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남숙)는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대왕암공원에서 ‘동구 환경지킴이 친구들’이라는 행사명으로 환경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학부모 15명과 국공립 어린이집 아동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왕암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이남숙 회장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 플랜트건설 노동조합 울산지부가 10일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문세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세 지부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전국 플랜트건설 노동조합 울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협 울주군지부와 지역농협들이 10일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최갑락 상북농협 조합장, 김창균 울산원예농업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주 지부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항상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농협 울주군지부와 지역농협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0일 지역 내 대마 재배자를 대상으로 불법 대마 재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마약류로 관리되는 ‘대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마 재배 및 폐기보고방법 및 2025년 대마 관련 점검시기, 휴·폐·재개업 보고 등이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대마 재배가 심각한 범죄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대마 재배를 할 때 법적 규제를 준수해 안전하게 재배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마 재배 관련 보고를 하지 않거나 위반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대마 종자의 껍질을 흡연, 섭취하거나 해당 행위를 목적으로 소지·소유·매매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경주시 포석로 1058-26)에서 ‘황리단길에서 숨은 울주 찾기, 울주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주 주요 관광지에서 울주의 관광자원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에게 울주를 알리고 여행을 오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편의점 콘셉트의 ‘울주관광팝업스토어’를 주요 주제로 찾아가는 울주 여행 오프라인 홍보관을 연출했다. ‘소유’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관광 추세에 맞춰 울주의 매력를 온전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홍보관에서는 관광명소, 축제, 관광사업 등 울주군만의 즐길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홍보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장은 △울주 소개 △울주의 바다 △울주의 산 △울주의 축제 △울주관광 및 주요 축제 굿즈 등 다양한 울주의 모습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간절곶 소망 우체통’을 행사장 내 설치해 간절곶에 가지 않고도 소망우체통 엽서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명촌동 평창리비에르 아파트 인근 시장에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예방을 위한 구체적 방법을 안내하는데 집중했다. 또 안전신문고의 재난·안전 집중신고제와 관련해 사고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방법과 앱 사용법에 대해서도 안내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안전보안관도 함께 캠페인 활동에 동참, 앱 사용법 등을 직접 보여주며 주민들이 생활 속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했다. 북구 관계자는 "봄철 건조기에 화재와 산불 발생이 잦은 만큼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 알리기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관련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북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 마다 수립해 시행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제2차 북구 기후위기 적응대책(2021~2025)의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에서는 건강, 물관리, 농·수산,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등 6개 부문의 취약성을 분석하고 반영해 주민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문별 세부이행과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북구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과 함께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적응대책을 마련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5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관 시설은 1층에 위치한 별빛마루와 2층에 위치한 함월홀이다. 전시 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층고가 높아 각종 설치 작품을 전시하기 용이하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 음악당으로, 각종 조명과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시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4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접수의 경우 4월 25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운영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단체 및 개인을 선정하고, 6월 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관 가능 일자, 시설 현황, 보유 장비 정보 등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문화생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중구문화의전당 1강의실에서 △스마트폰의 기능 이해하기 △문화 강좌 검색 및 예약하기 △카메라 활용법 익히기 △‘나’를 주제로 한 영상물 제작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4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장벽 없이 다채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혁신 추진과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실행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은 국민이 민원 또는 국민제안을 제출했으나 법령이 미비하거나 불명확하다는 사유로 거부·불채택된 경우, 소관 행정기관의 장에게 감사기구를 통한 사전상담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해당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해 줄 것을 신청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병욱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팀 행정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의 개념과 각종 사례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