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년스테이지ON은 7월 24일 오후 13시 청년스테이지ON에서 (사)울산 민예총 춤위원회와 지역 내 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은 댄스공연 및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운영 지원, 지역 댄스활동가 연계 및 발굴에 관련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사)울산민예총 춤위원회는 울산광역시의 2024 문화체육관광 육성사업 선정되어 ‘아트온오션’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스테이지ON이 주관하는 D.D.F(동구댄스페스티벌)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로컬 거리 춤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사)울산민예총 춤위원회 박광호 위원장은 “동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거리 춤 활성화를 위해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으며, 청년스테이지ON 박승준 기획자는 “지역 내 전문예술가뿐 아니라 생활예술가 및 동아리들의 무대를 열어 줌으로써 다양한 활동가들이 네트워크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댄스 활성화의 의지를 불태웠다. 청년스테이지ON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지역의 댄스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업활성화에 앞장설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는‘2024년 남구형 청년창업경진대회’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가경진대회는 서류․대면 심사를 통해 참신성과 가능성을 완비한 청년 예비 초기 창업가(3년 이내 창업가)를 선발해 창업 사업화 지원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전문가 컨설팅을 중심으로 한 멘토링도 제공해 실질적 창업 성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울산 남구형 청년창업경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시행되며, 지난해보다 선발 규모를 우수자 4명(팀)(대상: 1명 5,000천원, 최우수: 1명 4,000천원, 우수: 2명 각 3,000천원)으로 늘려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및 상세 내용은 울산 남구청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 육성을 통한 창업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청년들이 남구에서 정착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수국정원이 전국적 관광지로 떠오르며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장생포 마을 전체에 수국을 심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울산 유일 수국 축제인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 모두 58만 4,800여 명이 방문하면서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음장생포동 주민들과 자연보호협의회는 장생포를 전국 최고의 수국마을로 만들기 위해 남구 행복정원사와 함께 24일 장생포 수국 포토존 일원에서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수국꽃을 딴 후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해 1,200여 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2022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장생포 수국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매년 7~8월에 꽃따기 부산물을 활용해 장생포 주민들이 직접 심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년 동안 관리하면서 기른 수국을 장생포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심으면서 장생포 전역을 수국으로 물들여 전국 최고의 수국 관광 단지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권순용 의원은 7월 24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35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울산RISE 지․산․학․연 미래포럼'의 2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Plug and Play VC 기업 초청 신산업과 스타트업 육성 방안'으로, 인공지능과 산업단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24일 오후 시의회에서 울주군 청량읍 화창마을 주민들과 시 종합건설본부 및 울주군 도로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덕하시장에서 석유화학단지를 잇는 도로개설 공사현황과 향후일정에 대해 설명 듣고 마을 농로 진입도로 개설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당 도로는 산업물류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국도14호선과 석유화학단지를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에 석유화학단지와 국도31호선 1단계 구간공사(400m)를 준공한 후 남아있는 나머지 400m 구간이다. 1단계 구간공사 준공 이후 그 동안 재원부족, 코로나19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설계용역이 처음 시작된 2007년 이후 16년 만인 작년 7월, 공사에 착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 공무원이 공사와 관련한 사업개요 및 추진상황,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화창마을 주민들은 공사 준공 시기와 개통 예정 일정에 대해 질문하고 도로 개설에 따른 침수를 우려하면서 우수관로개설 등 배수로 확보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들은 “2013년도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24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 140차 국제행사 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박람회 개최 총사업비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박람회 준비에 탄력이 기대된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월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이후 4월부터 기획재정부 지정한 전문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정책성 등급조사에 이어 오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국내 승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4일 폴란드 바랴샤바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승인을 받게 되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모든 유치 절차가 끝나게 된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울산 개최가 결정되면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주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언양, 삼남읍, 두동, 두서, 상북, 삼동면)은 24일 버스업체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울주군 언양읍 알프스시장 인근 남천교 버스정류소 이전 설치 요구가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남천교 정류소(30240)는 기존 왕복 2차선이었던 남천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남천교로 좌회전하는 노선(총 12개 중 6개 노선)의 차선 변경시 사고발생 우려가 높아 충분한 거리 확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5일 현재 위치로 이전되어 운영 중이다. 남부리 주민은 “평소 이용하던 2개의 버스정류소를 1개로 통합 이전한 이후, 기존의 버스정류소보다 멀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 확장에 따른 버스승무원과 이용객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 남천교 정류소를 남천교사거리 방면으로 이전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시 관계부서는 “남천교 정류소는 남천로 도로 확장에 따른 사고위험을 줄이고 시민 안전과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전했다”며, “버스정류소 이전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검토하여 이용객과 승무원 안전, 주민 불편을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에게 통신복지 제공하기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구는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41개 가운데 29개소 공공와이파이 구축 완료 지난해 관내 경로당 41개소 가운데 1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15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29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정식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사용에 부담을 느꼈던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로당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을 켜고 ‘남구청 공공와이파이’를 선택하면 된다. 남구는 서비스 개시를 위해 지난달 관내 미설치 경로당 중 후보지를 선정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와이파이 중복설치 여부를 확인 후 통신선로 작업을 실시했다.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일정을 통해 공공와이파이 접속방법 및 이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반을 편성하고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지원 계획을 수립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동구는 폭언 협박 기물파손 성희롱 등 불법 부당한 민원을 비롯해 민원 처리에 불만을 갖고 고의적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 허위민원을 반복 제기해 정상적인 업무 집행을 방해하는 민원 등을 악성민원으로 간주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4개반 9명으로 악성민원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시 기관 차원에서 직접 고발하거나 피해공무원의 고소를 적극 지원하고 수사 및 재판 절차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피해 공무원에 대해서는 분리조치 및 휴식시간 제공, 심리상담,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CCTV 및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웨어러블 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했다. 동구 관계자는 "하반기에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악성민원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공직을 건강한 일터로 만들어 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7월 27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준환 展 -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전시를 개최한다. ‘김준환 展 -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전은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진행되며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준환 작가는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회 이상의 개인전과 5회 이상 다수의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가해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라미술대전, 울산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선정전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에서는 울산 동구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살아온 김준환 작가가 대왕암공원의 나무들과 울창한 숲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연의 평온함과 안식을 담아낸 평면 회화 작품들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