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송도의 밤을 환하게 밝힐‘캔들라이트 콘서트’와‘송도 야간마켓’을 오는 6월 2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LED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로, 올해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곳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은 작년 10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최초공연에 이어, 올해는‘캔들라이트 플라멩코 : 올 나이츠 인천’이란 주제로, 낭만적인 송도 야경과 함께 한 여름밤의 플라멩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6월 28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아델란테’그룹이 출연하여 65분간 진행되며, 영화‘킬빌’의 OST와 라틴 음악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채로운 명곡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와 공사는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한‘2024 all nights INCHEON 송도 야간마켓’을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3주간 매주 금·토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송도 야간마켓은 송도 일대 6개 상권(▲더 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9대 후반기 의장으로 송승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을 선출하고 부의장에는 박용갑 의원(국민의 힘, 청라3당하오류왕길마전동)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의장 및 부의장 선거가 안건으로 올라와 무기명 투표를 치른 결과, 의장으로는 단독 출마한 송승환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용갑 의원과 김동혁 의원(국민의 힘, 가정1~3신현원창동)이 경선을 치른 결과 박용갑 의원이 당선됐다. 다음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의회운영위원회장에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당하오류왕길마전동) ▲자치행정위원장에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 ▲복지도시위원장에 장문정 의원(국민의 힘, 청라12동) ▲환경경제위원장에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신현원창동)이 선출됐다. 새로 구성된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해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송승환 신임 의장은 “새롭게 도약해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7월 1일 오후 3시 30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는 문화예술 시설이 부족한 인천 북부권에 1천석 규모 이상의 대형 공연장 건립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7월 중 용역이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계양구범구민대책협의회는 지난 5월 계양구민 전체 28만명의 절반이 넘는 16만명이 참여한 유치 촉구 서명부를 인천시에 전달한 바 있으며, 계양구 주민들은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확정을 요구하는 현수막 게시, 가두행진 캠페인 등 주민주도의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윤환 구청장은 1일 기자회견 이후 4시에는 인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구민 대표단과 함께 계양구민의 간절한 염원과 결연한 의지를 담은 삭발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6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원사 초청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양 기관이 체결한 ‘인천항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첫 번째 행사이며, 인천항 인근에 위치한 수산물 수출입업체 15개사가 참여했다. IPA는 ▲인천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배후단지 내 냉동·냉장 물류센터 시설 정보 ▲냉동·냉장 인센티브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KFTA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현황과 주의사항 안내 등의 정보를 회원사들과 공유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IPA는 창립 초부터 4만 평방미터의 수산물 수출 물류센터를 조성하고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수산물 수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산무역협회와 협력해 수산물 수출입 업계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IPA는 KFTA와 공동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6일 의장 접견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이순확 의원, 신태민 위원장 등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악성 민원 근절 기여 단체 감사패 수여식’를 개최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단체는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다.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인천시 공직사회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민원 처리 제도개선 TF’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 처리 환경 조성에 큰 이바지를 했다. 이날 이봉락 의장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의 공직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협조와 활동이 있었기에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 처리 환경 조성을 위한 첫발을 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공직사회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를 글로벌 해양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골든하버 Cs1(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00-5)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든하버 부지는 총면적 42만 7천657.1㎡의 일반 상업용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해당하며, 항만법상 2종 항만배후단지다. 인천 송도 서측 해상에 위치한 골든하버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5분,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중국 10개 연안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국내 최대 크루즈선(최대 22만 5천톤급)이 접안 가능한 크루즈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석양뷰를 자랑하는 동북아 최대 해양관광 요충지로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사업대상지(Cs1) 매각을 위해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하는 방식이며, 사업제안서 평가(70%) 및 가격평가(30%)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이후 사업협약 등의 절차를 거쳐 민간사업자와 용지매매계약 체결을 통해 상부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IPA 최초의 시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26일 농번기를 맞은 옹진군 영흥도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작년 9월 인천옹진농협과 맺은 ‘도농社랑 협약’과 포도 수확 봉사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사장, 실ㆍ단장은 물론 ITO 봉사단 등 공사 임직원 44명이 모여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포도 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농가 환경 정비 등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또한 우리은행(인천영업본부 송도스마트밸리지점)과 협력하여 영흥도 지역 농가의 단호박을 대량 구매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 저소득가정에 나눔 기부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영흥도를 다시 찾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와 저소득층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대정초등학교에서의 활동을 끝으로 상반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부평경찰서·부평모범운전자회·북부교육지원청·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횡단금지 ▲운행(보행) 중 휴대폰 사용 자제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등을 적극 홍보했다.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은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회 동안 6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교통·보행지도를 병행하여 실질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민·학·관이 함께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통안전캠페인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25일 정책자문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24개 주요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 추진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구민과 공유하고, 구정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첫 번째 간담회는 정책자문위원회가 진행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계양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구정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과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후 소통 간담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회의 종료 후 참석 위원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 예술 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문화와 수변이 만나는 계양아라온이 문화예술회관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소회의실에서 계양테크노밸리 내 철도연결 타당성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앞서, 사업 시행자인 LH에서 진행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검토된 S-BRT 사업비는 6,300억 원 정도로, 이를 철도로 대체할 시 사업비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돼 신도시에 S-BRT 대신 철도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이에, 계양구는 2022년 11월부터 ‘박촌·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결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왔다. 24일 진행된 용역 보고회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내 철도노선 검토 및 사업성까지 도출했으며, 대장홍대선을 박촌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 사업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검토됐다. 경제성뿐만 아니라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박촌역 연장안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고려하여 교통 체계상 가장 타당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그 외 계양테크노밸리 북측 첨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