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 학교돌봄터는 오는 11월 9일 ‘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소방 논산소방서 관계자를 초청,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돌봄터에서는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대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에 대해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직접 불도 꺼주시고, 소방안전교육을 해주셔서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쓴 편지와 과자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 역시 “정성어린 편지와 과자를 받으니 뿌듯하고 감동이다. 동료 소방관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아동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시가 오는 17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사업의 일환으로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주관하며, 윤홍준 수의사와 김하연 사진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고양이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길고양이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홍준 수의사는 고양이 전문 수의사로 ‘유튜브 윤쌤의 마이펫상담소’로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김하연 작가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공존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등을 이야기한다. 강연은 ▲반려묘의 감정과 언어배우기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등 보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바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의 입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논산문화원 1층 향기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논산시동물보호센터로 전화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n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AAV용 고출력 전기 모터를 개발하는 모터이엔지 주식회사(대표 김태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 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 원 등 최대 7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모터이엔지는 충남창경센터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컨소시엄 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의 강소특구캠퍼스 입주 및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연계하여 모빌리티에 특화된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 하고 있다. 모터이엔지는 드론 및 PAV(Personal Air Vehicle)용 경량 고출력 BL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2024년 (충남)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을 운영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1일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질 높은 창업 교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및 도내/외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아산 배방 둘레길 광장에서 소상공인 특별제품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창업기업, 도내/외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이며, 신청 기간은 10월 31일 목요일부터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18시까지이다. 청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웹사이트 내 접속하여 구글폼 또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특별전시판매전에 참가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부스, 천막, 현수막, 테이블, 의자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라이콘타운·거북선 광장, 소상공인 특별제품전시판매전은 오는 11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 및 진행될 계획으로 경품 추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창업기업 카페-베이커리 분야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가을철 낙엽의 다량 발생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11월 한 달간 낙엽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군은 환경미화원 등 인력 14명, 노면차 등 차량 2대를 투입해 임실읍 시가지의 중점 작업 구간을 중심으로 낙엽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중점 작업 구간은 군청을 기점으로 가로변에 낙엽이 다량으로 발생한 지역으로 특히 임실고에서 임실역으로 이어지는 은행나무 가로 구간은 낙엽 수거는 물론 사전에 열매를 제거하여 군민들의 보행 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골목길 등 생활도로의 낙엽 수거도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들이 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가을철 낙엽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분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낙엽 청소에 힘을 보태 주시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임실군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과 임실군장애인연합회가지난 7일 오수 미미웨딩홀에서 장애인 가정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에서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2쌍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부부의 앞날을 축하해 주었다. 결혼식은 윤봉택 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의 주례로 진행됐고, 팝페라 그룹 사과나무 이동성 대표(한국음악협회 임실지부장)의 축가와 예물교환 등으로 꾸며졌다. 참석한 대상자 및 하객을 위한 수어통역지원 등 훈훈한 분위기 가운데 예식을 마치고 1박2일 신혼여행을 지원하여 두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날 결혼식에 참가한 한 하객은“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지만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이제 막 식을 올린 신혼부부처럼 서로만 바라보고 아껴주며 여느 신혼부부 못지않게 행복한 가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직 역량 발굴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예산‧회계 실무 교육 등 업무 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신규공무원 현장 적응력 및 업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군을 자랑할 수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성수산 왕의숲, 국화꽃이 가득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임실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직무역량 강화 연수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새내기 공직자가 공무원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임실군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의 유관기관들이 참가하여 가스 폭발에 따른 임실청소년문화의집이 대형 화재 및 붕괴 대응에 대한 토론훈련, 현장훈련을 통합 연계하여 실시됐다. 토론훈련에서는 심 민 군수 주재하에 20여 명의 임실군청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모여 재난에 대한 대응‧수습‧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현장훈련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진압 훈련을 실시했고, 130여 명의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최초 사고 접수를 시작으로 초동대응 및 구조활동 및 긴급 복구작업에 관한 과정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협조해 대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하여 민‧관‧군‧경‧소방이 협조하여 인명구조와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중상자 이송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여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임실 농공단지 조성 등 개발 여건 변화 대응과 안정적이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관촌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하여 정수장 확장 및 송‧배수관로 12.1km와 배수지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3천㎥/일 규모의 정수장 확장 및 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한 통합운영센터를 완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정수장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증가하는 생활용수와 공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항상 군민이 안심하며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임실군이 종합경기장 내 풋살장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김병이 임실군 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풋살동호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실군 풋살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5억원(도비 2억5천, 군비 2억5천)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2월 설계에 착수하여 10월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풋살장 2면은 2,000㎡의 넓은 면적에 인조 잔디와 펜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풋살 애호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풋살장 개장을 시작으로, 탁구‧피구 전용 생활체육관, 반다비 체육센터, 임실군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추가로 확충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풋살장이 여가와 취미, 소통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