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연구원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8월 7일 오후 2시부터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에서 “제3회 지역균형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제주공동체지원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10여 년간 제주의 지역 격차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진행하면서 명실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선도했다. 올해부터 지역균형발전 정책 여건 변화(인구문제, 지방소멸 등)에 대한 선제 대응 및 제주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강화를 위하여 지난 3월‘인구감소시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제1회 정책포럼과 ‘지방분권형 지역균형발전전략’에 관한 제2회 정책포럼을 6월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3회 지역균형발전 정책포럼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제주 지역균형에 미치는 영향과 균형발전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1일 2025년 경영평가를 대비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목적은 道 2024년도(’23년 사업연도 실적) 지방공공기관(장) 경영평가 중간보고회 결과를 환류하고, 2025년(’24년 사업연도 실적) 경영평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장을 포함,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2024년 경영평가 핵심 이슈, ▲2025년 경영평가 대응 역량 강화 교육, ▲2025년 경영평가 대비 방안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공공기관연구원 김용성 수석전문위원을 초빙해 기관의 경영과제 실천 노력과 사업추진 성과를 경영실적평가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문원일 원장은“2024년 경영평가 중간보고회 결과 환류를 통해 발굴한 경영 개선과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경영 목표 달성과 기관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인력난 해소를 위한'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베트남 남딘성 현지에서 근로자 선발에 따른 면접을 7월 30일 ~ 31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사업운영주체(제주위미농협, 대정농협)는 베트남 남딘성의 협조를 받아 현지 면접을 진행하여 신체 건강하고 농업 분야에 경험이 있는 최종 80명 (제주위미농협 50(남 20, 여 30)·대정농협 30(남 10, 여 20))을 선발했다. 금번 면접에는 295명의 베트남 근로 희망자들이 몰렸으며,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10명이 최종 면접을 보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 서귀포시의 근로 환경과 보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많은 근로자가 계절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면접에서는 베트남 현지에서의 농업 종사 여부 및 경력사항, 근로자의 건강 상태, 대한민국 내 친인척 여부 등을 확인하여 농작업 활동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무단이탈 가능성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서귀포시는 남딘성 노동부를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방안을 설명하고 무단이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산림청이 선정하는 ‘아름다움 도시숲 50선’에“정모시 도시숲”이 경관 개선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모시 도시숲은 서귀포 도심을 흐르는 동홍천 주변을 정비하여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조성한 곳으로 조성 당시 멀구슬나무, 담팔수, 광나무 등 15종 340여 그루의 다양한 제주 자생종 위주로 식재하여 제주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도심지 가까이에 조성된 도시숲내 하천이 흘러 시원함과 상쾌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심리적 안정과 시각적인 자연경관을 감상·보호하는 기능을 가져 ‘경관 개선형’에 선정된 것이다. 산림청에서는‘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을 기념하여 도시숲 브랜드화 및 지역명소로 홍보하기 위해 2024년 8월 8일 ~ 8월 9일까지 방문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배너를 찾아 인증샷, 도시숲 경관 및 이용사진을 산림청 SNS로 업로드 하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받게된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보건소는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흘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제주지회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도 동참한다. 중앙로지하상가, 동문시장, 제주보건소 1층 로비, 제주민속오일시장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산부와 지역사회 주민에게 모유수유다짐 서약서, 모유수유 장려 다짐 서명을 받아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8월 7일에는 공예전문가를 초빙해 임산부의 태교와 심신안정을 위한 출산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방법과 장점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신금록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임산부가 자신감을 갖고 모유수유를 실행하도록 적극 권장하고자 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위한 충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동홍동과 동홍동연합청년회은 산지물 물놀이장의 파라솔과 평상 등 편의용품 대여료를 이달 1일부터 기존 대여료의 절반으로 내려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불거진 도내 해수욕장 바가지 요금에 따른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결정한 제주도 방향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그 간 동홍동과 물놀이장 관리위탁을 맡고 있는 동홍동연합청년회는 파라솔과 평상의 대여료 인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산지물 물놀이장의 평상 대여료를 기존 8~12만원에서 4~6만원, 파라솔은 4만원에서 2만원으로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정현부 동홍동장은“제주 관광의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이미지 쇄신을 위해 동홍동연합청년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1일 청사 내 ‘활력 충전소, 주민 공유 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홍보물 및 책자, 기타 비품 보관 등으로 인해 실상 유휴 공간으로 인식되던 공간을 테이블 및 의자 배치, 간단한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이 쉴 수 있는 쉼터로 조성했다. ‘활력 충전소’주민쉼터는 연중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혈압측정기, 휴대폰 살균기, 음료대 및 방문객 전용 pc를 설치하여 이용자 편익 증진 및 부담없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됐다. 남원읍사무소 주변에는 동네 의원이 밀집해 있어 이른 아침부터 의원을 왕래하는 어르신들이 많고, 버스 장류장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남원읍에서는 청사 전광판, 동네 의원 등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 겨울철 추위 및 우천 시 부담없이 읍사무소를 방문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안내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시간 변경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장 주 이용자인 고령층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낮시간때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12:00~15:00)를 운영한다. 다만, 이용자들의 운동권 확보와 이용편의를 위해 오전‧오후 1시간씩 연장 (06:00~19:00)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변경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가 적용되는 시설은 강창학파크골프장, 남원파크골프장, 칠십리파크골프장, 월라봉 파크골프장 4개소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준수해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폭염 기간에 수시로 체육시설 점검에 나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를 위하여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자진신고기간동안 동물등록 및 변경사항 신고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되며 이를 통해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할 예정이다. 자진신고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운영 종료 직후 10월 한달간 미등록자 집중단속 기간 운영을 통해 미등록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동물등록비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복지 조례'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액 무료이며, 서귀포시 관내 15개소 동물병원에서 동물 신규 등록 및 변경사항 신고가 가능하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추후 안내문자 발송과 관내 홍보물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동물등록 유도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성산포항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자, 우선 노후된 시설물에 대하여 보수·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입주업체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150백만원을 투입, 성산포항 여객터미널 내 냉난방기 교체 및 방수공사를 완료한 바 있으며, 금번 하반기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한 300백만원을 투입하여 성산포항 공영주차장 내 노후된 시설물을 추가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보수·정비 내용으로는 부식된 난간 교체·보수 ■노후 주차정산소 교체 ■주차타워 벽면 녹제거 및 도색 등 공영주차장을 전반적으로 보수·정비할 예정으로, 현재 7월부터 보수·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시행중에 있으며, 실시설계용역 완료되면 9월경 공사를 착공하여 12월까지 보수·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성산포항 공영주차장 시설물 보수·정비공사를 통하여 성산포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