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내년 봄에 또 만나요” 춘천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를 휴장한다. 휴장 기간 춘천시는 놀이터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는 지난 2021년 문을 연 이후 많은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내에 허들,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 기구와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일자는 대형견은 수·금·일요일, 중·소형견은 화·목·토요일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춘천시 관계자는 “휴장 기간 중 시설 보수 등을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놀이터를 찾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놀이터 이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1일 11시 횡성전통시장에서 횡성소방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70여 명이 연합해 겨울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 보일러 사용에 따른 주택화재 등 대형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군민안전보험 청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김형진 부군수는 “일상생활 속 도사리고 있는 위험요소를 평소에 발견해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횡성군은 우천면 외 7개 면에서도 자율 캠페인을 진행해 군민 참여와 안전 문화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의회 정창수의장이 21일 의장실에서 신철우부의장과 의원, 최동호의회사무과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21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종천) 주관으로 ‘2024년 정선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자원 고갈, 인구 감소 등 다면적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시기에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요 분야별 현황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교육, 관광, 농업 등 지속가능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적 해결 방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가리왕산 국가정원 지정과 광역 교통망 개선 문제도 함께 논의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공동목표를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정선군이 지속가능발전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평창시니어클럽(관장 안상용)이 운영하는 평창공공이불빨래방에 겨울 이불 30채를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이날 평창공공이불빨래방을 방문하여 겨울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평창공공이불빨래방은 평창군 관내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350세대의 이불을 수거하여 무료로 세탁 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위생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탁식에 이어 최순철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 4명은 직접 이불 빨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세탁기 작동부터 건조, 정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순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시니어클럽 안상용 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해시가 오는 22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겨울철을 맞아 폭설에 대비하여 선제적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2024-2025년 겨울철 도로제설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영준 부시장을 주재로 관련부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담당업무 확인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점검한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기습적인 폭설이 잦아지고 있어 시민 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우선, 사전 준비로 다목적 제설기 9대, 덤프제설기 80대, 모래살포기 20대 등 시 보유 및 임차장비, 지원장비를 포함한 총 127대가 상시 대기 중이다. 또한, 관내 주요지점 500개소에 모래주머니 15,000개와 제설함 100개소를 이달말까지 비치하고, 염화칼슘 및 소금 등 제설제 700톤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하여, 강설 시 결빙에 따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동절기 방한장갑과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급한다. 동절기 방한물품 지급과 함께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철원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군 직접사업인 공익활동형 980명, (사)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1,150명, 철원군 사회복지협의회 150명 등 총 2,280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동절기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방한물품 지급 및 안전교육 실시로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은 주방용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을 근절하고, 적법한 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홍보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주방용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해 하천의 수질오염, 관로 막힘 및 악취 유발, 하수처리장 처리문제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불법 제품을 금지하고 인증제품의 올바른 사용을 권장하는 것이다. 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시,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은 반드시 회수하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20%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여야 한다. 주방용오물분쇄기 합법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오물분쇄기 인증’과'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식당 등 업소가 아닌 하수처리구역 내 일반가정 또는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일반가정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불법제품은 위 두 가지 인증 중 한 개라도 없는 제품과, 인증 받은 제품을 개·변조(회수통 제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연결관이 회수통을 통과해 주방오수관에 직접 연결 등)하여 음식물 찌꺼기를 회수하지 않고 배출하는 제품이다. 불법제품 사용자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양양군 이장 한마음대회가 11월 22일 오전 11시,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장 한마음대회는 양양군 이장연합회(회장 양운석)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여,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화합 및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6개 읍·면 이장 124명을 비롯하여 내빈 등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식순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모범이장 표창 ▲개회선언 ▲축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 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장 3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품추첨 등 이장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이장 한마음대회가 이장님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원), 넷째아 이상은 80%(월 상한액 8만원)를 지원한다.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서류와 중복지원 확인 후 12월 말 학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지유 복지정책과장은 “학습비 지원사업은 다자녀 가정 교육비 부담을 덜고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이다”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2024년 상반기에는 셋째아 188명, 넷째아 이상 36명 등 224명에게 총6천6백만 원을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복지정책과 복지행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