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6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대입 수시전략 컨설팅’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와 28일 ‘1:1 맞춤형 대입 수시 전략 컨설팅’를 개최했으며, 양일 간 200여 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가 참여해 대입 전형 변화와 수시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히, 입시 전문가와의 강연과 1:1 컨설팅을 통해 고3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략을 수립하고 합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입시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1:1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학습 상황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구는 지난 5월 1차 입시전략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해 200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20명의 학생에게 실질적인 입시 가이드를 제공한 바 있다. 입시컨설팅은 연중 총 3회로 운영되며, 3회차 컨설팅은 정시 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7월 27일 오전 10시 라마노 가죽공방에서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직접 만드는 가죽 손지갑’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자 20명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색과 재질의 가죽을 이용해 손지갑을 만들었다. 이어서 다른 참여자들과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일상 속 활력을 증진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주체로서 학생이 교육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초‧중‧고 학생 대표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참여위원 정책제안회’를 열었다. 오전에는 중‧고등학생, 오후에는 초등학생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각 학교 대표 1명으로 구성된 울산교육청 청소년자치 기구다. 지난 3월 학생참여예산제와 교육정책을 설명하는 정책이해교실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는 지역별 정기협의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정책제안회에서 논의된 주제가 내년 울산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12월에 열었던 정책제안회를 올해는 시기를 앞당겨 이달에 열었다. 이번 정책제안회는 구별로 학생자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1부와 지역별로 선정된 정책제안 주제를 발표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초‧중‧고 15개 권역으로 나눠 다양한 홍보(캠페인) 활동과 거리 공연(버스킹) 대회, 체육 행사 등 학생자치활동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급식 개선,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개선, 진로체험활동, 진로교육,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7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교육복지이음단과 이음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강남지구지킴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음단원과 학생들 간 소통‧유대감을 형성하고 기후위기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교실, 환경요리교실, 친환경교실, 환경실험, 환경탐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환경요리교실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직접 요리하며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요리 재료와 조리 방법을 알아보았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방법도 함께 고민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복지이음단원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하면서 이음학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스스로 실천해 자부심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울산 동구 방어진항 및 슬도 인근 해상에서 연안·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울산 관내 항포구 및 연안 수중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해 5월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구춘근 협회장)주관, S-0IL 후원으로 울산해양경찰서가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해양경찰 청소년 공감소통 기자단 약 45명도 함께 참여했다. 울산해양경찰서·한국해양구조협회·S-OIL 자원봉사자 등 약 170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방어진항 및 슬도 방파제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수중폐기물과 연안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에서는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 중 꾸준히 해양환경보호 행사에 참여한 정지유(함월고2)·이승재(학성중2)·이슬기(중산초5)학생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지역 주민·참석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함월고2학년 정지유 양은 “해양경찰 기자단으로서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울산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1~4학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체험학습 ‘날아라 병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2024년 특별기획전 ‘새록새록 울산’과 연계한 교육이다. 새들의 생태학적 특징과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고 ‘새둥지만들기’ 놀이와 ‘새집 만들기(목공)’를 체험한다.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교육 참가자는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20가족(회당 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고, 새들과 우리 삶의 터전을 공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 증대 지원을 위해 중동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산업기계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8월 14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무역사절단은 최근 연속으로 타결된 한-아랍에미리트(UAE)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과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신 중동 붐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동향과 관련한 발표회(세미나)를 가진 후 현지 산업을 시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산업기계 기술 관련 중소기업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사전 해외시장조사를 통한 현지 구매자(바이어) 발굴 및 연결(매칭),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및 편도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4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동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자기주도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학습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학습법을 파악하여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긍정적 자기인식, 나의 꿈, 나의 버킷리스트, 강점카드로 나의 강점과 약정 알아보기 등 5개의 자기주도 학습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상 아동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탐색하는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으며 나의 강점과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고, 장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가 아동에게 맞는 학습 및 진로 지도의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거리 춤으로 물들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 7월 마지막 주말 댄스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D.D.F’(동구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7월 27일-28일 양일간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펼쳐진 ‘아트원海’는 엠오엠브레이킹, 어트랙션, 더아트, 본때크루, 스테이지ON제해보겠노, 비업등 동구에서 활동하는 팀들로 구성되어 전문예술인 뿐 아니라 생활예술인, 청소년동아리등 영역의 제한 없이 춤을 매개로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아트온오션’은 (사)울산민예총 춤위원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거리 춤 콘텐츠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600여명의 시민관객들은 댄서들의 열정적이고 활력있는 무대와 볼거리에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무대를 관람한 한 시민은 “최근 일산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고, 특히 거리 춤이라는 프로그램은 이색적으로 다가왔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댄스들을 체험하고 이색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에서는 구직희망여성 16명을 대상으로 ‘24. 7. 22 ~ 7. 26까지 5일간 5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사업명으로, 지금까지 총 5회 운영하여, 62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일, MBTI성격유형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재취업 준비, 모의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총 10회, 1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노동자지원센터 2층 현장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집단상담프로그램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기대 없이 참여한 교육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됐다.”며 “새로운 시작은 어렵지만 당당하게 도전에 나서겠다.”는 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