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는 9월 11일(수)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실시된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NC가 가지고 있던 각 1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과 SSG가 가지고 있던 3라운드 지명권을, LG는 롯데가 가지고 있던 5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은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10명, NC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해외 아마 및 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삼성 박병호와 KIA 최형우가 KBO 리그 400홈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98홈런의 박병호와 394홈런의 최형우는 400홈런까지 각각 홈런 2개, 6개를 남겨둔 가운데, 전 삼성 이승엽과 SSG 최정, 두 명만이 가지고 있는 KBO 리그 400홈런 고지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는 역대 3번째 선수가 된다. 박병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6차례나 수상한 박병호는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유일하게 4시즌 연속 홈런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2011시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는 빠른 속도로 홈런 개수를 올렸다. 특히 2014시즌 52개, 2015시즌 53개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2012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9시즌 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장기간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등 KBO 리그 홈런 관련 기록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통영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6회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산양스포츠파크 내 통영야구장과 통영유소년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개회식은 오는 7일 11시에 통영야구장에서 열리며 천영기 통영시장의 시구로 대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12개 팀, 광주 6개 팀 등 타 시도 29팀과 경남 8개 팀, 총 37개 팀이 참가한다.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이다. 참가 팀이 많은 만큼 통영야구장2개 구장으로 운영해 통영유소년야구장과 함께 총 3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관계자 등 800여 명이 통영에 체류하며 숙박 시설과 관광 시설을 이용하고 먹거리를 즐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통영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야구협회와 긴밀한 소통으로 완벽한 경기장 시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철원컵 전국유도대회가 9월 3일 오전 11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금번 대회는 9월3일부터 8일까지 총6일 간의 일정으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1,600여명의 선수와 200여명의 임원 등 총 1,800여명이 철원군을 방문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대회보다 한층 더 풍성한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2024 파리올림픽 유도종목 메달리스트들이 전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철원출신 메달리스트 김원진, 한주엽, 윤현지 3명은 개회식 종료 후 관내 유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직접 지도강습을 실시하여 개회식에 참가한 유도 학생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은 이제 명실상부 유도라는 스포츠 종목의 메카도시로 자리잡았다”며 “대부분의 유도선수들이 유도 명문교를 찾아 지역을 달리하며 유학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관내 초중고에서 기량을 갈고 닦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우리 자랑스러운 철원출신 메달리스트들을 귀감으로 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인도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배이수 선수가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전 국가대표 출신 서권(인천체육회) 선수를 4대2로 이기며 우승하여 지난 5월에 열린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단식종목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남자부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장조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연은자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배이수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하고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에 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철원문화재단에서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제42회 태봉제 기념‘철원 어린이 킥보드 경주대회’가 열리며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철원군 거주 2018년생, 2019년생, 2020년생 각 36명씩 총 108명이다. 경기는 철원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서 10월 4일 토너먼트로 진행이 된다. 출생년도별 1위부터 6위는 킥보드, 7위부터 12위는 작은영화관 이용권 등의 경품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 자세한 모집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어린이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목포시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9개국의 25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높은 경기를 펼쳤다. 이 기간동안 총 6,000여명의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향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총 5개 종목 중 2개 종목(여자 단식 1개, 여자 복식 1개)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남자복식 1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20위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말레이시아)를 2-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단식에서는 결승을 앞두고 세계 6위 왕즈이(중국)가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세계 15위 김가은(삼성생명) 선수가 행운이 깃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을 끌었으나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복식 세계 5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은 결승에서 세계 174위 레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1일 남악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무안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관내 12개 클럽에서 총 28개 팀(남 15, 여 13), 110명(남 59, 여 51)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남자부 1위는 이귀환, 2위 김성태, 3위 최순주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유민희, 2위 조민정, 3위 장공임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하여, 순위별로 파크골프 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고비호 무안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준 무안군과 무안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첫 대회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 권위와 인기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제1회 무안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공공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보성군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가 열리는 오는 9월 6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전통 씨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씨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씨름’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제12회 보성세계차박람회와 함께하는 국가중요농어업유산축제’ 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 씨름협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록 차밭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국가농업유산 축제장에 특설 씨름판을 설치해 관광객과 외국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성인 남자부와 여자부 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씨름 대회는 前 한라장사 이기수 장사가 진행하고 여수공고 씨름단이 시연에 나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남녀노소 미취학 아동까지 체험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모래판 위에서 간단한 씨름 기술 및 샅바 매는 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실도 운영돼 유산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경기복과 기념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180만 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순창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체전으로‘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14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1만여명, 방문객 1만 5천여명 등 2만 5천여명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체전 개회식은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오는 6일 저녁 6시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식전 공연으로는 K-pop댄스, 풍물, 국악, 태권도 공연이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저녁 7시부터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선수단과 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입장과 최종주자의 성화 점화가 이뤄지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드론라이트쇼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행사가 끝난 저녁 8시 50분 이후에는 이찬원, 프로미스나인, 코요태, 양지은, 강문경, 흰(박혜원) 등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