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수엔바이로(대표 손재엽)가 3일, 충주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014년 주덕농공단지에 입주한 ㈜성수엔바이로는 수처리 설비를 제작하는 수처리 종합기계 전문업체로, 정수장, 폐수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마을하수처리장 등 국내 1천여 곳 이상에 기자재를 납품하고 설치한 기술력과 공사 경험이 풍부한 회사다. ㈜성수엔바이로는 2020년 4월과 12월, 충주시와 충주시장학회에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2023년에도 각각 1천만 원의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재엽 대표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충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조성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일부터 13일까지 9박 11일간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충북 노벨과학 100인 100 창의과학페어 탐구발표회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과 사전에 선발된 6명의 교사가 참가하며 본고장인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여 과학으로 소통하며 이공계 방향의 진로를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스웨덴, 영국의 우수 대학 탐방을 통한 한인 유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 ▲현지 과학연구기관 견학과 전문가 특강 ▲현지 과학 박물관 탐방 ▲현지 초・중・고 학교 학생과의 교류 활동 ▲팀별 주제 탐구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해외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팀별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위해 참가 학생 20명과 선발교사 6명은 지난 8월 사전집중캠프를 통해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방문 장소와 융합한 팀별 주제를 선정했으며,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여 팀별 연구를 구체화하고 오는 11월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노벨상의 본고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노벨과학 리더키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가수 추혁진의 팬클럽 ‘추스티니’가 영동군에 사랑의 물품 라면(20개입) 200박스(총 3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가수 추혁진이 지난 31일 열린 제19회 추풍령가요제에 초대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으며, 군에서는 팬클럽의 뜻에 따라 이번 지정기탁 물품을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추혁진의 팬클럽 ‘추스티니’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하반기 중 영동군을 찾아 ‘찾아가는 예비위탁 부모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 센터는 ‘찾아가는 예비위탁 부모 교육’을 위해 지난 포도축제기간(8.29 부터 9.1) 동안 영동군을 방문해 예비위탁 부모 모집과 가정위탁제도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영동군 주민 317명이 참여해 예비위탁 부모 활동과 가정위탁제도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이 가운데 13명이 ‘예비위탁 부모교육’을 신청했다. 향후 센터는 영동군과의 협의를 거쳐 13명에 대한 ‘예비위탁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필현 관장은 “예비위탁 부모교육이 영동군 주민들에게 가정위탁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위탁은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을 위탁가정과 연결해 일정기간 보호, 양육함으로써 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효기 영동군 스마트농업과장이 스마트팜 일일강사로 변신했다. 김효기 과장은 지난 2일 유원대학교 와인프라자에서 영동군 스마트농업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충북 평생교육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영동와인·스마트팜 서포터즈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강의는 오후 9시가 넘도록 열정으로 가득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효기 과장은 교육생들에게 최신 농업 기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의 장점과 효율성, 스마트팜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스마트농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영동군이 추진중인 스마트농업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교육생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알쓸신잡’이라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잡학사전’도 설명하며 교육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흥미로운 정보도 제공했다. 특강을 청취한 한 학생은 “정부와 군에서 추진중인 스마트농업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추석 맞이 행운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맞이 행운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기부금의 30%)과 함께 15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직거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영동’의 10,000원 포인트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마켓영동’ 10,000원 포인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및 영동군 공식SNS(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0월 4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출향인과 귀성객들이 고향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아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까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을 접수한다.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고질적인 농촌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3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42농가에 배치, 2023년 대비 2배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부족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필리핀 △베트남 등 MOU를 체결한 해외 지자체의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가족 도입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9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후 12월 중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내년 근로자를 농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군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리모델링 사업 희망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필수 기준에 맞게 △도매 △장판 △싱크대 △보일러 △화장실 △지붕 등을 수리 및 교체하거나 외국인 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싱크홀 조기 신고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한 학생 2명에게 9월 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표창장을 받은 학생은 옥천중학교 1학년 김민규 학생과 죽향초등학교 3학년 최시율 학생이다. 구읍 향수아파트에 사는 두 학생은 지난 7월 27일 오후 5시 20분경 평소처럼 자전거로 이동 중 광진어린이집 앞에 싱크홀이 발생한 것을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해 바로 119에 조기 신고를 했다. 신고를 통해 소방서와 군청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었고, 일몰 전에 처리해 야간에 발생할 수 있었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사건 경위를 파악한 옥천군은 재난사고의 예방과 조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모범 사례로 여겨 ‘군민이 안전한 행복드림 옥천 건설 기여’ 유공으로 표창하게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직 어린 학생들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으로 큰 사고를 막은, 아주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우리 옥천군의 작은 영웅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더욱 안전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3차 참가팀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일환으로 체류형 관광을 통해 생활 인구 늘리기 및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1차 모집은 14개 팀, 2차 모집은 32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번 3차 모집은 예산소진시까지 참가팀을 상시 모집한다. 참가팀은 6박 7일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7만 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 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선정은 신청서 제출 후 담당자 검토 후 일주일 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은 9월에서 11월 안에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 인지하여 치료 지연으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인식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괴산읍 전통시장 내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수치 측정 및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관리 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며, 9월 24일에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뇌혈관질환의 증상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심뇌혈관질환 초성퀴즈 이벤트’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걷기 챌린지’도 진행하며, 챌린지를 성공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