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23일 오후 2시 울주군 두동면 소재 디아이시(DIC) 2공장에서 화재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및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및 다수 인명피난 훈련 등 효과적인 사고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방서 및 공장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속한 119신고요령, 자체 소화활동 등 초동대처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다수의 인력이 근무하는 공장 등의 화재를 효율적인 진압을 위해 각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하다함께돌봄센터가 7월 22일 오후 3시 30분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를 방문해 시설견학과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은 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배 이야기’ 등 자율운항 선박의 이해에 관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S-OIL이 22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 S-OIL 김태기 본부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울주군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늘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는 S-oil과 일선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특별히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서로 힘을 모아 상생하는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수학문화관은 지난 18일 박상진 홀에서 ‘인공지능(AI)과 수학교육’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내년부터 초3 수학과 영어 과목에서 적용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현장 선생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전문가 초청 특강과 학교 현장의 교원, 교육전문직의 생각 나누기로 진행됐다. 초청 강사로는 제12대 대한수학교육학회장이자 청주교대 나귀수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 결과물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비판적 인식과 인공지능 도구의 한계,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울산교육청의 디지털 선도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스웨어 기반 학습활동에 관한 사례 발표와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의 사례가 공유됐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수학 학습력 신장과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를 어떻게 심어줄 것인가에 대해 좀 더 깊이있는 고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과학관는 오는 8월 11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7월의 갤러리 이미진 작가 초대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같거나 다르거나(Same or Different)’를 주제로 해바라기를 의인화해 표현한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미진 작가는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단체전 150여 회 참가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다. 이 작가는 “모두 6개의 화포(캔버스)가 이어진 ‘Same or Different-강가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많은 꽃과 함께하는 해바라기를 생각하며 제작했다”라며“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 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2차 울주군청소년복지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용길 위원장을 포함해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소속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각 유관기관별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집단상담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안심약국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2024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공유회’를 열고 대상 학교 4교의 사용자참여 공간기획 결과를 공유했다. ‘다담’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는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관련분야 전문가가 함께 학교 공간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상 학교는 온산초, 이화중, 화봉고, 진장중이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2024 다담프로젝트 대상 학교 4교와 사업추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 출발 공동 연수(워크숍) ‘배움난장’을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해 온 학교별 사용자참여 공간기획 결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했다. 온산초는 실외 중앙마당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회랑으로, 이화중은 층별 연결 복도 공간을 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교육광장으로 공간을 조성하는 기획안을 발표했다. 진장중은 중앙로비를 가변적인 복합문화공간(가칭 ‘카멜레온 존’)으로, 화봉고는 활용도가 낮았던 홈베이스 공간을 층별 주제(테마)가 있는 다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태풍 · 호우 ·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 운영으로 비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상황관리전담반 점검회의를 열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재난 총괄 부서인 안전총괄과와 유 · 초 · 중학교 수업비상대책반, 체육예술건강과, 교육시설과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1단계 재난대응 상황관리전담반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태풍 ·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 학교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전환, 휴업 결정 여부 등 학교 운영 조정에 관한 사항과 학교에서의 대응 절차를 협의했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는 하루치(1일분) 비상 식재료 사전 준비 등 급식 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여름철 교육시설 점검 결과, 재해취약시설 현황 등을 공유했다. 기상청의 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 특보 운영에 따라 폭염주의보와 경보 기준이 일 ‘최고온도’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로 변경된 점을 강조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교육수련원은 우수 시설 견학의 하나로 지난 19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경북 포항)과 신화랑풍류마을(경북 청도군), 카페 랜드스케이프(경북 청도군)를 탐방했다. 지난 3월 울산교육청 교육시설과 관계자 등으로 ‘시설환경개선 전담팀(8명)’을 꾸렸다. 공간 재구조화와 시설 환경개선에 도움을 받고자 마련된 이번 탐방에는 ‘시설환경개선 전담팀’과 울산교육수련원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의 해양 관련 수련 과정을 살펴보고 안전 체험관과 모험시설을 둘러봤다. 복합문화관광단지인 신화랑풍류마을에서는 다양한 치유(힐링)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대강당, 다목적 연회장, 화랑촌)을 살펴봤다. 카페 랜드스케이프에서는 인문과학 지식을 응용해 설계하고 조성한 토지와 경관을 비롯해 아이들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물놀이와 여러 가지 놀이 공간을 돌아봤다. 한편, 지난 2003년 5월 울산시 북구 강동해변 옛 신명분교 자리에 개원한 교육수련원은 교직원과 울산시민의 휴양시설로 운영돼 왔다. 개원한 지 20년이 지난 교육수련원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최근 울산 교육과정 관련 정보와 학교 교육과정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소식지‘울산커리'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웹진 이름인‘울산커리’는 울산 교육과정의 영문명인 울산 커리큘럼(Ulsan Curriculum)의 약칭으로 울산 교육과정에 관심을 높이고 더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창간을 기념해 천창수 울산교육감의 인터뷰, 호계초와 신언중의 학교 교육과정 이야기, 학교 자율시간 정보, 퀴즈 코너 등이 실려있고, 분량은 12쪽이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창간 이벤트로 퀴즈 코너를 한 달간 운영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울산커리를 2회 추가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직업계고 등 다양한 학교의 교육과정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