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은 7월 30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 김원배 지점장, 이승연 NH농협은행 동구청 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총 380포(10kg)로,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와 동구지역 저소득층 170 세대에 지원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창의차고’가 청년창업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삼호동 공영주차장(정광로 8)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창업 공간으로 청년창업가들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이들 기업들은 각자의 특화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울산 남구와 동반성장하고 있으며, 이후 지역사회로 진출해 울산 남구의 경제적 다양성과 혁신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 울산 남구, 청년창업가들의 꿈에 투자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입주공간 5개실(37㎡~70㎡)과 공유공간 1개실(25㎡)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창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청년(19~39세이하)이 예비창업을 하거나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직접 개발하거나 디자인한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면 입주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창업 아이템을 장기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경영․영업 컨설팅과 멘토링, 특허출원 및 브랜딩 디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시․구의원, 삼산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의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에 지어진 건물로, 시설이 노후되고 주차구역이 협소해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남구는 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삼산 배수장 내 지상 5층, 연면적 1,994.62제곱미터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민원실뿐만 아니라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헬스장, 주민 휴게실 등 주민들의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갖췄으며, 주차구역 20면을 조성했으며, 인접 대지에 21면을 추가 조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는 등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산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삼산동 행정복지센터가 드디어 공사를 완료하고 개청식을 갖게 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이 행복한 삼산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남구지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이용 아동 221명과 직원 및 봉사자 60명 등이 참여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 해소와 센터 이용 아동 간 유대감 형성 등 사회성과 협동심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이번 여름이 너무 더웠는데 물놀이를 해서 좋았고, 다른 센터의 친구들을 만나 함께 놀면서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울산 남구는 현재 12개의 시설이 있으며 25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 활동이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여름철 태풍 집중 발생시기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비함정 및 관내 어선 주요 피항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SK에너지 및 SK엔텀을 방문하여 태풍 북상시 경비함정들이 피항지로 사용되는 SK-1, 2부두 피항지 현황을 살펴보고, 폭염에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태풍내습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관리 및 해양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하고 당부했다. 또한, 취약 항포구 위험개소 및 안전저해 요소를 확인하고, 해양사고를 사전에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부두 주변의 계류 시설물의 이상 유무 및 주변 위험 요소 등 사고 취약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철준 서장은 “태풍 내습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다음 달 1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교육청 누리집 시민참여예산-설문조사’ 또는 정보 무늬(QR코드)로 참여하면 된다. 조사 항목은 13개 분야 15개다. 예산을 편성할 때 가장 우선 지원돼야 할 분야, 분야별‧사업별 우선 투자 대상, 신규사업 등에 대한 기타 자유 의견 등이 포함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울산 교육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기간 외에도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상시 제출할 수 있도록 교육청 누리집에 ‘시민참여예산제안방’과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톡) 채널 1대1 대화방을 운영하고 있다. 설문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려드립니다’를 참고하거나 정책관 예산관리팀으로 문의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 인재 양성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과학대학교와 협력해 직업계고 2학년 45명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석유화학공정운전제어, 이차전지 분야 지역산업 맞춤 기술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 지역 미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산업현장 적응력을 갖춘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가 기술교육 경비를 모두 지원했다. 석유화학공정운전제어 교육은 화학 분야 인력 구조 이해를 바탕으로 석유화학 공정변수‧화학 설비 개요, 전기제어, 화학공정운전시뮬레이터(OTS) 운전,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 실습, 화학공정안전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차전지 기초 교육은 이차전지와 소재 이론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제조와 조립공정, 성능평가 등 기초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지역 주력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국폴리텍대학(울산)에서는 석유화학공정운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8일 소공연장에서 예술융합교육 과제(프로젝트) ‘메이드 인 더 스트릿(Made in the Street)’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메이드 인 더 스트릿’은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공연(퍼포먼스) 창작과 제작, 연출·기획 진행을 통한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올해 4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브레이킹’과 ‘팝핀’이라는 두 가지 종류(장르)의 안무를 창작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다양한 공연 예술 과정을 경험한 과정을 지난 28일 울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예술단체 ‘포시크루’와 선보였다. 발표회에는 울산의 스트릿 댄스팀인 ‘본때크루’,‘아우라’도 출연했다. 김현미 관장은“예술융합교육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성을 채우고 유연한 사고를 지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교육센터는 지역기업․생태기관과 함께 생태 학습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했다. 센터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0일 ‘꿀벌살리기 밀원식물 생태 정원’을 조성하고 밀원식물 33종을 심었다. 밀원식물은 꿀벌이 자라나는 데 필요한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을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주)효성이 후원하고 기청산 식물원(경북 포항시), 국립 생태원(충남 서천군)이 기술자문을 했다. 이날 센터는 생태 정원에 층꽃나무‧줄댕강나무 등 고유종 2종을 포함한 수목 8종과 꼬리조팝‧반디치지 등 고유종 6종, 갯기름나물‧섬패랭이 등 멸종위기 2종을 심었다. 앞으로 센터는 밀원식물 생태 정원을 활용해 생물다양성 수업 등 생태학습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태교육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과일․채소류의 수분 매개체 역할을 하는 꿀벌과 밀원식물의 관련성도 시민과 학생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등 학생 영어신문기자단의 국제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중등 학생 영어신문기자단 38명을 대상으로 30일 부산 사상 국제화센터와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자 역량을 높이고, 영어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으로 자연스러운 영어 사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학생들은 국제화센터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과학, 요리, 환경 수업에 참여했다. ‘에너지 절약, 더 나은 삶을 위해(Save energy, for better life)’를 주제로 과학 시간에는 태양열로 움직이는 회전목마(Merry-Go-Round)를 제작했고, 요리 시간에는 어스 쿠키(Earth Cookie)를 만들었다. 환경 수업 시간에는 무한동력 헬리콥터를 조립하며 유한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무한 에너지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학습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방송과 라디오 뉴스 제작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원고 작성부터 뉴스 진행, 촬영까지 직접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