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이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소속 의사를 초청하여 군민들에 초음파 무료 검진을 지원한다. 초음파 검진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학회장 김형철)에서 주관하여 오는 9월 28일(토)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박해린 교수 주도하에 12명의 의사가 양양군보건소에서 사전 신청자 36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부위별 인원은 유방(35~65세) 100명, 갑상선(20~60세) 100명, 간·복부(35~75세) 60명, 경동맥(50~70세) 80명, 하지정맥류(30~60세) 20명이다. 이날 양양군보건소 직원들도 지역주민의 원활한 검진을 위해 검진 지원에 나선다. 초음파 검진이 끝나면 검진 결과를 토대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건강 이상이 발견될 시 이상소견을 설명하며 필요시 소견서와 함께 상급병원 의뢰를 권장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초음파를 이용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연구하는 학회로서 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초음파 무료검진을 매년 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양군에서는 오는 28일 ‘2024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회 코스 구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전국 마라토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어느덧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양양 남대천과 동해바다를 돌아보며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 대회이다. 양양 웰컴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는 마스터즈 하프코스, 10km, 5km, 남대천 길 걷기가 진행되어 총 6개 종목에 4,0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한다. 대회 당일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회 코스에 양양군, 속초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60여 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되어 전면 또는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교통통제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양양남대천 순환 구간(① 양양교 북단(웰컴센터 방향) ~ 웰컴센터 ~ 양양대교 하부도로 ~ 송이공원 ~ 낙산대교 / ② 카페 시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27일부터 29일까지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기억에 서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반려동물 문화제와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등 반려인은 물론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꾸며졌다. 춘천 반려동물 영화제와 반려동물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반려동물 영화제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부터 열리며 감동 실화를 주제로 한 ‘아서’와 씨네파크 행사와 연계한 ‘도그데이즈’를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도그데이즈의 경우 춘천에서 촬영한 반려동물 영화로 상영 후,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관객들이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뮤직 페스티벌은 28일 오후 4시부터 펼쳐진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수를 초청해 반려인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될 예정이다. 모모랜드 리더 겸 배우 ‘혜빈’이 사회를 진행하고, 틱톡 인플루언서 ‘서이브’와 모델 겸 가수 ‘혜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는 춘천의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식품, 생활용품, 의료, 헬스케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임을 대표하는 향토문화축제 중 하나인 소양강문화제가 28일부터 29일 까지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펼쳐진다. 소양강문화제위원회 주최, 춘천문화원 주관, 춘천시 후원으로 소양강문화제는 올해로 45회째다. ‘빛나라! 소양(昭陽)!”이라는 구호로 춘천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개회식은 28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시청 호반광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달보드레어린이합창단(다문화가정센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40분에는 봉의산순의비에서 춘천충의제가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 광장에서 시청 호반광장까지 길놀이가 열린다. 길놀이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제 기간 잊혀 가는 고유문화를 계승하고자 고증을 통해 재연하는 외바퀴수레싸움, 용신굿, 고탄상여놀이, 우두대동천렵놀이 등 춘천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풍성한 민속문화공연이 시연된다. 특히 공모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도 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제9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9월 27일(금) 강릉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내 최대 규모의 융합 축제로 성장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강원특별자치도의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과학인, 기업인, 도민 및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강원과학기술대상','강원미래과학자상', '강원지식재산 유공'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대축전에는 20여 개의 기관과 대학이 참여하여 도내 다양한 과학기술과 지식재산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과학기술콘서트를 개최하며, 초등‧중등‧고등학생을 위한 과학기술 골든벨 이벤트도 열려 참가자들은 순위별로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본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기업과 과학기술인들에게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함께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27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시대 자치분권을 통한 폐광지역 지역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2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주민, 도의원, 교수 및 연구원 등 폐광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구감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토론자로 나서, 폐광지역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학조 태백시 국가정책추진실장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로 시작되며,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폐광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현재 폐광지역이 처한 상황과 주요 정책·제도 및 지역소멸대응 사례 분석을 통한 역량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권자경 강릉원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김길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정화 강원대 교수, 김주영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 안승재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이 폐광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 박종완)는 9월 30일부터 동해안의 대표 고소득 품종인 강도다리 종자 8만 마리를 고성군과 속초시 연안 해역에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강도다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영양가가 풍부한 국민 횟감으로, 소비자 수요가 높은 어종이나 최근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도에서는 인공종자 생산을 통해 어업자원을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강도다리 종자 방류의 경제효과는 2.46배로, 이는 넙치(경제효과 2.56배)와 유사한 수준이다. 강도다리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kg당 3~4만원에 거래되는 고소득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종자 방류 후 약 3년이 지나면 강도다리는 30cm 이상의 크기로 성장하여 어업인들이 재포획할 수 있으며, 이는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 증대와 자원량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완 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은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발맞춰 강도다리와 같은 동해바다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될 수 있는 한해성 품종을 체계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강원세일페스타를 맞아 '10월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더욱 많은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상품권 특별판매는 10월 2일(수)부터 시작되며, 할인율이 평상시보다 2% 높아진 7% 할인으로 제공되며, 1인당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모바일 상품권 누적 결제금액 10만 원 이상부터 결제금액 구간별*로 총 1,85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 4만 원 상당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경품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강원세일페스타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민간위원장으로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9월 26일 임기가 2년인 민간위원장에 선임됐다. 도 탄녹위는 2024년 1월 15일에 출범했으며, 공동위원장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포함하여 당연직 6명, 위촉직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와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이후 탄소중립을 통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앞으로 도 탄녹위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상황 점검 결과에 관한 심의·의결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지속가능한 환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정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동일 위원장은 “모든 분야가 탄소중립과 관련이 있는 만큼 도 전 부서의 관심과 역량을 이끌어내어 탄소중립 정책 실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 탄소중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민 삶에도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2024 스파르탄레이스 태백’ 대회를 개최한다. 스파르탄 레이스는 언덕, 진흙구덩이 등 장애물을 통과하며 목표지점까지 완주하는 장애물 마라톤으로, ㈜에스아르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스프린트(5㎞, 20개 장애물), 슈퍼(10㎞, 25개 장애물), 비스트(21㎞, 30개 장애물)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약 4,0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 스파르탄레이스 태백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멋진 선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태백의 멋진 자연을 즐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르탄레이스 대회는 2010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60여개국 이상의 회원국과 매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