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구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해 이미지메이킹 및 취업마인드셋 특강을 들으며, 취업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진 후 장생포 문화창고와 고래박물관 등을 방문해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했다. 남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한 달간 근무를 마무리하며, 울산 남구에 더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고 살기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30일 15시 15분 장생포로부터 남동쪽 17km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3번째 고래 발견이며, 이날 탑승한 209명의 승선객(울산지역 78명, 타지역 115명, 외국인 16명)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25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고래문화특구를 찾아 오시는 관광객들이 많으신데 돌고래를 발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여름 휴가철 동안 고래도시 울산의 자랑인 고래를 많은 관광객들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동구 현대예술관과 함께 오는 9월 22일까지 울산 지역 초 · 중 · 고 45교 학생 3,000여 명에게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 21일부터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은 세계 예술의 흐름(트렌드)을 이끄는 ‘프랑스 파리’를 기록한 대형 사진전이다. 현재 작가 39명의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학생들은 사진 작품을 무료로 관람하면서 입장할 때 제공받은 프랑스 여권 스탬프 북에 파리 대표 명소 도장(스탬프)을 찍으며 파리지앵이 된 듯한 기분과 전시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두 기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미술관을 찾아 개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2학기에는 학급별 단체 관람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현대예술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해마다 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시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립미술관 전시 관람,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람을 지원하기도 했다. 오는 11월에는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31일 이틀간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나눔 협의회’를 열고 연구학교 운영 상황을 공유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 ·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전국 교육과정 연구학교 담당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별로 추진 과제와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 연구, 초등학교 진로연계 교육과정 연구, 디지털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 연구, 경제 · 금융 · 소비자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였다. 발표에 이어 이들은 내실 있는 연구학교 운영 방안도 모색했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17개 시도의 학교 34개 교(초 27교, 중 7교)를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연구학교는 2024년 초 1 · 2학년, 2025년 중 1학년, 고 1학년이 차례대로 적용받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먼저 적용해 일반화 자료를 현장에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강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결식 · 안전 확인 프로그램인 ‘너의 방학은 어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구성의 간편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면담을 거쳐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사례관리 초등학생 대상자 중 한부모가정, 맞벌이 가정, 조손 가정 등 방학 중 결식 가능성이 높은 학생 42명을 선정했다. 오는 14일까지 교육복지사가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근황을 살피고 컵밥, 스파게티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장조림 등 간편식과 제철 과일로 구성된 7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방학 동안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이번 지원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서도 교육복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범서고(1학년 최주호, 한우리), 옥동중(2학년 이준서, 1학년 이채은), 월봉초(6학년 최윤서, 양승연) 팀이 오는 9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청소년과학페어’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 경연대회로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과학을 탐구하고, 교류·소통하며 즐기는 자리다. 울산과학관은 이달‘울산청소년과학페어’를 열어 학교 급별 울산 대표 3팀을 선발했다. 대회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상대와 논리적으로 대안을 도출하는‘과학토론대회’와 2인 1팀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결과물을 제작하는 ‘융합과학’ 부문이 진행됐다. 예선에는 초등부 145개 팀, 중학부 100개 팀, 고교부 17개 팀 등 총 262개 팀이 참가해 9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진출한 95개 팀 중 범서고 1학년 최주호, 한우리 학생과 옥동중 2학년 이준서, 1학년 이채은 학생, 월봉초 6학년 최윤서, 양승연 학생이 대상을 받으며 울산 대표로 선발됐다. 울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의 문화예술시설인 슬도아트는 오는 8월 3일부터 기획 초대 전시로 ‘권오신 展 : a two-volume diary’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슬도아트에서 마련되는 다섯 번째 전시로, 8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슬도아트 전관에서 권오신 작가의 작품 10여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17:30 입장마감),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권오신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에서 회화, 판화 전공 졸업 후 일본의 타마미술대학 미술 연구과 회화전공 석사, 미술 전공 박사과정을 밟았다. 2015년 첫 개인전 이후 다수의 개인전들을 개최했고 2024년에는 OCI 미술관에서 ‘Knock! knock!’ 展과 빠르크 에디션의 ‘SWEET HOME SWEET HOME’ 展에 참가하는 등 국내 외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슬도아트 기획초대전 'a two-volume diary' 에서는 권오신 작가와 관람객의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내용의 전시가 열린다. 권오신 작가의 기억들을 석판화로 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제7회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대상’선정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제7회째를 맞은 남구 구민대상은 남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하는 등 타에 귀감이 되는 모범 구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시상부문은 ▶ 효행․봉사․교육․환경 ▶산업․경제․문화․체육 2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후보자는 공고일 8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남구청 주민자치과(☎226-5472)에 방문 또는 우편(44701, 울산 남구 돋질로 233, 남구청 주민자치과)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공적사실 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상대상자는 별도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공공기관 소유의 시설과 물품 등을 구민에게 개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플랫폼 ‘공유누리’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공공자원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언제 어디서나 공유누리 사이트와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시설 및 물품을 검색해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남구는 ‘2024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내에서 공유 가능한 주차장 및 전기충전소, 회의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 강좌, 물품 등 총 230여 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 포털에 등록하여 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용실적이 저조한 목록은 포털에서 제외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원 정비 및 신규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구민들이 공유누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7월 3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북구청, 울산경찰청, 사업수행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능형 마을(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오는 12월까지 총 12억 5000만 원(국비 10억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북구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 △횡단보도 보행안전시설 확충 △지능형(스마트) 교통안전시설 도입 △지능형 이동수단 온라인체제기반(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고도화 등이다. ▲ 횡단보도 보행안전시설 확충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신호 자동연장, 녹색신호와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보행시간 자동연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