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9월 7일 ‘운탄고도 1330 주제(테마) 도보여행(트레킹)’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코스와 2코스 각각 500여 명씩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1코스는 영월관광센터-청령포-세경대 구간 도보여행과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동강래프팅으로 구성된 복합 레저형 코스로 구성했고, 2코스는 광부의 길인 운탄고도 1330 3길 중 만경사-낙엽송삼거리-모운동 구간 도보여행을 통해 운탄고도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집결지인 영월관광센터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소규모 지역 장터가 열릴 예정이며, 도보여행 2코스 및 모운동 일대에는 도장(스탬프) 인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가 끝나면 서부 전통시장으로 참여자를 유도하여 시장 먹거리 체험을 통한 지역 경기에도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운탄고도 1330과 동강의 이색적인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매년 도보여행(트레킹) 행사를 좀 더 알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재경원주시민회 한홍우 회장은 원주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출향시민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원주 부론면 출신으로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한홍우 회장은 도서총판 한솔의 대표로서 자랑스러운 경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홍우 회장은 지난 1월 재경원주시민회장으로 취임하여 출향시민들의 원주시 행사·축제 참여와 관광지 방문 등 교류·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한홍우 회장님과 재경원주시민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4년 하반기에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추가하여 현재 103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의 성적 분석,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을 통해 대학입시 준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입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오는 22일까지 진로진학컨설팅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양구고등학교와 양구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 25명이다. 컨설팅 강사는 서울시 진로, 학습, 입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컨설턴트와 학생 간 1:1 맞춤형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온라인은 9월 28일부터 10월 4일 중 학생과 컨설턴트와 협의하여 날짜를 지정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컨설팅은 28일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은 현재 생활기록부와 수행평가, 교내활동 등의 내용이 담긴 활동내역, 개인 진로 목표를 사전에 준비해 22일까지 양구교육캠퍼스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수강생 확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저출산과 양육 부담의 문제를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7월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에 약 한 달 동안 350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다녀가면서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동을 양육하는 군민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육아 나눔 공간이다. 양구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천연 모기밤 만들기, 베이비 성장 마사지, 독서, 놀이 등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품앗이 돌봄공동체 등을 운영하면서 본격적인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에 비치된 장난감, 도서, 전자레인지, 소독기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양구군은 이달부터 30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뒤뚱뒤뚱 걸음마’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며, 매달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와 자녀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90억 원 규모의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기반구축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주관기관인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KTC)을 비롯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계량측정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함께 수소의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연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4년부터 ‘28년까지의 투자로 삼척시 근덕면 일원에 수소 유통(생산-저장-운송-활용)의 전주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량오차를 확인할 수 있는 검정 장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계량의 제도화, 법제화 시스템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삼척시는 수소 유통시장의 규모는 모빌리티와 발전, 산업 전반적인 분야에서 지속 확대될 전망에 따라 수소 유통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구축은 수소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소 산업의 성장을 최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8월 29일 지역사회 네트워크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공동체 프로그램 협업을 위해 삼척시 가족센터와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삼척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외국인계절근로자 한국전통문화체험’에서 삼척시 가족센터와 적극 협조하고 앞으로의 농촌마을 다문화 가족은 물론 농어촌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6월 새단장을 마치고 개관한 삼척시 원덕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 원덕도서관은 독서문화 진흥활동을 통해 독서 의욕 및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독서 활동기회를 보장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월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3일부터 ‘당신을 위한 책 처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주제별로 나눠진 추천도서 코너에서 책 제목을 알 수 없도록 포장된 책을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마음에 닿는 책의 문장을 필사해 볼 수 있는 ‘문장필사 한 줄 감상평’ 프로그램, 대출도서 영수증 추첨을 통해 리딩엽서 독서행사에 참여하는 ‘행운의 영수증’ 이벤트도 같은 날부터 진행하며, 9월 6일과 27일에는 도서관 이용교육을 사전신청자에 한해 진행한다. 9월 19일에는 초등학생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독서퀴즈’가 진행될 계획으로 21일에는 ‘나만의 책 향수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 지역 영상문화 발달과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가 구름같은 인파와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것으로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8월 30일 저녁 삼척해변에서 ‘영화가 좋다’ 진행자인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개막식에는 삼척에서 촬영한 영화 ‘봄날은 간다’가 상영되었으며, 허진호 감독과 유지태 배우가 직접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과 영화 촬영 중의 에피소드와 한국 영화에 대한 담론을 공유하는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일에는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총 256편에 달하는 작품들 중 엄선해 본선에 진출한 12개의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본선 진출작 감독들과 관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산물 출하자와 유통 종사자들의 휴무를 위해 추석 연휴 5일 동안 휴장한다. 휴장 기간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휴장 이후 경매 재개 시기는 9월 19일 오후 6시이며, 휴장 기간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산물 구매는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출하자는 휴장일을 참고하여 농산물을 출하하시길 바란다.”라며, “휴장기간에도 도매시장을 방문하면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8일 오후 7시 원주향교 역사공원에서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을 개최한다.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은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주관하여 원주향교를 문화 쉼터이자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시민들에게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원주향교 역사공원에서 향교를 배경으로 퓨전국악, 클래식,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들과 해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원주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음악공장의 퓨전국악을 비롯하여 이음아트프로젝트의 클래식, 손준서트리오와 이선경의 재즈공연 등 다양한 음악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원주향교를 활성화해 관람객에게 원주향교를 널리 알리고,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