴식 및 예비교육 후 19일부터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토론, 활동 수업, 심화학습 및 보충수업 시간이며, 일요일, 월요일에는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첫 주 문화체험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및 조호바루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