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6일 모현공원에서 '제5회 익산시민 인권·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인권·문화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화합이라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체험마당, 건강마당, 나눔마당, 놀이마당 등 크게 4개의 테마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체험 마당'은 시민들이 시각장애를 직접 체험하고, 수어를 통해 청각 장애인과의 소통방식을 배울 수 있어 '다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유도한다. '건강 마당'에서는 혈압·혈당 체크, 체성분 분석(인바디),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나눔 마당'은 팝콘과 음료, 떡볶이 등 먹거리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놀이 마당'은 풍물놀이, 네일아트, 미스트 만들기 등 문화체험과 전통놀이 한마당을 즐길 수 있으며, 지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도심지역 공원과 공업단지 주변 공원에 대해 추석 전까지 예초 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배산공원과 모현공원, 고래등공원, 유천생태습지, 인화공원 등 도심지역 공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함열 제4산업단지를 비롯한 총 24개소이다. 면적은 약 190만㎡로 권역별로 나눠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소규모 공원과 녹지에 대해서도 예초 작업, 전지 작업,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엄은용 녹색도시관리소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고향 방문객들에게 도심공원이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각 분야 여성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 여성색소폰앙상블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표창,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요하는 표창에는 ▲진안읍 정진숙, 문남희 ▲용담면 국정순 ▲안천면 최순자 ▲동향면 정모화 ▲상전면 박상금 ▲백운면 신명숙 ▲성수면 정풍이 ▲ 마령면 전정자 ▲부귀면 유영순 ▲정천면 최영애 ▲주천면 이영자 총 12명의 유공자가 선정됐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소비자교육중앙회 진안군지회에게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축하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화합 한마당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희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들의 섬세함과 감성을 사회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능력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질 명소로 알려진 진안 마이산에 지난 4일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30명이 찾아 야외지질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IGC)’의 야외지질답사 17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신원생대-삼척기, 한국 중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충돌대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돼 오창환 교수(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명예교수)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이 날 영국, 중국,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지질전문가들은 진안군의 대표 지질명소인 마이산과 타포니 등을 둘러보았다. 진안군은 국가지질공원의 탐방활성화와 지질학 가치 발굴을 위해 진안분지의 생성과정 및 마이산이 솟아오른(융기) 시기에 대한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 까오방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베트남)에서 열리는 세계지질공원총회(GGN)에도 참석하여 진안군의 지질학적 가치를 전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송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는 5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60kg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김송규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또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시는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기부된 한돈은 진안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공헌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 군수실에서는 (주)솔라파크(대표 윤근성)에서 선물세트 76개를, 진안DC마트(대표 강규남)에서 프라이팬 80개 등 총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솔라파크에너지와 DC마트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후원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에게 전달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후원자들은 “전달해드린 선물이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해마다 잊지 않고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진안군관광협의회(이사장 이재동)가 민간차원의 지역관광 활성화의 첨병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읽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정착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창립총회에 따라 5월 법적, 행정적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정식으로 출범한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는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시간 및 소비 확대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착수했다. 먼저, 야간 체류형 관광행사의 정례화를 기획하고 분기별 진행을 계획하며, 그 첫 번째로 오는 9월 21일 마이산북부 관광단지 내에서 “별별필름 캠프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가을밤 마이산에서 별빛을 보며 즐기는 심야영화 축제’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별빛이 쏟아지는 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돗자리와 텐트 위에서 즐기는 심야 영화는 물론 지역 출신 영화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해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한 지역관광 일자리 창출에도 시동을 걸었다. ▲여행 드로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지평선새마루에서 노인인권지킴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경로장애인과,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시 소재 30개 노인복지시설장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의 인권지킴이단 활동사항 공유, 건의사항 등 현장활동 중심의 중간 평가가 이뤄졌다. 노인인권지킴이단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장들로 구성돼 지난 5월 달부터 월 1회 2개소 시설 상호 교차점검을 통해 노인 인권 파수꾼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 시는 인권지킴이 활동 평가를 통해 연말 우수 노인인권지킴 시설에는 현판 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인권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현 시점에서 노인인권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김제시를 대표하는 노인인권 파수꾼 역할을 위해 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역 내 다자녀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다자녀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은은 두 명 이상의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LH에서 주택을 매입해 시중시세의 30~40% 수준으로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입주자격은 모집 공고일(8월 26일)현재 두 명 이상의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 총자산3억4500만원, 자동차 3708만원 이하를 충족하는 다자녀 가구다. 입주 순위 역시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출산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주 중 생계·의료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가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 1순위에 해당되며, 2순위는 각 요건에는 해당하나 1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3순위는 1. 2순위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가구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5일부터 농가당 60만원을 지급하는 농민공익수당을 김제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민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았으며 지급 대상자를 확정, 10,976명에게 농민공익수당 약 65억원을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농민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카드형 김제사랑상품권으로 지급예정이며 기존 선불카드 또는 지난해 출시된 김제사랑체크카드(NH농협, 전북은행, 삼성카드)에 충전된다. 농민공익수당 사용 기한은 5년으로 연매출 30억이 초과돼 사용이 제한됐던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나 등록되지 않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농가(양봉업자)는 농민공익수당을 지급받은 후에도 논·밭 등의 농지 형상 및 기능을 유지, 양봉업 유지 관리, 양봉 산물 안전성 유지 등 기본의무를 준수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지급받은 농민공익수당을 반환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증가 및 영농 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